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은 고작(?) 4시간 정도의 비행으로 미국땅을 밟는 느낌이라 그런지 그런 미국스러움과 동남아 휴양지의 느낌을 모두 느낄 수 있기 때문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이기도 합니다.

지난 2월에 괌에 다녀왔는데 귀국길에 들렀던 괌 아가나 국제 공항에 있던 Sagan Bisita 라운지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 시작합니다.~~

괌 아가나 국제공항은 요즘 공사중인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서 현재 공사 중이라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한쪽에 Sagan Bisita 라운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에 따라 라운지에 사람이 꽤나 많습니다. 특히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 요즘 공항 라운지 열풍이 불어서 그런지 더더욱 라운지가 한국인으로 붐비는 것을 많이 목격하는데 이번 괌 Sagan Bisita 라운지도 그러한 듯합니다.

라운지를 줄 서서 들어가는 진풍경은.. 저는 소문으로만 들었지 목격과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라운지 내부 모습입니다. (아래) 어두운 데서 급하게 찍었더니 많이 흔들렸지만.. (덕분에 승객분들 얼굴도 모자이크가 없어도 될 거 같고..) 특히 괌 Bisita 라운지는 P.P 카드 이외에 SKT T멤버십으로 할인도 가능해서 더더욱 많은 한국 승객들이 쉬어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 라운지를 방문하는 목적은 짐을 내려놓고 쉬면서 배를 채우는 게 보통 주목적인데요

그러다 보니 음식에 관심이 많은데 각국의 라운지를 돌다 보면 그 나라의 식사도 있고 여러 나라의 승객들이 오가다 보니 대중적인 음식도 마주하게 되는데 이곳은 미국령 괌이다 보니 무언가 미국스러우면서도 주 방문객이 한국/중국/일본 국적인 경우가 많아 그런지 음식 종류에서 나름 배려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만두 찜기가 저렇게 크게 있는 경우는 처음 보는 거 같아요 ㅎ 만두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괌 Bisita 라운지 최애 품목은 바로 저 굵은 소시지와 소시지 빵인데요.. 바로 핫도그를 만들어 먹을 수 있었죠. 금방금방 동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단점이 소시지가 익혀지는 시간이 길었던 것인데,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미쳐 다 익지 않은 소시지를 많이들 꺼내 드셔요.. 물.. 물론 저도 ㅠㅠ 그랬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소시지 빵입니다. 소스도 옆에 타바스코 소스와 캐쳡, 머스터드 소스 미국스러워요~! 소시지 빵에 껴서 먹으면 뉴욕 길거리 1불짜리 핫도그랑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2000년대 후반에 사 먹은.. 지금은 얼 마려 나요)

요건 (위 사진) 샌드위치였던 거 같습니다. 빵 사이에 머가 들어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소시지에 꽂혀있어서.. 그리고 (아래 사진) 라운지에서 마주한 다양한 알콜류들입니다. ㅎㅎ 생각보다 와인 종류가 많았어요~

이렇게 짧게 괌 아가나 국제공항 내 Sagan Bisita 라운지에 대한 포스팅 마칩니다. 사람이 조금만 적었어도 더 쾌적했을 곳이라고 기억에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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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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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탐방기에 포스팅을 참으로 오랜만에 합니다. 그동안 해외에 나가지 않은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사진만 찍어놓고 포스팅을 못했네요.

약 1년정도 된 세부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호텔 & 카지노 숙박 후기 입니다.

사실 숙박을 하진 않고 반박(?) 또는 0.5박 정도만 했는데요.. 그것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국적기가 세부로 가는 경우 대부분의 비행편이 밤 도착 새벽 출발 편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다 보니 세부에서 실컷 놀고도 귀국전 체크아웃을 하고 남는 시간에 허덕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짐을 호텔이나 리조트에 맡기고 낮 종일 놀다가 짐만 찾아서 공항에 오거나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이번에 좀 편히 있고자 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호텔을 예약하고 왔거든요.

바로 세부 막탄 국제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호텔인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호텔 (Water front Airport Hotel) 에 대한 짧은 후기 입니다.

얼마나 공항에서 가깝냐면..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호텔 정문에서 직선거리로 100미터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동선은 조금 되요 ㅎ)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호텔 숙소에서 보면 바로 공항이 보이죠. 비행기도 뜨고 내리고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호텔에 체크인 하러 들어가면 엄청 긴(?) 데스크를 만나게 됩니다. 규모는 조금 있는 호텔이지만 많이 오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직원도 낮인데도 썰렁하고 로비도 썰렁하더군요.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호텔의 썰렁한 로비 입니다. 조금 큰 규모의 바도 있고 지하 아케이드에는 식당도 꽤 있습니다. 심지어 한식당도 있었습니다. ^^; 한국인이 많이 오나봐요.

가장 기본룸을 예약했는데 당연하겠지만 잠을 자고 가는것은 아니고 밤까지 있다 체크아웃 하기 때문이죠.

요런.. 편하지 않을거 같은 의자도 있고

낡은 거울도 있습니다.

자그마한 TV도 있는데 볼건 없더군요

얘는 미니바..

화장실 모습입니다.

세면대. 욕실도 생각보다 큽니다. 차라리 방을 좀더 키우지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커튼식 욕조도 있구요

타올도 있는데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은 아니죠? 가격은 꽤나 저렴합니다. 

가끔 헷갈릴수도 있는데 세부에는 워터프론트 호텔이 2개가 있습니다. 공항앞에 있는 이 포스팅의 주인공인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호텔 이 있고, 시내에 하나더 있습니다.  시설이나 가격은 시내쪽이 좀더 비싸구요. 시내 워터프론트 호텔에서 공항까지 거리도 그리 먼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 공항 체크인 전까지 쉬다가 나갈라고 온거니까요.

