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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KAL 라운지에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KAL 프리스티지 라운지1 ) 그런데 이전에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실제 인천공항내 KAL 의 프리스티지 라운지는 크게 2곳으로 나뉘어 집니다. 라운지 데스크 기준으로 왼쪽/오른쪽 나뉘어 있는데요.

실제 라운지 인포데스크 기준으로 왼편은 이전 포스팅에서 잠시 소개해드린적이 있구요.. 오늘은 오른편 부분에 대한 내용을 사진위주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

예전에 포스팅 했던 자료의 사진인데요 이렇게 봤을때 오른편쪽의 라운지 모습이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입니다.


처음에 들어오고 깜짝 놀란게.. 여기는 모든 자리가 오픈되어 있고 심지어 다닥다닥 붙어 있는걸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왼편은 파티션도 높게 있는 편이라 좀 더 조용하고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데 여기는 그렇진 않더라구요.

대신 자리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창가쪽도요.. (물론 자리가 썩 편하진 않았습니다)

어쩌면.. 나오는 음식은 매번 똑같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위에 요 녀석은 같이 있는 핫소스와 함께 먹으니 맛있더군요 ㅎ 이전에는 그냥 먹었더니.. ㅠㅠ




제가 싫어하는 위에 녀석도 있었습니다.


술은 있지만 양주와 거리가 멀어서 ㅠㅠ Pass

다만 신기한것은 아래 처럼 Draft 기계가 있었습니다. 버드와이저와 맥스의 생맥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맛을 마지막으로 느끼기 위해 먹는다는 신라면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아서 조금 불편했지만 그만큼 좌석이 많아서 자리 정하는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라운지니까 좀 여행준비하면서 쉬기에는 이쪽보다는 예전에 포스팅했던 왼편이 더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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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수원 노보텔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방문기를 포스팅합니다.

노보텔의 9층은 최상층이자 이그제큐티브 룸이 있는 전용층입니다. 객실키를 엘리베이터에 대야 층수가 눌러지기도 하며, 이 층의 투숙객은 일부를 제외하면 라운지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라운지는 새로지은 호텔답게 세련미가 넘치는 구조입니다. 일단 간단한 음식들이 보이구요.

한편으로는 주류와 음료를 먹을 수 있는 바가 보입니다.

한쪽에는 아이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ㅎ 

이미 도착했을때는 해피아워가 한창 지난 다음이라 음식이 조금 없어지고 난 뒤지만 다 먹은 음식은 금방 다시 채워주는것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건 아닙니다. (사진이 안이뻐서 그렇지 ㅠ)

간단히 배를 채우면서 다양한 주종과 음료등 다과를 즐기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유리 너머로 수원시내를 볼 수 있어서 나름 운치가 있었습니다.

프리미어 라운지라고 표현은 했는데 사실 음식 종류등이 조금 빈약해서 아쉬운 수원 노보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였습니다. 하지만 맛있어요~ ^^

이것은 1층 로비에 있는 의자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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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Accor 의 Private Sale 기간을 통해 예약했던 수원노보텔의 이그제큐티브룸의 사진과 간단한 코멘트 입니다.

아시겠지만 수원역에 AK프라자와 연결되어진 곳에 노보텔이 들어섰습니다. 아마 오픈 이벤트때도 많은 방문러쉬가 있었을정도였는데요. (오랜만의 신규호텔 오픈이라 그랬을지도..) 저는 그 시즌이 지나서 private 세일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인단 복도가 신식이라 그런지 나름 환한 조명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반듯한 복도가 아닌 약간 구불구불한 것도 건물의 구조적 이유도 있었겠지만 개성있고 좋은거 같습니다.

룸입니다. 노보텔의 경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 엑세스 가능한 층은 따로 배정되어 있구요. 그중 한 방인데 뷰는 시내쪽이 아니라 반대편이었습니다. ㅠ

TV는 당연하듯이 커다란 LCD TV. 그리고 미니 테이블.. 업무용 제공되는 테이블이 다른데는 그래도 큰데 여기는 너무 작네요. 저는 늘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지만 겨우 노트북 올려놓을 정도 입니다. 유선랜도 제공되지만 무선랜도 빠방 한 편이네요.

