대전에서 성심당 하면 모를 사람은 없겠죠. 대전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성심당에 가봤습니다.

가뜩이나 번화가에 위치했음에도 주변에는 외지에서 오신분들부터 대전분들까지 북새통을 이루고 있더군요.

사람이 많을법한 토요일 낮이어서 그랬겠지만 정말 입구부터 줄을 서서 빵을 살 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부추빵과 튀김소보로 이외에도 먹음직 스러운 빵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귀여운 부추빵.. 86년생.. 올해 딱 30살이네요 우리나이로.. ^^ 다 좋은데 4시간 이내 먹을것을 권장하더군요.

튀김소로로와 부추빵을 사가는 고객이 많다보니 저렇게 세트로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남기고 싶었지만.. 주위의 눈치에 저 빵을 저도 사야겠다는 일념하에 ㅎㅎ 사진을 더이상 남기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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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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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병천에 옛 아우내장터에 가면 순대국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하다는 박순자 아우내순대를 찾아갔습니다.

주말 식사시간대에는 줄을 서야 한다는데 찾아간 시간이 조금 애매한 오전 10시경이라 줄을 서서 먹진 않았네요.

메뉴는 초라하지만 간결하게 딱 하나 입니다. 순대국밥이거나 순대이거나. 주말에는 포장주문도 안받는다고 하는데 사람이 없어서인지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보이기도 하네요.

기본찬 입니다. 순대국에 빠져서는 안될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새우젓

주문한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순대만 주문도 가능하구요. 맛은 부속 고기가 많았음에도 비린내가 없었습니다. 깔끔한 맛이었구요. 고기와 순대의 양이 많습니다. 6천원에 서울 시내에서 이만큼 많은 양을 먹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다대기가 기본 들어있지만 맵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 주인장의 한마디 : 찾아가기에는 차가 없으면 접근이 어려운 만큼.. 지나가시다가 들러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맛은 보장! 하지만 주변에 다른 순대국집도 요만큼 맛은 있다고 합니다. 저도 다른 곳에서 먹어봤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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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른봄 흑석동에 볼일이 있어 가다가 캠퍼스 커플에 들러봤습니다.

중대 부근임에도 워낙 골목길 안쪽에 있어서 아는 사람들만 올 수 있는 곳이긴 한듯 합니다. 나름 알려져 있는곳인거 같아요.

마침 방문했을때는 토요일이라 학생이 많을 일도 없을곳이기도 하고, 점심시간도 많이 지난뒤라 사람이 없었습니다. 쪼아~

이곳의 컨셉은 즉석 떡볶이를 먹되 여러가지 토핑을 무제한 알아서 넣어 먹을 수 있는 곳이라 ^^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을 곳이기도 한듯 합니다. (왜 제가 다니던 학교엔 이런게 없었을까 ㅠ)

오뎅도 있구요~

즉석 떡볶이용 토핑입니다. 다만 특이하게 있을만한 것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라면사리도.. 이게 다 무제한? ㅎㅎㅎ

주어진 그릇에 토핑류를 넣고 가져가면 양념장을 주시구요.. 

따로 얘기하면 모짜렐라 치즈도~ 많이 주십니다.

육수도 붓고 끓입니다. 뽀글뽀글~

어느정도 익으면 치즈도 뿌려주구요~ 아.. 생각해보니 튀김도 무제한입니다. ^^ 

계속 리필해서 먹을수 있는 곳~ ^^ 오랜만에 학생느낌으로 돌아간 기분이었구요.. 다만 남기면 벌금 내야 되요~

- 주인장의 한마디 : 멀리서 일부러 가기엔 쪼옴.. 하지만 학생때 기분도 내고, 근처에 있다면 꼭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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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종암동 골목길 안쪽에 자리잡은 큰대문집 입니다.

위치가 구석진 곳인데다 겉으로는 평범한 한옥이라 찾기는 어렵지만 또한 한옥을 개조한 곳이라 그 나름의 멋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줄서서 먹어야 해서 예약이 필수라던데 마침 한가하네요.

메뉴는 대략 이렇습니다. 가격이 평균보다 높은편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고기의 상태는 매우 훌륭했습니다. 냉동고기가 아님은 확실했구요. 마블링도 좋았습니다. 약간 바로잡은 고기를 숙성한 느낌이 조금 있었습니다.

숯도 싸구려 가공 숯 느낌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이정도 품질과 양을 먹기에는 매우 비싼 값은 아니지만 저렴하게 먹는 느낌은 아닌듯 합니다.

- 주인장의 한마디 : 가까운 곳에 계신다면 예약하고 찾아갈 만한 곳입니다. 어른들 모시거나 할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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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DJ DOC 의 신당동 떡볶이집 이라는 노래가 있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지난 초봄에 신당동 근처에 갔다가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 가서 오랜만에 즉석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저 어렸을적에 많이 보던 할머니신데요.. 지금은 이미 고인이 되신지 오래되셨고 그 자식들이 이 일대에서 물려 받아 여러 집으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2인분에 11,000원인데.. 생각해보면 다른 음식에 비해서 많이 오르진 않은듯한 느낌이네요.