당연히 공항앞이라 다른 편의시설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호텔을 나와서 아래쪽에 가면 유명하다는 세부 악마의 잼 가게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저도 사다 먹었는데 맛있긴 하더라구요. 가격은 쬠 비싸요.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더운 세부에서 시원한 에어컨 쐬면서 편하게 뒹굴거리다 오기에는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다음에 세부를 간다면 또 여기를 예약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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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적금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나서 벌써 4번째 포스팅 입니다. 원래 이렇게 할 얘기가 많은주제였나 싶긴 하지만 이번에는 좀 상세하게 써보고 싶어서 고른 주제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좀 길어지는거 같습니다. 이전의 포스팅을 보시고 이번 포스팅 삼포적금 방법 을 상세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마일리지] 삼포적금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하기 - 마일리지 적립의 춘추전국시대

[마일리지] 삼포적금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하기 - 분석! 탑승 마일리지

[마일리지] 삼포적금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하기 - 마일리지 적립 카드 분석

어찌되었던 국내 카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마일리지를 카드로 획득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사라질 가능성이 농후해 졌고 그런 의미에서는 현재 남아있는 방법들 중 가장 괜찮은 방법이 바로 '삼포적금' 이라는 저의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자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실행해본 삼포 적금에 대한 내용 시작합니다!

삼포적금 방법의 핵심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위에 링크를 따라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현금 -> 하나 머니 -> OK Cashbag -> 신세계 포인트 -> 삼성포인트 -> 아멕스 전환 마일 적립

이 과정을 지금부터 해보겠습니다.


'하나 멤버스'라는 앱을 필수로 이용해야합니다. 서비스 자체는 하나은행 통장 과는 무관해도 하나머니 충전을 위해서라면 하나은행 통장은 필수입니다.

1 . 일단 앱을 실행하고 개인정보 동의에 동의를 합니다. (1번째 이미지)

2 . 모든게 완료되면 0 머니로 표기된 저의 하나 머니를 볼 수 있습니다. (2번째 이미지)

3 . 충전을 위해 하나은행 계좌를 등록합니다. (3번째 이미지)

4 . 계좌 등록을 하고 나면 충전을 할 수 있는데 매달 10만원씩 충전을 합니다.(4번째 이미지)

5 . 충전이 완료되면 10만원이 10만 하나머니가 되어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5번째 이미지)

실제 위 그림은 100,002 머니가 되어 있는데 2 머니는 무슨 이벤트 응모했더니 주어지더군요 ㅎ 이렇게 15머니를 얻으면 결국 1마일이 되는거라는거! 가끔 이벤트 응모도 해보고 그러면 좋겠네요.

자 다음은 '하나머니'를 'OK Cashbag 포인트' 로 전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앱은 바로 OK Cashbag  앱 입니다. 워낙 오래된 서비스다보니 누구나 가입되어 있을수도 있는데, 가입이 안되어 있다면 이참에 가입도 해보시구요.. 저는 가입이 이미 되어 있어서 바로 실행하고 진행해 보겠습니다. (삼포적금 방법 을 익히는데 많은 앱과 서비스를 설치하는게 번거롭네요. 물론 한번만 하면 되는것이지만요)

1 . OK Cashbag 앱에서 "교환" 이라는 메뉴를 찾아 누릅니다. (1번째 이미지)

2 . 다양한 교환방법이 나와 있는데 "하나머니 전환" 을 찾아 누르구요 (2번째 이미지)

3 . 하나머니 전환은 하나머니 -> OK Cashbag 과 OK Cashbag -> 하나머니 가 있는데 잘 찾아서 누르셔야 합니다. 헷갈리면 안되요 우리는 하나머니를 캐시백으로 전환하는 겁니다. (3번째 이미지)

4 . 이미 전환해둔 하나머니가 있는지 잘 확인하신뒤, 10만 하나머니를 바로 OK Cashbag  으로 전환시도 하면 한번에 가능한 전환 머니는 5만이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ㅠ (4번째 이미지)

5 . 다시 5만 하나머니를 전환하고 다시 한번 5만 머니 전환을 하여 10만 머니를 모두 전환합니다.

6 . 전환이 완료되면 짜잔 하고 10만 OK Cashbag 포인트가 생겨있는것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제 5부능선을 넘었네요

역시 같은 OK Cashbag 앱에서 이번에는 10만 OK Cashbag 포인트를 신세계 포인트로 전환 해봅니다. 

1 . 역시 같은 메뉴에 있는 '신세게 포인트 전환' 을 눌러 시작합니다. (1번째 이미지)

2 . 여기서는 단 1번에 10만 포인트를 신세계 포인트로 전환 할 수있습니다. (2번째 이미지)

3 . 전환이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OK Cashbag 포인트 중에서 10만 포인트가 줄어 있으면 되겠쬬?

이제 다음은 웹에서 진행이 됩니다. 이때 제약조건은 반드시 익스플로러에서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신세계-삼성카드 회원 조회 팝업으로 인하여) 그리고 익스플로러에 팝업차단이 해제되어 있어야 하구요.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신세계 포인트 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링크 눌러보시면 됩니다.)

포인트 전환 메뉴에서 아래와 같이 포인트 현황을 알 수 있습니다.

좀전에 전환했던 신세계 포인트가 잘 들어와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네요. "삼성카드포인트 조회" 버튼을 누르시면

신세계-삼성카드 회원인지 확인하는 화면이 나오구요 (삼성카드 번호 입력) 회원이 맞다면 전환 작업이 가능합니다. 드디어 삼포적금 방법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전환대상 포인트와 적립대상 포인트를 설정할 수 있는데

전환대상 포인트 : 신세계포인트

적립대상 포인트 : 삼성카드포인트

로 지정하시면 됩니다.