창가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침대와 화장실인데 화장실과 룸과는 유리벽이라 다 보입니다. ㅠㅠ 물론 블라인드가 있어요 ㅋ

미니 바 입니다. 특색있는건 없는곳도 있는데 캡슐머신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유럽이나 이런데 노보텔급 이상의 Accor호텔 체인에서는 다 있지만 한국에는 곳에따라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는 새로지은 곳이니 있는듯 하네요. ㅎ

화장실에서 본 모습.. 샤워 부스가 있습니다. 대신 욕조는 없어요.

조명도 밝고 분위기도 깨끗합니다. 역시 새것~새것~

기본 어메니티로 제공되는 녀석들.. N 이라는 로고가 노보텔인것을 증명합니다.

캡슐은 3개 제공되구요. 방 어딘가 설명서를 보니 추가는 비용이 들어가는듯 했습니다. 물론 다음날 추가해주겠쬬? 아닌가? ㅠ

네 웰컴 푸룻과 디저트..(음.. 양이 ㅠㅠ) 그리고 케이크. 네 서비스로 받은 품목입니다. 별건 아닌데 서비스로 받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 맛은.. 네.. 그저그래요 ㅠ 그리고 노보텔 객실부에서 준비해주신 카드까지~ 냐하하하.. 이런게 좋은 이미지로 남게 되는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요~

간단한 쿠키와 케이크 그리고 마카롱.. 케익은 먹을만 했는데 나머지는 저하고 취향이 안맞아요~

오렌지와 키위 하나와 사과. 네 맛을 떠나서 준비해주신 정성이 중요한것이겠쬬? ㅎㅎ

이상으로 이그제큐티브 룸 소개를 마치고.. 다음번엔 라운지 및 다른 내용들을 추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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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있는 SKY TEAM 공용 에어프랑스 라운지 이용기 입니다.

기본적으로 SKY TEAM Elite plus 등급 이상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은경우 Sky team비즈니스석 이상의 티켓을 소유하면 이용이 가능한 파리 샤를 드골 공항 에어프랑스 라운지 입니다.

토요일 오후였음에도 한산한 편이었어요. 일단 매우 넓은편이었구요. 깨끗했습니다.

아직 음식들이 들어오기 전이었던거 같은데요. 커피 머신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이네켄 맥주가 있구요. 그밖에 과일 주스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쩌~~~끝에까지 보이는 부분 전체가 라운지 니까 엄청 넓은편이죠.

알콜류 입니다. 전 좋아하지 않으므로 패스하는 편인데 살펴보니 종류가 많았습니다. 위스키, 샴페인, 와인 등등

음식이 나왔는데 닭고기와 야채 그리고.. 모였더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

베이커리류와 간단한 과일 화채류와 치즈가 보입니다.

신기하게도 컵라면이 있는데 아마도 아시아계 승객들을 위한거라고 생각됩니다. 맛은.. 생각보다 훌륭했습니다. 

크래커류들이 보입니다.

저는 대한항공 비즈니스 티켓을 통해 이용하게 되었었는데, 사실 비즈니스 티켓이나 높은 티어를 가져야 하므로 방문 가능한 승객이 많은편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꽉 차는 라운지는 아닐테니 그만큼 로열티 생길만한 라운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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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KAL라운지의 최고봉은 한국 인천공항이라는.. (당연한거겠쬬? 하긴..) 소문을 듣고 KAL 비즈니스 라운지를 찾아갔습니다. 인천공항 탑승동에 출입국심사가 끝나고 나오자 바로 위치하고 있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가야 합니다만..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면세점 인도장쪽에 있는 녀석은 1등석 라운지라 저는 들어갈 수 없어요 ㅠㅠ

이런 팻말을 보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라운지가 참 큽니다. 먼가 기분이 좋네요. 일단 라운지 이용은 대한항공 모닝캄이면서 대한항공 이코노미 탑승권을 갖고 있거나 (모닝캄 기간동안 4회 이용가능해요. 동반 1인 포함 됩니다), 프레스티지 클래스 이상의 티켓을 소유한경우. 또한 대한항공이 참여하고 있는 스카이팀 엘리트 프리미엄 등급 이상인경우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닝캄 프리미엄 등급이 엘리트 프리미엄 등급입니다)

라운지라 다양한 종류의 서적과 신문,잡지가 있구요.

