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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때 전국에 찜닭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가 워낙 수도권에서도 구석이고 인구가 많지 않았지만 두세집 걸러 하나씩 찜닭집이 있던때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찜닭의 열풍이 시들하더니 요즘 다시 조금씩 보이고 있는거 같습니다.

타임스퀘어 지하쪽에 식당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는데 마침 안동찜닭집이 있어서 방문했는데요.

찜닭뒤에 홍수계라고 한문으로 되어 있어서 저건 먼가?? 하는 생각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알아보니 프렌차이즈 명이라 하네요..

기본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가격도 2016년 초 였던것으로 생각되는데 요즘 찜닭 가격이 저정도 하죠.. 어찌보면 치킨보다 좀 비싼 음식?

찜닭 2인분(소)를 주문한 모습입니다. 사진과는 다르지만 당면사리가 많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파채가 많이 올라가 있어서 느끼하다고 느낄수 있는 분들에겐 좋을거 같구요. 식감이 아무래도 있다보니까 나름 좋았던거 같습니다. 

타임스퀘어에서도 아주 길게 줄을 서지 않고 먹기에 부담없는 편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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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작성자의 지인이 운영하는 곳임을 사전에 밝힙니다 ^^;; -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직은 허접이라 포스팅에 있어서 어떤 금전적인 도움을 제시하면서 포스팅을 해달라는 곳이 아직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 그래서 포스팅의 신조가 '내 돈내고 먹고 노는 이야기' 가 되겠습니다. ㅎ

운이 좋은지 나쁜건지 제 주변에 요리를 하는 지인분들이 계십니다. ㅎ 오늘은 논현동에서 작은 일식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제 지인 음식점에 방문한 내용 간단하게 포스팅 해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서비스 안주 하나뿐.. 그 어떠한 금전적 이득이 없었어요 ㅠㅠ 아 슬퍼라 ㅎ

논현동 파티오나인 뒤쪽 골목길 한쪽에 위치한 작은 주점인 "불놀이" 입니다. 일식주점이라 다양한 해산물이나 일본식 느낌의 안주가 많은데요, 정확하게 정통 일식은 아니고 약간 한국식으로 가미된 주점입니다.

요너석은 나가사끼 짬뽕이었던거 같습니다. (심지어 메뉴명도 기억이 ㅠㅠ) 국물 맛은 짜지 않고 느끼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만 제가 일본에서 먹은 맛과는 달라요. 그냥 한국인 입맛의 맛있는 맛!

요건 모듬 사시미로써 메인쉐프(제 지인)이 아침에 수산시장에서 직접 공수해온 녀석들이라고 합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편이지만 그만큼 선도는 좋았습니다. 맛도 좋았고. 고급 일식집에서 먹는 사시미랑 비교하면 가격대비 양과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요것은 서비스로 준 메뉴인데.. 역시 공짜(?) 라 그런지 가장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ㅎㅎ 맛있기 보다는 신기한 음식이었구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낙지 탕탕이 를 구운감자위에 녹은 치즈와 함께 제공된 메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이 굿굿. 안주거리로도 굿굿

매장 모습입니다. 위치상으로 쉽게 찾아가기 어렵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맛있는 음식 맛 볼 수 있는곳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 이름을 메인쉐프한데 얘기하면.. 아마 서비스정도는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 혹시 그러실 분 있으시면 비밀쪽지 주시면 되구요.. 사실 그냥 잘 얘기해도 잘 줄겁니다.

p.s : 친구야 내가 이렇게라도 포스팅 했는데.. 나 담에 가면 머 주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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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후에 미군부대가 있던 주둔지 주변으로는 흔히 말하는 "부대찌개" 가 유명해지게 되었는데요, 조금 특이한 부대찌개가 이태원에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실 그전부터 바다식당의 존슨탕에 대해서는 워낙 많이 들어왔지만 사실 그 모습때문에 끌리지 않았지만 요즘 백모님의 3대천왕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한번 이참에 가보자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어렸을적부터 미군부대가 있던 동네에서 자랐던터라 서울에서 흔한 박x 부대찌개나 놀x 부대찌개 같은 신기한 맛의 부대찌개와는 다른.. 머랄까 차원이 다른 부대찌개를 맛보고 자랐기 때문에.. 사실 바다식당의 방문이 크게 기대되진 않았습니다.

요즘 방송에 오르내리면서 안그래도 복잡한 곳이 더 복잡해 졌네요 ㅠ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은 휴일이랍니다. 가실 분들 참고하세요~

워낙 안나온 방송이 없는거 같아요. 심지어 요즘 미식방송에서 으뜸이라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네요.ㅣ

엄청 많은 분들이 와서 싸인도 남기고 가셨습니다.

메뉴는 요렇게 생겼어요. 저는 존슨탕보다 "소고기 쏘세지" 가 더 궁금해졌습니다.

공기밥은 별도라고.. 헉.. ㅠㅠ

기본 찬입니다. 김치는 맛있네요 ㅎ

겉절이도 있네요. 맛있습니다.