그럼 얼마를 전환할수 있는지 이번달엔 얼마가 가능한지 한도도 알 수 있구요. 10만 포인트 전환을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넣고 (이 비밀번호는 포인트 카드 비밀번호 입니다) 전환 버튼을 누르면

짜짜짠~ 전환 완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단계 입니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와서 로그인을 하고 "아멕스 전환"  메뉴를 선택합니다. 

바로 이번 단계가 제가 포스팅 하고자 하는 삼포적금 방법 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전환 전 포인트명 : 보너스포인트

전환 후 포인트명 : 스카이패스 (혹은 목적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명)

으로 선택하신뒤 전환 신청 포인트에 기입을 하시거나 "포인트 전체" 를 누르시면

치...친절하게 알려주네요. 1:15 의 비율이다 보니 99,000 포인트만 마일리지 전환 신청이 자동으로 되더군요 ㅎ

전환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이 확인이 되실거구요.. 실제 항공사 마일리지 확인은 약 3-4일 정도 걸리는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글은 좀 거창한데 한두번만 해보시면 쉽게 쉽게 가능하구요.. (물론 매달 할려면 좀 귀찮지만) 그래도 마일리지가 쑥쑥 쌓이는게 보이실 겁니다. ㅎㅎ

여기서 잠깐 팁을 드리자면

신세계 포인트 -> 삼성포인트 로 전환하는게 매달 10만포인트까지만 지원이되므로, 

매달 삼포적금으로 삼성포인트를 10만점씩 쌓아두셨다가 3개월에 1번씩 30만 포인트를 가지고 2만 마일리지로 적립하시면 깔끔 합니다.

이 포스팅 처럼 10만 포인트로 전환하면 6,600 마일로 전환되고 삼성포인트 10000 포인트가 남게 되는 먼가 찝찝한 상황이 연출되거든요.

이상으로 제일 간편한 루트의 삼포적금 실행기 마칩니다. 이제 삼포적금 방법을 모두 익히셨으니까 다같이 마일리지 부자가 되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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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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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미뤄두었던 삼포적금에 대한 본격적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원래는 서두가 좀 거창했는데.. 갑자기 PC가 먹통이 되는 바람에 다시 작성하게 되면서.. 많이 짜르고 줄이게 된점 이해 부탁드릴께요.. ㅠㅠ 하지만.. 그게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ㅎ

그리고 왜 삼포적금을 해야 하는지, 이런게 원초적으로 궁금하시다면.. 혹은 제 포스팅이 여기까지 흘러온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다음의 포스팅을 먼저 봐주셔도 좋을거 같군요 ㅎㅎ

[마일리지] 삼포적금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하기 - 마일리지 적립의 춘추전국시대

[마일리지] 삼포적금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하기 - 분석! 탑승 마일리지

[마일리지] 삼포적금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하기 - 마일리지 적립 카드 분석

삼성포인트 적금( 줄여서 삼포적금 )이 요즘 부각되는 이유는 가장 먼저.. 1:15 라는 황금비율을 갖고 있는 마일리지 전환능력을 갖고 있었지만, 사실 너무 번거롭고 귀찮아서..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 서비스 중 하나인 크로스마일 세이브 서비스에 묻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가 단종되면서 만료일 이후 갱신이 되지 못하는 저 같은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고스럽지만(왜 수고스러운지는 차차 아실겁니다) 이 방법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왜 삼포 적금일까요? 삼포적금의 황금비율이 나오게 된 이유는 다음의 내용 때문입니다.

삼성카드 서비스 중 '아멕스 제휴사 마일리지 전환' 비율이 15:1 이라는 황금비율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타 항공사는 10:1 의 비율도 갖지만 저는 스카이패스를 중심으로 포스팅 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아멕스 제휴사 마일리지 전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카드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건데 삼성카드 포인트는 어떻게 만들면 될까요? 머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당연히 삼성카드를 쓰면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겠나요?? (자꾸 특정 브랜드를 언급해서 민망하네요. 하지만 여기서는 삼성카드가 핵심이므로...)

그 적립비율이 0.2 ~ 5%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카드를 사용해서 삼성포인트를 쌓고 그것을 마일리지로 전환하는것은 효율이 엄청 나쁘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포인트를 위해 최소 20원, 최대 500원의 지출이 필요 그러므로 1마일을 만들려면 300원~7500원 필요)

그러므로 당연하지만 가장 효율적인 포인트 적립방법을 찾아서, 즉 현금 -> 아멕스 포인트 -> 마일리지 로 연결되는 과정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1:15의 비율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라는것을 찾아내는 일련의 과정을 여기서 소개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 삼성 포인트 ⇒ 아멕스 제휴 마일리지 전환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대로 라면, 저 처럼 스카이패스로 마일리지를 전환하기 위해서는 최소 2가지 중 하나의 카드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1) The Platinum 을 비롯한 몇가지 아멕스 카드

2) 아멕스 브랜드로 나온 삼성카드

다만 1) 의 경우 현재 발급이 중단된 카드들 이며, 2) 의 경우도 현재 (2019.01.01) 기준 발급이 어려운 카드들 입니다. 따라서 사실 현 시점에서는 삼포적금을 위한 신규진입 방법은 거의 막혀있다고 보시면 되며, 기존에 카드를 갖고 계신 경우라면 시도해볼만한 사항이라 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 오늘 (19.01.01) 전자랜드7 삼성카드 (아멕스)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완전히 방법이 없는건 아닌듯 합니다. 전자랜드 가서 직접 오프라인 신청해야 발급이 된다고 하네요!!! 물론 사실 저도 작년에 전자랜드에서 오프라인 신청했어요.