모든 구역이 높이 벽으로 되어 있어 개인화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물론 저쪽 창가쪽은 바깥도 보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럼 라운지니까 먹으러.. 가봅니다. ㅋㅋㅋ 사람이 많네요.

저는 점심무렵이라 간단한 점식식사 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맛있게 먹었던.. 녀석입니다. 피자는 아니지만 피자느낌의 빵.

샌드위치 (생각보다 별로..ㅠㅠ) , 파스타, 방울토마토.

주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 술을 좋아하지 않아 패쑤~

다양한 종류의 빵 입니다. 

주스류도 다양하게.. 하지만 미닛메이드 같은 음료였어요.

제가 고른 음식들 입니다.

한국 라운지라.. 역시 사발면이 있어서.. 좋네요.. 많이들 드시는데 전 땡기지 않았어요. 

큰 KAL라운지라 그런지 여성전용공간이 있었습니다. 수유실과 파우더룸 등이 있는거 같았어요. 전 남자라 가보진 않았습니다.

크게 2구역으로 나뉘는데 먹고 쉬는곳과 화장실,샤워실,흡연실을 갖춘 편의 구역으로 나뉘어지네요.

참고로 대한항공 웹페이지에 있는 KAL라운지 내용을 참고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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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편도발권으로 홍콩과 유럽가는 이야기 - 1.편도발권하는 이유

편도발권으로 홍콩과 유럽가는 이야기 - 2. 편도발권 도전하기

편도발권을 통해 2개 구역을 여행해야 하는데요, 


1차여정지인 홍콩 부터 파리까지가 편도발권이므로, 일단 인천에서 홍콩까지는 최대한 저렴하게 이동을 해야 합니다. 저는 홍콩 LCC인 홍콩익스프레스를 이용해 편도 7만원대의 가격으로 홍콩까지 왔다가 편도발권이 시작하는 여정을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

짜잔.. 홍콩공항 1터미널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받았습니다.. 진한 파랑의 항공권은 바로 비즈니스석(프레스티지석) 티켓인데요~ ^^ 프레스티지석 부터는 라운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먼저 티켓팅을 하게 되면 수화물도 하나 더 무료로 보낼수 있구요. 보내는 모든 수화물에는 아래 노란딱지가 붙어서 제일 먼저 도착지에서 받을수 있게 됩니다.

사실 수화물 Priority 서비스는 대한항공 모닝캄 회원을 얻어도 받을 수 있죠.

홍콩에 있는 KAL라운지로 이동합니다. 15번 게이트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라운지 음식입니다. 한국의 KAL라운지에 비하면.. 이건... 에휴=3 머 그래도 먹어줘야겠쬬~ 저 샌드위치는 맛이 없었지만 딤섬은 매우 맛있었어요~ 바나나도 신선했구요.

홍콩 KAL라운지 모습입니다. 먼가 좀 초라하네요.. 에구구구. 저 오른쪽 너머로는 1등석 라운지가 따로 있습니다. 

짜잔. 탑승시작시에도 SKY Priority  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중형항공기 이상에서는 1등석/프레스티지석 입구와 이하 이코노미석 입구가 다르기 때문에 탑승중 마주치진 않아요. 아무튼 이 탑승우선 서비스도 모닝캄 회원이면 티켓 클래스에 무관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1등석 좌석 앞입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있는데 화면도 훨씬 크고 좋네요.