네 존슨탕이 나왔습니다. 2인분인데요.. 생긴건 요렇습니다.

구성은 미제 소시지와 치즈(가 있다니.. ㅎㄷㄷ) 과 파, 기타 등등 입니다.

간단한 소감이라자면.. 일단.. 제가 그동안 맛본 그 어떤 부대찌개와는 다릅니다. 그러니까 아마 부대찌개가 아닌 "존슨탕" 이라고 붙인것이겠죠. 따라서 이것은 부대찌개가 아닌 존슨탕으로 불려져야 할거 같습니다. 맛은 부대찌개에 굳이 비교하자면 밍숭밍숭 하고 살짝 느끼한감이 없지 않습니다. 가격이 좀 높은편이기 때문에 사실 가성비가 높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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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우리나라의 제 2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이니 만큼.. 또 수도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내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 사람으로서 신기방기한곳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삼진어묵 입니다. 

부산 하면 어묵인데 그중 대표적인 곳이 삼진어묵이라고 해서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영도넘어서자마자 바로 인데 옛날 영도대교 말고 새로 만든 다리인 부산대교 건너서 거의 바로 옆쪽에 있습니다. 건물이 생각보다 크네요.

보니까 어묵 전시관 같은것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한번 들려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 일정상 패스 ㅠ 이곳이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제조 가공소래요.

안쪽에서 한편에서는 어묵을 직접 제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묵도 흔히보는 그런 어묵 한종류가 아니더라구요. 다양한 어묵들...


베이커리에서 빵 고르듯이 쟁반에 먹고 픈 어묵을 집개로 골라 담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네요.

여러개 골라담는중.. 그런데 개당 가격이 비싸요. 사실 일반 빵집에서 빵과 비교하면 비싼편은 아닌데 왠지 어묵이라니.. 비싼듯 합니다.

한쪽에는 요리용 어묵이 다양하게 또 준비되어 있어요.. ㅋ 흔히 보고 친숙한 어묵들.. 이쪽이 아무래도 저렴합니다. 보통들 박스로 많이 사시더군요.

길 건너편에서는 구입한 어묵을 데워서 앉아 먹을수 있는 장소도 제공하고 있었구요. 어묵도 이렇게 먹고 보니 상당히 고급스럽고 맛있는 음식이라는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삼진어묵은 워낙 많이들 사가셔서 온라인으로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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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내의 작은 식당 골목에 위치한 단골집에 돼지국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마침 찾아간날이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때라 국밥집이 더더욱 끌리네요 ㅎ

아주 솔직하게 적어놓은 안내문입니다. 시골스럽기도 하고 .. 중요한것은 재료소진시 영업종료. 넉넉한 재료준비보다는 그날그날 최선의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맘에 드네요.

평일 점심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넓진 않구요.. 기다리는동안 문틈으로 실내 찍어본 사진입니다.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김치 조금, 새우젓, 그리고 된장과 마늘,고추,양파. 국밥집에 이만큼만 있으면 된거 아닐까요? 깍두기도 있었음 좋았을텐데 ㅠㅠ

밀양시에서도 인정한 맛집이랍니다.

메뉴는 조촐합니다. 국밥이 6천원이네용. 

국밥은 뽀얀 국물에 여러 부속고기들이 많이 들어있음에도 전혀 비리지 않았습니다. 국물이 담백했구요. 조미료라던가 짠맛은 없었습니다. (전 의외로 국밥에 소금이나 새우젓을 넣지 않거든요). 부추는 말하면 더 주십니다. 시골 인심인지 일단 풍성한 양에 반하고 맛에 반하는 맛집이라 생각되었네요. 간만에 맛있는 집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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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을 시청하면서 알게된 "조방낙지" 때문에 부산의 조방낙지를 찾아 가보았습니다.

아뿔사.. 마침 간날이 장날이라고.. 원래는 토요일 저녁으로 먹으려 했던 조방낙지였는데.. 일요일에 갔더니 가고자 했던 곳은 매월 첫주 빼면 일요일 휴무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발길을 돌리던차에.. 바로 옆에 "구 조방낙지" 집이 사장님 얼굴을 걸고 영업중이었습니다.

어째 원조라는 글자와 사장님 얼굴을 걸고 "할매" 라는 글자를 보니.. 왠지 서울 신x동 떡볶이 타운이 생각나네요...

산낙지 메뉴는 전골,볶음,회 등이 있구요..

제일 중요한 낙곱새는 이런 가격으로 판매중입니다. 반드시 2인이상 먹어야 하구요 (낙지볶음 제외) 사리를 추가 하는것도 가능했습니다.

사람들이 빈틈이 없었어요.

기본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부산 음식치고 간결한 맛이었어요.

물김치가 나왔는데.. 마치 저 무가 통닭무 같더군요.

낙곱새가 나왔습니다. 낙곱새는 다 아시겠지만 낙지와 곱창 그리고 새우가 들어 있는 음식입니다.