2 . 현금 ⇒ ? ⇒ 삼성 포인트 ⇒ 아멕스 제휴 마일리지 전환

카드를 사용한 실적으로 쌓는 포인트 말고 어떤 방법으로 포인트를 쌓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삼포적금의 핵심인 "포인트 전환" 입니다. 포인트 전환 기능이 머냐구요?? 서로 다른 포인트를 일정한 비율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들 입니다.  워낙 국내에는 다양한 포인트들이 있기 때문에 포인트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각 서비스별로 서로 각자의 포인트를 일정 비율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여기 삼포적금에서는 이 서비스를 잘 이용해보는게 오늘 포스팅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 인 셈입니다. 

아무튼 이런 과정을 통해 전혀 생뚱 맞은 포인트를 삼성포인트로 전환시키는 방법이 바로 삼포적금의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포인트를 삼성 포인트로 전환 할 수 있는걸까요? 

사실은 좀 많은 방법이 있지만 효율을 따져서 삼성포인트와 1:1 비율을 갖는 신세계 포인트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신세계 포인트 사이트 (클릭시 이동) 에서 캡쳐한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신세계 포인트 사이트 에서는 신세계 포인트를 삼성카드 / 신한카드 / OK Cashbag 등으로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중 단연 우리에게 눈에 들어오는것은 바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삼성카드 포인트로 전환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단, 비고란에 있듯이 신세계-삼성카드 회원 대상이기 때문에 1번에서 언급한 아멕스 카드 말고 신세계 제휴한 삼성카드가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래 카드 이외에 카드는 많이 있습니다)

아니면 간단하게 삼성카드에서 발급되는 모든 카드 중 "신세계" 혹은 "SHINSEGAE" 표시가 들어 있는 카드가 있다면 우리는 신세계포인트->삼성포인트로 전환 할 수 있다는 겁니다.


3 . 현금 ⇒ ? ⇒ 신세계 포인트 ⇒ 삼성 포인트 ⇒ 아멕스 제휴 마일리지 전환

그렇다면 이제 또 고민해야 하는 상황은 바로 신세계 포인트는 무슨 수로 만들어 내는가 입니다. 당연히 포인트 전환을 해야 하는데 (카드 실적으로 적립하는 포인트는 의미가 없단걸 이미 우리는 알고 있으므로), 어떤 포인트를 전환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바로 여기서 소개해드릴 방법은 OK Cashbag 입니다. 이미 포인트 라는 개념으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유명한 오케이 캐시백 포인트를 전환시켜 신세계 포인트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다음은 OK Cashbag 앱에서 본 포인트 교환 메뉴 화면 입니다.

OK Cashbag 을 신세계포인트로 전환 시키면 10P <-> 10점 이니 전환율은 1:1 이 되는 셈인데요, 사실 이도 귀찮다면 OK Cashbag 을 항공사 마일리지로 바로 전환 시킬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항공사 마일리지 전환은 1:22 인점을 감안한다면 1:15의 삼포적금이 효율적 이라는 것은 바로 확인이 되겠습니다.

다만 이 전환은 OK Cashbag 홈페이지가 아니라 으로만 가능하다는 점 꼭꼭 확인부탁드릴께요.


4 . 현금 ⇒ ? ⇒ OK Cashbag ⇒ 신세계 포인트 ⇒ 삼성 포인트 ⇒ 아멕스 제휴 마일리지 전환

지겹다구요? 복잡하다구요? 네!! 이제 거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OK Cashbag 으로 적립해야 할까요? 물론 캐시백 적립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요즘엔 좀 사라졌지만 캐시백 스티커 적립도 있구요. 11번가 물건 구입후 적립도 있는데 이걸로 어떻게 10만 포인트를 모으겠나요? 그쵸? 사실 이 질문의 답은 이전 3번 항목에 다 나와있습니다.

바로 하나머니 입니다. 다시 위 캡쳐 이미지를 보시면 OK Cashbag -> 신세계 포인트가 1:1 비율인것 처럼 하나머니 -> OK Cashbag 이 1:1 이죠?  그렇다면 하나머니를 얻으면 그대로 캐시백 포인트로 전환 하고 이를 다시 신세계 포인트로 전환 해서 삼성포인트로 만드는 것이 가능할겁니다.

이렇게 보니 OK Cashbag 앱이 큰 역할을 하고 있네요


4 . 현금 ⇒ ? ⇒ 하나머니 ⇒ OK Cashbag ⇒ 신세계 포인트 ⇒ 삼성 포인트 ⇒ 아멕스 제휴 마일리지 전환

그렇다면 이제 마지막 입니다.

하나머니를 적립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하나머니를 10만머니로 적립하면 1:1 적립 변환을 통해 삼성포인트 10만포인트를 만들 수 있는데 말이죠. 

하나머니가 무엇인지를 먼저 확인해 보아야 겠습니다.

하나멤버스는 KEB하나은행에서 만든 멤버쉽 서비스로서 하나은행 금융거래 등을 통해 하나머니가 적립되는데.. 중요한것은! 위 그림에 있듯이 하나머니 충전이라는 기능을 통해 필요하면 KEB 하나은행 본인계좌를 통해서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아시겠나요? 드디어 끝이 나왔네요~ 현금을 포인트로 바꾸는 방법으로 하나머니 충전이 나왔습니다.

다시 말해 현금을 KEB하나은행 계좌에 넣고 하나머니를 충전하면 그 충전금액만큼 그대로 삼성포인트로 옮겨가는 일련의 과정을 우리는 생각해 볼 수 있게 된것입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삼포적금은 여러번의 포인트 전환등을 통해서 현금을 삼성포인트로 전환시킨뒤 아멕스 제휴 마일 전환 서비스로 마일리지 전환을 시키는데 이때 전환 비율이 1:15 라는 황금비율이 가능한 루트입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현금 ⇒  하나머니 ⇒ OK Cashbag ⇒ 신세계 포인트 ⇒ 삼성 포인트 ⇒ 아멕스 제휴 마일리지 전환

의 흐름이 필요한 것이구요.. 이를 다시 보기 좋게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순번

전환 방법

 필수 필요한 정보 

 1

 현금을 KEB 하나은행에 입금한뒤 하나머니 충전을 한다. 