탑승하자마자 바로 주는 저 땅콩.. 서비스!.. 요즘 말 많은 땅콩항공의.. 땅콩인데.. 전 안까서 주네요 ㅋ 1등석만 까주는가 봅니다. 저 오렌지 주스.. 설탕이 없는 갈아서 만든 오렌지주스인데 넘 맛있어서 한4잔 마신듯 하네요.

A330 이라 큰 비행기는 아니어서 1등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2열로 되어 있습니다.  1등석은 화면도 더 크고 자리도 훨씬 좋더군요.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의 리모컨 입니다. 이코노미 리모컨 보다 훨씬 크고 조작이 편하네요.

비행기가 출발하고 좌석표시등이 꺼지니 바로 메뉴판을 제공합니다. 잉? 메뉴판? 하고 열어봤더니 이런 코스 메뉴가 있네요.

마침 비행시간이 점심시간인지라.. 라운지에서 많이 처묵처묵 했지만.. 안심스테이크 메뉴로 정했습니다. ^^

아침인 경우는 이런 메뉴가 나오네요

일단 다리를 쭈~욱 뻗은체로 테이블에 테이블보를 깔고 기다리니

전체요리가 나옵니다. 대친 야채와 새우. 삼삼하니 맛있네요. 

위에서 내려 본 모습입니다. 식전빵도 주고 후추/소금도 주고 전체요리용 드레싱도 주네요. 저기 노란건 버터..

조금 자세히 찍은 사진입니다.

식전빵은 따땃하니 좋았는데요. 대신 맛은 제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원하면 하나 더 주긴 하네요.

스푸가 나왔습니다. 색깔은 좀 그런데 맛은 생각보다 맛있는 ㅎㅎ 하나 더 먹고 싶었지만 ㅠㅠ 눈치보여서~

요것은 한식 메뉴입니다. 장아찌도 나오고 황태국도 나오고 이코노미 비빔밥은 햇반인데 여기는 공기밥에 참기름도 주네요. 먹어봤는데 황태국이 맛있습니다.

요것이 스테이크 입니다. 구운 스테이크는 아니었고 (그럼 머지? 찐건 아닌데 ㅠㅠ) 이미 구워져있는걸 또 구운건가? 머 그런 느낌의 음식입니다.

맛은.. 생각보다 훌륭했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과일입니다. 나이프도 주네요. 

또다른 디저트 아이스크림입니다. 하겐다즈를 뱅기에서 먹으니 넘 맛나요.

비즈니스를 이렇게 이용해보면 왜 비즈비즈 하는지 알 수 있는거 같습니다. 서비스 질의 차이가 크지만 비용을 고려하면.. 사실 홍콩에서 한국으로 오는 3-4시간의 비행에 보다는 10시간대의 장거리 노선에서 비즈니스의 차이가 더 크리라 생각되네요 다음번 출국을 기약하면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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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이용객의 특전은 바로 해피아워 아닐까 싶습니다. 간단한 음식과 다과 음료를 즐길수 있죠 ㅎㅎ

시간이 보통 저녁식사 시간이라 따로 돈들이지 않고 저녁먹는셈 치면 됩니다. 물론 호텔 레스토랑에서 근사하게 먹는것 보다는 저렴하고 종류도 적게 먹히지만 한끼 배부르게 먹기엔 딱이죠.

그렇게 텅텅 비던 라운지도 해피아워가 되니까 북적대네요. 따뜻한 음식과 찬음식 그리고 음료가 준비되요.

음료입니다. 와인과 캔맥주, 탄산음료, 보드카 같은게 준비되구요.

디저트 과일입니다. 종류가 적지만 그래도 즐길만 합니다. 과일은 싱싱한편이었어요.

찬 음식류입니다. 샐러드가 주를 이루고 있어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정도로 떠 놓고 실컷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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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제큐티브룸의 혜택아닌 혜택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독산 노보텔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평일이라 그런지 매우 조용.. 아니 저밖에 없었네요 ㅎ

라운지 생김새는 이렇습니다. 규모는 다른데보다 작지만 저 혼자 있으니 아주 좋네요 ㅎ

일반적으로 오후에는 간단한 다과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해피아워가 전까지는 다과도 제한적이고 사람도 적겠죠. 