일단 맛은 생각보다 삼삼해서 밥 비벼먹기에 부담없었구요. 매운정도 조절도 되는듯 했으나 매우 맵게는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당면 사리가 있어서 추가 당면사리 없어도 2명서 먹기에 적당한듯 했구요..

낙지,곱창,새우가 많다 느껴지지 않았지만 적당했던거 같습니다. 

부산 갔다면 한번쯤 먹어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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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위치한 오늘한점이라는 곳에 방문한 내용 간단하게 포스팅 합니다.

목동 로데오거리 근처에 있는데요. 주변에 삼겹살집을 찾기 힘든위치에 큰길가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았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요런 세팅 많이 보셨을텐데 이런 세팅의 장점은.. 고기 뿐 아니라 먼가 다양한 먹을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죠 ㅎㅎ

주문한건 모듬구이였는데 보시다시피 삼겹살에 세우랑 소시지등 몇가지가 나옵니다. 고기의 맛은 으뜸까진 아니고 다른곳과 마찬가지의 수준이라고 볼 수 있구요. 딱히 나쁘단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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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산에 가면 특히 해운대에 가면 꼭 미포쪽에 있는 대구탕을 먹으러 갑니다.

특히 속씨원한 대구탕에 자주 가는데 여기는 워낙 유명한곳이기도 하지만 부산분들도 종종 오시는거 같습니다.

해운대 넘어 달맞이고개쪽에 분점도 있는데 이번에는 본점에 방문했습니다.

근처에는 횟집도 많고 먹을데가 많은 곳이죠 ㅎ

대구탕이 나왔습니다. 어째.. 예전보다 양이 줄어든거 같습니다. ㅠ

얘네들은 기본찬입니다. 특히 저 마른 김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반찬이에요 ㅎ

대구녀석 입니다. 살이 탱탱한 녀석이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제 기억보다 오른 가격인듯 합니다. ㅠㅠ 전엔 더 저렴하게 양도 많았는데.. 아마 대구값이 비싼것이겠쬬 ㅠ

주변 분위기는 요롷습니다.

많은 연예인과 정치인들의 싸인도 함께 있구요. (물론 싸인이 맛을 담보하진 않아요)

맛은 시원담백합니다. 짜지도 않은편이구요.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싼데 가격만큼의 양은 됩니다. (양이 좀 줄어든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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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여의고등학교쪽 좁다란 길로 내려가면 대교아파트쪽 상가에 있는 "단디만" 이라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서울에서 몇군데 없는 부산 밀면을 한다는 곳이라길래 늦은시간에 찾아가 보았는데요

생긴지 얼마안되는듯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삼겹살 같은 돼지고기와 관련된 국밥, 밀면등이 메뉴에 있습니다. 주문한것은 밀면과 돼지국밥

기본 찬입니다. 국밥엔 깍두기인데 깍두기가 그냥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국밥에 필수인 부추..도 있네요.

돼지국밥의 모습입니다. 언뜻보면 나빠보이지 않구요. 맛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제가 부산에서 맛있게 먹었던 그 맛은 아닌거 같습니다. 

밀면입니다. 육수 색은 얼추 부산 가야밀면과 비슷합니다. 맛은.. 글쎄요. ㅎ 일단 전반적인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서울서 먹는 부산밀면은 아직 부산느낌은 아닙니다. 고기 고명은 생각보다 질겼습니다. 하지만 느끼하거나 맹하거나 하는 맛은 없어서 먹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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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중심이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치가 이태원에서 안쪽에 있어 쉽게 접근이 가능하진 않습니다만 네이버 지도 같은 것을 통해서 찾아가면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간판이라도 좀 알아보기 쉬워졌는데 처음 방문했을때는 지나쳐서 한참 갔다가 되돌아 왔던 기억이 있네요.

제일 유명하다(?) 라는게 바지락 칼국수 입니다. "면식" 기행에 넣을까 하다가 면으로 유명한곳은 아니기에 이곳에 포스팅 합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칼국수와 비빔밥류가 대부분입니다. 

과일 양념장을 사용하였다는데 바지락 비빔밥을 먹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ㅎ

칼국수는 이렇게 나옵니다. 면은 색깔이 좀 있었고 수제면처럼 보이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파는 칼국수 면은 아니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바지락은 많진 않지만 적당하고 알이 신선한 편이었던거 같습니다. 맛은 삼삼합니다. 짜거나 매우 담백하진 않고 깔끔하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울러 새우 비빔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시켰는데 이렇게 나옵니다. 간장새우와 달걀이 풀어진 밥.. 넣고 비비면 됩니다. 간은 새우의 간장으로 맞추면 되는데 짜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이태원에 가면 아무래도 외국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데 그래도 한국음식으로 나쁘지 않은 곳이라 좋았습니다. 외국인 입맛에도 잘 맞을거 같은데 의외로 외국인은 못보고 한국인들만 좀 봤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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