 KEB하나은행 계좌, 하나멤버스 가입 

 2

 OK Cashbag 앱에서 하나머니를 OK Cashbag 으로 전환한다.

 OK Cashbag 계정 

 3

 OK Cashbag 앱에서 OK Cashbag 을 신세계 포인트로 전환한다. 

 신세계 포인트 계정 

 4

 신세계 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신세계 포인트를 삼성포인트로 전환한다.

 신세계-삼성카드 발급 

 5

 삼성포인트를 아멕스 제휴 마일로 전환한다.

 아멕스 삼성카드 발급 

 6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여행한다!!!!

 

네.. 일단 어려운듯 보이지만 정리해놓고 보니 쉽죠?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제 삼포적금을 제가 시도해보는 것을 정리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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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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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 마일리지 적립 방법중 카드 사용으로 마일리지 적립 방법에 대해서 나름의 분석을 해보도록 할까 합니다.

[마일리지] 삼포적금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하기 - 마일리지 적립의 춘추전국시대

[마일리지] 삼포적금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하기 - 분석! 탑승 마일리지

그런데 사실 지난번 탑승 마일리지의 효율을 따져봤을때 1마일당 적립비용이 약 160원 많을경우 200원정도로 계산했던걸 알고 계시다면 신용카드 사용만으로 마일리지 모으는게 얼마나 비효율적인지는 대부분의 마일리지 적립비율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딱 봐도 최대 1000원에 3마일이니까.. 1마일에 333원꼴 아닌가요.. 그닥 효율이 좋지 않다는걸 알 수 있죠.

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정말 효율이 안좋은건가, 얼마나 안좋은건가를 따지는게 아니라 요즘 나와 있는 (2018.12.21 기준) 카드들 중 적립율이 좋은 카드 몇가지를 골라서 살짝 적립비율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을까 합니다.

그럼 요즘 핫한 카드는 어떤게 있을까요? 여기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프리미엄급 카드는 제외하고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프리미엄급 카드 중 적립율이 높은 카드는 별루 없는듯 하네요..) 물론 제가 모든 카드를 다 아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일리지 적립 하면 요즘 핫한 카드 몇종만 뽑아봤습니다.

제일 먼저 고른 카드는 최근 핫했던 SC 플러스 마일 카드 입니다. (위에 잠깐 언급했던)

이 카드는 전월실적 상관없이 최소 1000원 결제당 1 ~ 1.3 마일이 적립됩니다. (대한항공 1, 아시아나 1.3) 사용 구간에 따라 적립율이 달라지긴 하지만 일단 높은 적립율을 가지고 있어서 최근 핫했던 카드 였습니다.

다음 소개할 카드는 전통의 강자 씨티 프리미어 마일 카드입니다.

전통의 강자라고 한 이유는 NEW 가 붙는 카드가 있고 그전에 잠깐 단종되었던 프리미어 마일 카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발급 되는 카드는 NEW 프리미어 마일 카드이므로 이 카드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이 카드는 기본적으로 1천원에 1 시티마일리지가 적립되고 1 시티마일리지로 대한항공은 1.2마일, 아시아나는 1.6마일을 적립할 수 있는.. 카드 입니다.

게다가 연간 사용액에 따라 5000 ~ 10000 시티마일리지가 적립되므로 연간 카드 사용액에 따라 추가 보너스 마일도 적립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꺼내든 비교대상 카드는 삼성에서 나온 삼성카드 & 마일리지 카드 입니다

이 카드의 특징은 일단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만 대상이라는 것과 (아시아나는... 왜지?) 아멕스 카드라는 신선함(?) 이 있습니다.

또한 이 카드는 1천원당 1마일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마일리지 적립률을 보여주는데.. 특이하게도 특별적립이라 하여 일부 업종에서 결제시 1마일을 추가로 제공하여 토탈 2마일을 줍니다. (1천원당)

일반적으로 커피나, 편의점, 택시, 주유 등 (저는 백화점이랑 조금 멀어서 ㅠ) 생활 밀접한 서비스에서 추가 적립이 되는 편이니 경우에 따라 천원에 2마일 정도로 적립이 가능한 셈입니다.

이제 이 세개의 카드를 가지고 적립비율을 분석해 보고자 하는데요.. 

세개 카드 공통의 마일리지가 스카이 패스라서 스카이 패스 기준으로 분석 들어가 보겠습니다!

본격적인 분석에 앞서서 이 세 카드는 기본적립 이외에 어떤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추가 적립여부가 바뀌기도 하고 어떤카드는 전년도 결제금액에 따라 추가로 마일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세개의 카드를 동일 기준으로 비교하기는 사실 어렵고.. 또 카드 사용 형태에 따라 적립비율이 다 달라지기 때문에 여기서 나온 결과대로 어떤 카드가 제일 좋다고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각자 자신에게 맞는 카드 (굳이 이 3개의 카드로 마일리지를 적립하겠다면)가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보고 발급받아 쓰셔야 합니다.

1 . SC 플러스마일 (=약칭 플마)

먼저 SC의 플러스마일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적립률이 달라집니다.