이용할만한게 베이커리류 밖에 없었는데.. 그래서 커피 한잔에 저만큼 혼자 다 먹었습니다. 냠냠 쩝쩝

저는 보통 라운지에서는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는 편이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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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비행기가 2시비행기이기 때문에 오전 일찍 이외에는 일정을 만들기 어렵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이날의 일정은 홍콩에서 꼭 사야 한다는 '제니쿠키' 와 '기화병과' 구입이 되겠습니다.

실은 전날 '기화병과' 센트럴점에서 구입하려 했는데, 페리를 타고 센트럴로 오니 시간이 9시가 되서 문을 닫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공항에서 구입할 예정입니다.

숙소에서 일어나서 바로 트램을 타러 나옵니다. 성완 이쪽은 워낙 오래된 시가지라 높은 아파트들은 많지만 폐가같이 좀 낡은 티가 팍팍 나죠.

트램입니다. 올라타고 2층으로 올라와 앉았어요. 인당 홍콩달러로 2달러(약 2-3백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이 장점! 다만 냉난방이 잘 안되는듯 합니다.

제니쿠키 성완점에 물어물어 찾아왔습니다. 구글지도로 잘 나와있긴 한데, 워낙 외진 골목에 있어서 찾기 어려웠지만 길가에서 두리번대고 있으니 홍콩분이 여기라고 알려주더군요 ㅋㅋ 유명하긴 한가봅니다.

제가 제일 먼저 도착했어요! 와웅~ 1빠임. 그런데 잠깐 앞에 편의점가서 우유랑 물이랑 사가지고 오니 중국분들한테 밀려 10등이 되었습니다.. 불과 10분사이에.. 극것도 8시20분쯤이었는데 말이죠.. 앞으로 1시간40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쿨럭

나중에 문열때가 되니까 (10시20분쯤 열었어요.. 모두 분개했음 ㅠㅠ)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더군요.. 대부분 중국,한국,일본 관광객이었습니다.

안에는 이렇게 생겼어요. 완전 심플.. 하와이에서 쿠키사러 들어간 곳과는 완전 다른.. 썰렁한 느낌.. 먼가 전당포같은 느낌이네요. 줄서서 사야 하는데, 인당 4mix 스몰 1개랑 라지 2개밖에 안팝니다. ㅠㅠ 그것도 카드도 안되요 ㅠㅠ 갖고있던 동전까지 털어서 겨우 2명분을 샀습니다.

안쪽은 이래 생겼네요.. 저렇게 쌓아놓고 팔아도 곰방 없어진다니.. 을마나 맛있을지 궁금합니다.

제니쿠키를 사고 돌아와서 호텔에서 체크아웃하자마자 셔틀을 타고 IFC몰에 도착하니 IFC몰에 도심공항터미널이 있더군요.. 그래서 거기서 티켓팅을 하고 짐을 부쳤습니다.~ 와우~ 간단해라. 그리고는 AEL티켓을 사고 (초창기 계획은 호텔앞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가는거였는데..) 공항으로 갑니다. AEL안에서 편의점에서 산 우유와 망고우유를 마셨습니다.

많이들 마신다는 망고우유... 는 맛있었어요. 제 입맛에 딱 들었음요. 그냥 우유는.. 조금 더 진한 느낌? 이었습니다.

홍콩 공항 기화병가에서 쿠키를 사고는 바로 라운지로 왔습니다. 점심해결해야죠.. 아.. 아점인 셈이네요. 홍콩 공항 라운지는 상당히 넓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저는 샐러드에 저 닭고기를 엄청 쳐묵쳐묵 했어요.

쌀국수인데.. 국물이 조금 향신료느낌이 났지만 진하니 맛있었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역시 기내식으로 '과일식' 을 주문했는데요.. 역시 미리 예약한 과일식 입니다.구성은 한국에서 갈때보다 홍콩에서 갈때가 더 많은듯 해요. 종류도 약간 열대과일이 섞인.. 말린 과일도 있었구요.