기본 2인분에 쫄면사리를 추가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저 양념장인듯 합니다. 그게 여기만의 특색을 보여주는데, 실은 저게 맛있다고 느껴보진 않은듯 합니다만. 의외로 가끔 생각나는 맛입니다.

저렇게 놓고 물인지 육수인지 헷갈리는 물을 팔팔 끓여대면 즉석 떡볶이가 완성되죠. 언제나 그렇듯이 맛있을거 같아서 기대감에 왔다가 조금 실망하고 돌아가고 다시 또 생각나서 찾게 되는 그런 곳입니다. 이번에도 한 3년만에 온거 같아요.

요즘에는 북촌쪽에서 유명했던 먹쉬돈나 (요즘엔 여러곳으로 체인이 생겼죠)가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여기는 옛날 맛을 기대하고 오는곳인거 같네요

- 주인장의 한마디 : 옛날 추억삼에 한번 찾아올만한 곳. 이걸 먹기위해 멀리서 오는건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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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원효로에 있는 웃는 갈비살에 방문했습니다. 

약간 골목길 안쪽에 있어서 우연히 찾아가기에는 쉽지 않는 위치인듯 합니다.

갈비살이 주 메뉴니 당연 갈비살을 주문합니다. 소갈비살 1Kg 으로 판매합니다. ㅋㅋ 그냥 1Kg 을 주문합니다.

고기 상태는 좋은 편입니다. 완전 냉장은 아닌데 얼렸다 해동된 모습이지만 색깔은 좋네요.

숯불은 참숯은 아닙니다만 가격대비를 고민했을때 인정할만합니다. 갈비살 굽기에 좋은 판입니다.

서비스로 나온 계란찜입니다. 그냥 물과 계란으로만 끓인듯한 맛입니다. 계란찜이 훌륭하다고 하긴 어렵습니다만 그리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1Kg 에 6~7만원대였던걸로 기억나는데요.. 성인4명서 배불리 먹을수 있었습니다. 고기 질도 나쁘지 않고 가격대비에는 좋은 곳입니다.

- 주인장의 한마디 : 남자들끼리 넘 좋은 분위기 필요없이 맘껏 배부르게 먹고 싶을때 고고씽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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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티들과 회포를 푸는 자리로.. 신천역 부근의 녹슨드럼통을 찾았습니다. 큰 자리를 요청하고 삽겹살을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삽겹살을 Kg 단위로 주문합니다. 

넓은 자리 가운데 숯불 준비해주십니다. 천연의 숯불은 아니네요.

기본찬을 준비해주십니다. 찬에는 명이나물이 있는데.. 추가주문시에 비용이 발생하더라구요. 명이나물이 비싼편이니 일단 인정은 합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1Kg 에 4~5만원대였던걸로 기억나는데요.. 1Kg 에는 갈비뼈부분부터의 삼겹살이 준비가 되구요.. 두터운 껍데기까지 그대로 입니다. 고기는 초벌구이로 나와요.

일단 고기가 나오면 고기와 뼈를 분리해주십니다. 진짜 맛있는 부위는 사실 뼈 부위라는거 알고 계시죠?

뼈를 제외한 부위는 고기와 껍데기 부분으로 나눠주시는데요.. 입맛에 맞게 먹으면 됩니다. 

이제부터 굽기 시작!

7명서 한 6Kg 은 먹은걸로 기억나네요.. 1Kg 이라도 뼈가 있기 때문에 실제 먹는 g수는 적은게 단점이자 흠입니다만. 초벌구이를 잘 해서 인지 맛은 비리지 않고 맛있었구요. 특히 개인적으로 얇팍한 돼지 껍데기 잘 안먹는데 여기서 껍데기 부분을 참 맛나게 먹은걸로 기억납니다.

p.s 이번 포스팅 부분부터 맨 마지막에 저의 추천여부를 적어볼까 합니다. 어떤 분께서 제 글을 보고 추천하는 내용인지 알고 드셨다가 맛없으셨다고 하셔서요.. ㅠㅠ 저는 그동안 추천드린 메뉴가 거의 없는데요.. 어디까지나 제가 먹고 남기는 후기이기 때문에 맛있다는 표현은 쓰지만 추천드린다는 표현은 하지 않았는데 그게 아무래도 애매모호해진거 같아서 아래에 꼭 추천의 한마디를 적기로 했습니다.

- 주인장의 한마디 : 비용걱정이 없으시거나 가볍게 드시고 싶다면. 가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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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라는 음식은 제가 서울시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때 함께 근무하던 동기와 후임들과 함께 종종 찾아 먹던 음식이기에 더 추억도 많고 심지어 가장 맛있다는 이곳에서 먹었기 때문에 다른데서 먹는게 조금 맛이 없다 느껴지기도 하는 그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제 기억속 건물은 허름해서 비가 오면 참 느낌있는 곳인데.. 장사가 워낙 잘되서 그런지 건물도 바뀌었네요.. 아마 화재가 있었다고 들었긴 했습니다만..