- 적립구간을 비교해보면 50만원 미만 / 50만원 이상 - 200만원 미만 / 200만원 이상 구간으로 나뉘게 되구요 

- 적립률은 50만원 미만은 1000원에 1마일 / 200만원 미만은 1000원에 2마일인데 2천마일을 월 초과할 수 없다고 하였으므로 100만원 이상 사용시에는 마일리지 적립률이 1만원으로 바뀝니다. / 마지막 200만원 이상 구간은 1000원에 3마일인데 역시 월 2천마일을 초과할 수 없고 그 이상은 1천원 1마일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그래프를 그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조금 그래프에 부연설명을 하자면 일단 적립이 되지 않는 결제 항목들이 있습니다. 국세라던가 상품권이라던가, 학비등은 제외되기 때문에 이런점은 감안해야 하구요..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생각하면 이 카드는 매월 어느정도 금액을 꾸준히 쓸수 있는 경우라면 괜찮을 수 있구요,

매월 200만원씩 쓴다는 가정을 하면 대략 2백만원 / 총 적립이 3333마일 = 약 600원 / 마일

매월 100만원씩 쓴다는 가정을 하면 대략 1백만원 / 총 적립 2000마일 = 약 500원 / 마일

인 것을 알 수 있어서 그냥 무턱대고 매월 많이 쓴다고 효율이 좋은건 아닐 수 있습니다. 


2 . CITY NEW 프리미어 마일 (약칭 프마)

이 카드는 매우 심플합니다. 일단 많이 쓸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얼마에 상관없이 1천원당 대한항공은 1.2마일 적립 입니다. 그리고 전년도 실적 총합이 5천만원을 넘기면 6천 마일, 1억을 넘기면 1만2천마일리지를 더 주는 카드 입니다. 

역시 그래프를 그려보면 위에서 볼 수 있듯이 그래프가 큰 굴곡 없이 바른 편 입니다. 그래프를 조금더 분석해 보자면

이전 년도에 총 5000만원 미만인 경우 = 약 833 원 / 마일

이전 년도에 총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인 경우  = 약 757 원 ~ 790 원 / 마일

이전 년도에 총 1억원 이상인 경우 = 약 757 원 ~ / 마일

인것 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 역시 특이한 점은 딱 5000만원, 딱 1억 정도 전년도 사용해야 가장 효율이 좋은편이지만 바로 전에 비교했던 플마에 비하면 효율이 좋지 못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소비 형태가 매월 들쭉 날쭉 하지만 1년을 기준으로 했을때 상당한 금액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더 괜찮을 수 있겠죠.


3 . 삼성카드 & 마일리지 (앤마)

이 카드는 더더욱 심플합니다. 

- 전월 실적은 크게 상관없음

- 특별 적립되는 가맹점에 한하여 월 2000 마일까지 1천원당 2마일씩 적립

- 기본 적립율은 1천원당 1마일

따라서 그래프로 표현하기 참으로 애매한데요, 최대 적립비율을 갖는 경우에 한 하여 <모든 결제가 특별적립이 되는 가맹점에서의 결제인경우> 

500원 / 마일 

의 적립비율을 갖는데, 저 적립비율을 그대로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500원 ~ 1000원 / 마일 이라고 보는게 타당하겠습니다.


4 . 최종적으로 

카드들 중에서는 생활패턴에 따라 카드 마일리지 적립비율이 너무 상이하기 때문에 자신의 카드 소비 형태를 잘 분석하고 실제 사용할때도 최대 적립률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는 (벌써 머리가.. 아프군요 ㅎ) 게 필요하겠네요.

또한 마일리지 적립에 있어서 나름 가장 핫하다는 이 카드들도 마일리지 적립 비율이 최소 500원대 임을 생각한다면, 역시 비행기를 타고 탑승 마일리지를 쌓는게 어쩌면 보다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제일 좋은건 항공료를 카드로 지불하고 카드사용과 탑승마일리지를 동시에 쌓는게 최고겠죠!!!)

그렇다면.. 예전에 알아봤던 크로스마일 세이브 같이 1 마일에 15원 정도의 적립비율을 갖는 신의 방법은 과연 존재하지 않는것일까요???

그 해답은 다음 포스팅 삼포적금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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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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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에 생각해 본 마일리지 적립방법별로 1마일 모으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한번 계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이걸 해야 하냐구요??? 저는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이기 때문에...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후후

[마일리지] 삼포적금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하기 - 마일리지 적립의 춘추전국시대

오늘 포스팅에서는 마일리지 적립 방법 중 비행기를 타고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에 대한 효율을 따져보기 위함 입니다. 

아시겠지만 어쩌면 이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긴 해요~ 실제 마일리지라는게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이동한 만큼 마일리지가 쌓이는거잖아요? 물론 좌석 클래스에 따라 적립비율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제가 쌓아야 하는 대한항공의 경우 아래와 같은 좌석 클래스별 적립비율을 갖고 있습니다. (타 항공사 이용자님께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들 조금씩 비슷해요)

가장 좋은건 200%를 적립시켜주는 일등석 P등급의 클래스를 이용하면 되지만 일등석 좌석 가격이 워낙 ㅎㄷㄷ 하니까.. (얼만큼 후덜덜 한지는 이전 포스트 보시면 됩니다. ㅎㅎ) 현실적으로 일반석 중에서 적립률 100%를 갖고 있는 클래스 중 가장 낮은 클래스를 이용한 경우 마일당 원가를 계산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대한항공의 취항지 중에서 마일리지가 가장 많이 적립되는 구간은 어딜까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본 결과 [인천-휴스턴] 구간인데 무려 7000마일이 넘게 적립이 되거든요 (정확하겐 7050 / 왕복 14100 마일)

그렇다면 인천 - 휘스턴 구간의 1마일별 가격은 얼마인지 계산해보겠습니다.

항공비용은 결제시점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일일이 비교해보기가 어려워서 지금으로부터 대략 3-4개월후 화요일/목요일 왕복편으로 조회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보통 3개월정도 안에 평일 왕복이 제일 싼 편이니까요)

와우 왕복 1,321,200 원이네요~ 마일리지도 100% 적립이고.. 그럼 계산을 해보면

1321200 원 나누기 14100 (인천 - 휴스턴 7050마일) 마일 = 93.7 원/마일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혹시 모르니 국내선을 한번 조회해 볼까요?