사과와.. 먼지 모르겠는 녀석과 오렌지.

여기도 구아바,메론수박,딸기 

무사히 집에 도착해서 오자마자 아침에 2시간 줄서서 구입한 제니쿠키를 시식해 봤습니다. 혹자는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는데.. 제 느낌은 녹는다기 보다는 그냥 잘 부서지는데 먼가 퍽퍽한.. 그리고 살짝 느끼한.. (커피맛은 먹을만합니다)

이렇게.. 홍콩 첫번째 여행은 마무리 되었는데요.. 다음번에 갈땐 더 많은 쇼핑과 더 많은 볼거리를 보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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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올리는 "여행" 포스트 이네요 ㅎ

그만큼 공을 들이고 해야 하는데.. 워낙 귀차니즘이 있으므로 그냥 사진들로 도배를 해봅니다. ㅎ (괜찮아요.. 어차피 그냥 제돈 들여 먹고 노는 얘기니까요 ㅋ - 참고로 전 그냥 가난한 월급쟁이입니다.)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사정상 짧게 (2박3일) 다녀왔죠. 홍콩은 '편도신공(? 차후 설명드리죠)' 의 기착점이기도 했으나 편도신공에 대해서 알기 이전에 예약한 항공권이기 때문에 순전히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기 위해서 떠난 여행이나 다름 없습니다. (덕분에 돌아올땐 모닝캄 회원으로 돌아왔습죠)

아침8시 뱅기였기 때문에, 새벽4시부터 설쳐대서 공항에 6시쯤 도착했습니다. 빠르게 수속을 하고 바로 입국장 고고씽! 요즘엔 워낙 출국자가 많아서 성수기의 출국장은 출국심사까지 길게 잡고 움직여야 합니다.

예전같으면 공항에서 발권하기 전부터 커피한잔 하고 로밍하고 발권하고 면세점 돌고 이랬다면 이번 여행부터는 
로밍도 미리, 수속하자마자 바로 면세점 인도장으로 가서 물건부터 받고 면세구역을 돌아댕기지도 않고 바로 라운지를 찾아갔습니다.

왜냐하면 얼마전 발급한 P.P 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죠 ㅎ

리모델링을 마친 SKY HUB 라운지에 앉아서 간편한 아침식사를 하고 (Lounge 음식은 맛나요~) 뱅기 시간에 맞춰 게이트로 갑니다.

홍콩까지는 4시간정도 소요가 되고 시차는 1시간정도 빠르기 때문에 8시에 출발해서 도착하면 11시정도 됩니다.

아침비행기라 바로.. 기내식이 나오네요. 요건.. 머였더라 -,.-; 생각보다 느끼하다고 하네요. 저는 '과일식' 이었거든요. 라운지에서 먹고 또 식사를 먹기엔 부담스러워서 ㅎㅎㅎ ( 관련내용 - [항공/대한항공] 기내식? 과일식? )

홍콩공항에서 내려서 구룡반도나 홍콩섬까지는 A.E.L 을 타고 이동하는게 가장 빠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공항철도인 셈이죠. 공항에서 구룡반도까진 20분, 홍콩섬 홍콩역까지는 24분 걸린다네요. 

왼쪽사진은 홍콩자유여행객에게 필수품인 옥토푸스카드 (우리나라 티머니 교통카드쯤 되는녀석) 이고 오른쪽은 AEL 티켓입니다. (편도에요, 왕복으로 살 수 도 있습니다.)

홍콩역에 내리면 IFC몰인데 IFC몰을 나와 센트럴역쪽으로 옮겨 나오니.. 아.. 여기가 홍콩라는게 실감 나는군요 ㅎ 차와 사람이 잔뜩~

주린배를 채우고자 가성비 뛰어난 완탕면으로 유명한 '웡치케이' 로 가서 완탕면을 호로록~! 호로록! 하였습니다.