토요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여전히 많은데, 1,2층 나뉘어 있다보니 전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네.. 저분.. 옛날에는 몇번 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2명서 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전에도 그랬는데 처음 주문시에 모든 사리를 다 주문해야 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떡사리를 더 주문했어요 ㅎ 저 떡이 육수에 불어서 완전 통통해지면 맛있습니다. 

이곳의 맛의 비결중 제 생각에 80%는 이 김치덕분인듯 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요녀석을 듬뿍 닭한마리에 넣고 끓이면 엄청 맛있죠.

아무리 육수가 담백하지만 그래도 마늘 다진건 넣어줘야 합니다.

요러코럼 끓이고 제 스타일에 맞춰 만든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일등입니다.

닭고기는 아주 탱글탱글 맛나보여요.

다 먹으면 남은 육수에 다시 김치를 잔뜩넣고 양념장을 조금 넣은다음 칼국수를 끓입니다. 

사실 이 칼국수가 화룡점정의 맛이죠.. 스읍.. 

과거와 다름없는 맛은 으뜸이었으나 과거와 다른 건물 분위기가 옛추억을 되살리기에는 조금 모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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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웨이베이에서 찾아간 라면집 입니다.

홍콩에서 왠 라면인가 싶기도 하지만, 중국이나 홍콩에서 음식을 먹다보면 특유의 향신료 향이나 서양식 음식들로 인해 기름진 속을 달래줄 화끈한 먼가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해외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봉지/컵라면인 이유가 있겠죠.

암튼 그래서 찾아간 코즈웨이베이의 일본식 라면집 이치란 입니다. '천연돈코츠라면전문점' 이라고 적혀있네요 천연의 의미가 우리나라 말로 '고유의' 이런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해석하면 먼가 라면이 자연그대로의 재료라는 의미 같아버려서.. ㅎㅎ

엄청 줄이 길었는데 들어가면 캐셔주변으로 기념품이나 사케, 라면등을 구입할 수 있게 해뒀습니다. 홍콩에서도 일본식 라면이 인기인듯 합니다.

주문서는 저렇습니다. 기본으로는 홍콩달러로 89불.. 한.. 12000원정도 하는셈이네요.. 지금보니 비싸네욤 ㅎ 주문서에 다행히 영어가 있어서 고르기 편합니다.

주문 방법이나 이런것들이 일본어,영어,중국어로 가이드 되고 있는데 한국어는 안보이네요 ㅠ 한국인이 안오는덴가? 싶기도 하고... 

특이한건 모든 좌석이 1인석이라는겁니다. 그래서 칸막이가 다 쳐져 있고.. 앉는 자리 중심으로 가운데로 직원들이 음식을 배달합니다. ㅎ

이런것들도 파네요.

나왔습니다. 매운걸 잘 못먹엇 맵기를 1/2 정도로 주문했는데.. 음.. 한국의 그 맵기가 아닌듯 합니다. 좀더 화끈하게 먹을라면 2배나 3배로 주문하시면 될듯합니다. 국물이나 이런건 일본식 라면은 맞는데, 먼가... 일본이 아닌데서 먹어서 그런지 저에겐 그냥 홍콩식라면 같아 보였습니다. ㅎ 하지만 느끼하지도 비린내가 나지도 않고 깔끔한 맛 그리고 일본 돈코츠 라면 그대로의 진한 맛은 납니다. - 그래도 역시 라면은 신라면이 짱인듯 해요 ㅎ

위치가 코즈웨이베이역 부근인데 조금 구석진 건물 앞에 있어서 ㅎㅎ 쉽게 찾진 못했지만 구글 지도에 잘 나와있는 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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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곳에서 밤마다 야식먹으러 자주 가던 곳입니다. 근처에 갔다가 생각나서 들러봤네요.

간판이 바뀌었네요 제가 처음 갔을땐 공릉동 국수? 그런 이름이었는데 말이죠. 첨엔 몰랐는데 만화 식객에 나왔던 곳이라 더 유명해지고 간판도 "고대앞 멸치국수"로 바뀌었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선불이구요. 국수는 멸치/김치말이/비빔 먹어봤는데 다 맛있어요 ㅎ

허영만 화백님의 식객을 제가 읽게 된 계기가 바로 이집 떄문이었습니다. 의외로 제가 아는 많은 곳들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ㅎ

전에 못보던 이런것도.. ㅎㅎ

따뜻한 멸치국수입니다. 일단 국물이 찐하지도 연하지도 않고 떫지도 않은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또한 면이 불거나 덜불지 않고 적당한 굵기라 맛있습니다.

사실 그 이외에는 별게 없어요. 

쌀도 먹어야 하니 김밥도 한줄..

김치와 단무지.. 그리고 양념장입니다.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넣어 섞어먹으시거나 양념장을 국수에 비벼 드시기도 하죠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 곳인데 여기가 맛집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제 추억장소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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