실제로 마일리지 적립이나 대한항공 모닝캄 등급을 얻기 위해 국내선도 많이 타시니까요~

짜잔~ 국내선은 김포-제주 편도가 41,200원정도가 저렴하네요 (참고로 국내선은 출발일이 얼마 안남았을때 비교적 저렴한 티켓이 보이는경우가 많아요)

그럼 왕복으로 82,400원이라고 잡고 마일은 편도당 275마일이니 왕복 550마일을 나눠보면

88400 원 나누기 550 마일 = 160.7 원/마일

오.. 마일 적립만 보면 국제선이 훠얼씬 비용이 적게 드는 셈이네요. 그럼 제가 원하는 48만마일을 받기 위해서는 

93.7원 곱하기 48만 = 44,976,000원

헉.. 4천5백만원!!! 차라리 이럴거면 현금으로 타는게 훠어어얼씬 더 좋겠죠? 무려 휴스톤(경유해서 뱅기도 갈아타야 함)을 35번은 왕복해야 하는데... 허르뼈 등골 다 빠져나가겠네요 ㅠ

일단은 그럼 비행기 탑승으로 쌓는건 4500만원정도 든다고 치고 다음 포스팅에서 카드 사용으로 적립해 보는것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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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마일리지 적립 과 관련하여 몇번 포스팅을 했었다가, 마일리지 모아도 당장 여행이 어렵겠다라는 생각에 한동안 마일리지 적립 하는 생각을 접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인생에 1번은 일등석 타봐야 할거 아닌가?' 라는 흙수저같은 생각에 대한항공 미주 일등석 가격을 찾아보았는데요,


(ㅎㄷㄷ 내가 보고 있는 숫자 자릿수가 잘못보이는건가?)

'그래도 미국 본토도 좋지만 가족들과 하와이는 가야지!' 하면서 찾아봤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1등석은 무려 900만원!.. 함께 갈 인원이 만약 2명이면 1800만원, 3명이면 2700만원.. 이 금액이면 왠만한 중형차도 살수 있겠네요.

역시 금수저가 아닌 이상 이 금액으로 하와이를 갈순 없고, 그렇다고 생애 첫 1등석을 포기하긴 아직 이른거 같고..

그렇다면 현금이 아닌 마일리지를 이용한 방법을 고민해 봅니다. 과연 마일리지로는 얼마면 될까요? 대체 마일리지 적립 으로 얼만큼 적립 하면 일등석 한번 타볼 수 있나요!

평수기 일등석은 한국-미주 왕복 인당 160,000 마일이네요. 3명은 480,000 마일입니다. 그럼 제가 주로 쓰고 있던 마일리지 적립 방법인 크로스마일 세이브를 이용해서 마일리지를 모은다면 1마일에 15원이니까. 최대 720만원정도면 되겠네요! (1인 왕복 항공비보다 저렴해!!)

[항공]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저렴하게 모으는 방법 - 크로스마일 세이브

1명 비용으로 3명을 탈 수 있으니 역시 크로스마일 짱! 입니다. 이제부터 '크로스마일 세이브'를 통해서 열심히 마일리지 적립 하면 되겠네요!!! 

1년에 최대 2만마일이니... 48만마일을 할려면 최대 24년??? 아.. 집에 가족카드 하나 더 있으니 크로스마일 카드 2개를 돌리면 12년은 최소 모아야 하네요!! 하하하 12년동안 살아 있음 그래도 1등석 타고 미국 가볼수 있겠네요!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 찰라 다음과 같은 메일 한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헐! 이게 무슨 소리지?? 지금 제 카드 유효기간이 되면 연장이 안되고 끝난다고!!!!!!!!! 자..자동 해지라고!!

그래서 제 카드의 유효기간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이..이럴수가.. 저렇게 뚜렷하게 적혀있는 06/19 바로 내년까지네요 ㅠㅠ 내년까지라면.. 크로스마일 세이브를 많이 해 봐야 2번할 수 있는데(올해,내년). 

이렇게 2년동안 모을 수 있는 마일리지는 4만점 뿐이잖아요? 결국 1마일당 15원이라는 크로스마일 세이브로는 제가 필요로 하는 마일리지 48만마일리지의 1/12 밖에 충당할 수 없네요 ㅠㅠ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겠고 그렇게 시작한 이번 연재 시리즈

이.렇.게 알아보게 되는 '삼포적금' 입니다.

사실 잘 아시겠지만 마일리지 적립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다음의 세가지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1 . 비행기를 타고 마일리지 적립

2 . 마일리지 적립이 되는 카드를 이용해서 카드를 사용하고 적립

3 . 전환 가능한 포인트들을 이용한 마일리지 전환


그럼 이 3가지 방법으로 48만 마일을 모으는데 얼마만큼의 비용이 들어갈까요? 각각 비교를 해보는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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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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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우연한 기회에 저렴하게 롯데호텔 숙박의 기회가 생겨 바로 예약하고 방문하였습니다

롯데호텔 서울의 경우 모름지기 잠실 롯데타워가 올라오기전 국내에서 인지도 높은 호텔중 하나인 롯데의 플래그십 같은 곳 아니었나 싶은데요 시내에 가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방문할 기회가 행사 나 결혼식등으로 참석해본게 전부라 숙박에 있어서 아주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위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객실 업그레이드 행사가 가능해서 디럭스 룸에서 주니어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아서 체크인 하였습니다.

복도의 모습입니다. 그냥 노멀한 느낌.. 하지만 깔끔하고 조용했습니다.