(관련내용 - [홍콩/센트럴] 웡치케이(黃枝記) - 완탕면 )

일단 배를 채웠으니 숙소로 이동합니다. 숙소는 성완쪽 Courtyard by Marriott Hongkong 입니다. 따라서 센트럴에서 성완역까지는 MTR을 이용해서 이동하고 성완에서 숙소까지는 버스로 (4-5정거장)이동하였습니다.

대부분 얼리체크인을 하고 몸만 이동하면 됬는데, 어찌하다보니 캐리어를 하나 들고 점심을 먹기 위해 센트럴시내를 뒤볐더니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서 점심을 먹자마자 캐리어를 처분하기 위해(?) 숙소로 이동했던것입니다.

MTR(지하철) 성환역에서 내려서 큰길가로 나오니 홍콩섬의 명물 트램(전차) 와 역시 명물 2층버스들이 어지러이 돌아다닙니다. (거기에 자동차들까지 합하면.. 정말 좁은 길에 차들이 많은 동네네요. 더불어 사람들도~)

버스를 기다리는동안.. 에어부산에서 광고하는거 같은데 2층 시내버스에 "전라남도" 광고를 하네요~ 웰컴투 코리아!

버스 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환승의 개념이 없다보니 탈때 찍고 내릴때 안찍어도 되구요. 방송을 해주지 않아서 조금 난감하더라구요. 구글맵 도움이 컸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안전상 서서갈수 없다네요. 하지만 몇번타보니 한두명쯤 서서가시던데 서서간다고 머라고 하지 않더군요.

숙소에 체크인하고 짐을 두고 나온뒤 숙소와 센트럴을 연결하는 셔틀을 이용해 센트럴로 나왔습니다.

거의 매시간 정각에 호텔에서 출발하구요, 숙소에서 센트럴 페리선착장에 들렸다가 센트럴(IFC몰 지하) 로 갑니다.

다음 목적지는 스타벅스입니다. 다른 스타벅스는 세계 공통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면 이곳은 홍콩전통디자인의 매장이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약간 콘셉스토어 개념이죠. Duddell St. 에 있었습니다.

전에 미국갔을때도 그렇고, 이곳도 커플천국인편 입니다.

다음 목적지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센트럴에서 빅토리아쪽으로는 산비탈따라 건물이 들어서 있는데요, 경사가 높다보니 계단도 있지만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로 오를수 있게 했네요. 영화에도 많이 나온 그곳이랍니다.

홍콩은 에스컬레이터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빨랐습니다. 짐이 많거나, 거동이 불편하면 위험할수도 있겠더군요.

짧은 일정을 조금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이번에는 개인 가이드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부터 미리 일정조정을 했는데요, 침사추이에서 저녁6시에 가이드를 만나 이후 숙소로 돌아오기까지 가이드와 함께 홍콩 침사추이,몽콕 일대를 걸어다녔습니다.

가이드와 함께한 일정이 첫번째는 물고기 시장입니다. 옛날 동대문에 있던 애완동물 시장이 생각나네요.

여기는 시장에 있던 구멍가게..잡다한걸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여인가에 있던 레이디즈마켓.. 남대문시장을 떠올리게 했네요.

가이드가 사줘서 마신 코코넛주스 판매점입니다. 

코코넛 밀크 맛인데요 뭔지 모르게 살짝 느끼했습니다.

오래된 카페인 미도카페.. 직접 들어가보진 못하고 지나쳐 갔습니다.

한국인들이 그리 좋아한다는 허유산.. 

저도 망고주스를 마셨어요. A1. 그런데 배가 불러서 그런지.. 듣던거 만큼 맛은 있지 않았네요. 

마지막 일정은 가이드가 홍콩섬 스카이라인이 보이는 고층 The One 쇼핑몰 꼭대기에 있는 바에서 맥주를 사주어서 흥겹게 마시면서 홍콩과 관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1시가 넘어 숙소로 돌아갈려니 택시가 편한 수단이었는데, 택시기사분들은 영어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애를 먹었습니다만 가이드가 택시를 잡아주고 행선지도 알려주고 해서 편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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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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