복도 중간에 있던 쉼터 느낌의 라운지 입니다. 책들이 많이 있는데 거의 원서에 나름 오래된 고서들이라 제가 꺼내서 읽어볼 여유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책장이 있고 책이 있고 편안한 쇼파가 있다는건 꽤나 좋은 인상을 주는거 같습니다.

객실에 들어와서 바라본 문 입니다. 전체적으로 검정과 하양의 패턴이라 고급지면서 차분한 느낌입니다. 문의 오른편에는 미니바가 준비되어 있고 왼편은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침실 입니다. 침구는 깨끗했고 너무 푹신하지도 않은 적당한 매트리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침실은 침실과 침실 앞의 TV가 전부 인 편이었습니다.

티비는 특이사항이 있진 않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조금 오래된 LCD티비

거실은 책상이 있고 쇼파가 있고 티비가 있습니다. 탁자에는 전화기와 메모장, 그리고 무료 제공되는 생수가 있었는데 책상 앞 뷰가 서울시내 뷰라서 뷰가 좋은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서울시내 뷰는 야경이 그나마 좋죠 (하지만 야경 사진은 없네요)

아래 커튼은 전용 리모컨으로 여닫을수 있습니다.

거실 티비는 침실 티비보다 조금 더 큰편이었는데 사실 거의 비슷했구요. 티비가 있는 벽 양쪽에는 침실로 통하는 문이 있어서 문을 닫을 경우 침실과 격리가 되는 편이었습니다.

침실에 있는 화장실은 욕실을 같이 하고 있는데요.. 다음은 세면대.. 어메니티는 몰튼 브라운 제품 이었습니다.

화장실 화장대가 넓고 조명이 밝아서 좋은거 같구요.

근데 화장대 바로 옆이 변기라 그게 안타까웠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거실쪽 화장실 입니다.

거실에 있는 화장실은 변기에 세면대가 끝! 이에요~ 샤워등은 침실에 딸린 욕실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못남겼는데요..

기본적으로 신라호텔과 롯데호텔을 많이 비교하게 되는데 객실의 깔끔함은 의외로 신라보다 롯데호텔이 더 괜찮은거 같구요. 다만 직원 친절도는 역시 신라호텔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외에는 접근의 편리성이 아무래도 시내에 위치한 롯데호텔이 좋았지만. 서울시청광장 근처라는 이유로 조금 바깥에서 시끄러운 행사들이 있어 소음 문제는 있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한밤중에 소음도 대로에 위치한 롯데호텔이 좀더 시끄러웠구요.

하지만 왜 롯데호텔 하는지 알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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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롤링힐스 투숙기 첫번째에 이어서 룸 컨디션을 포스팅 해봅니다.

롤링힐스 투숙기 #1 (외관)

룸은 트윈베드룸이었는데, 전반적으로 밝고 깨끗했습니다.


빠질 수 없는 미니바 이구요.. 물만 무료 였습니다.

잡지들과 메모지, 그리고 전화기

달력과 휴지

바깥 발코니 앞의 쇼파와 탁자

룸은 이렇게 생겼는데 베드가 하나는 좀 작더군요.

넓은 베드인데도.. 사이즈는 크지 않았습니다. 호텔이지만 이전에 연수원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는 됩니다.

냉난방 조절기와 스위치들.

발코니엔 덩그러니 의자가 있었습니다. 탁자도.. 좀 생뚱맞아요. 좀 좁은크기에 비해서..

옷장엔 슬리퍼와 가운이

욕실 어메니티로 들어있는 비누였습니다.

그밖에는 그냥 기본 세트였구요 저 파우치는 당연 예상대로 드라이어가 있었습니다.

샤워부스는 있지만 욕조는 없구요

비데가 있는 변기

그리고 샤워용 어메니티 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조명이 밝아서 그점이 맘에 들었고 조용한곳에 위치한 덕분에 밤에 소음이 있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바깥 소음도 잘 방음되는거 같았구요. 침구는 깨끗하고 너무 푹신하지도 딱딱하지도 않고 적당하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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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의 연수원을 개조(?) 해서 유명해진 롤링힐스는 위치조차 현대차 화성 남양부지에 자리잡고 있는 곳 입니다.

지난 가을 방문할 기회가 있어 방문했었는데 그때의 투숙기를 간단하게 포스팅 합니다.

롤링힐스 건물 정면입니다. 층이 높지 않고 옆으로 길게 되어 있는데 이 구조 자체는 리조트 느낌이 나면서 꽤 고급스러운 모습입니다.

롤링힐스는 해비치 계열의 호텔이라고 하네요.

지하 벽면쪽인데 꽤나 모던한 느낌이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수영장도 갖추고 있구요

호텔(?)임에도 리조트처럼 오락실도 있네요.

오락실 한쪽엔 탁구대도 있습니다. 그밖에 노래방도 있었어요.

어린이들의 놀이터도 있었습니다.

야외인데요.. 마침 단풍시즌이었는데 위치가 주는 한가로움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야외 의자도 있었구요.

산책로도 잘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호텔임에도 식당은 이곳이 전부인거 같은데.. 식사의 품질은 꽤 좋은편이었습니다.

작은 연못도 있고

연못엔 물고기도 많이 있네요.

잔디가 매우 잘 관리되고 있는 건물 뒷편입니다.

조경도 잘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고급리조트 느낌이 있구요. 시설은 애매하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이정도면 꽤나 괜찮은 곳이라 느껴집니다. 실제 아직도 연수원처럼 운영되는 부분도 있어서 일반 투숙객과 현대차 그룹 연수자들이 섞여있지만 그게 문제되는부분은 아니구요.

야외가 좋아서 날씨가 맑을때 이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놀이터도 있었던걸로 기억납니다.

다만 주변에 머가 없어서 주변 여행하기는 어려울거 같고 가까운 편의점도 멀리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수영장과 놀이터 등이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어울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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