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우리나라의 제 2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이니 만큼.. 또 수도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내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 사람으로서 신기방기한곳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삼진어묵 입니다.
부산 하면 어묵인데 그중 대표적인 곳이 삼진어묵이라고 해서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영도넘어서자마자 바로 인데 옛날 영도대교 말고 새로 만든 다리인 부산대교 건너서 거의 바로 옆쪽에 있습니다. 건물이 생각보다 크네요.
보니까 어묵 전시관 같은것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한번 들려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 일정상 패스 ㅠ 이곳이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제조 가공소래요.
안쪽에서 한편에서는 어묵을 직접 제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묵도 흔히보는 그런 어묵 한종류가 아니더라구요. 다양한 어묵들...
베이커리에서 빵 고르듯이 쟁반에 먹고 픈 어묵을 집개로 골라 담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네요.
여러개 골라담는중.. 그런데 개당 가격이 비싸요. 사실 일반 빵집에서 빵과 비교하면 비싼편은 아닌데 왠지 어묵이라니.. 비싼듯 합니다.
한쪽에는 요리용 어묵이 다양하게 또 준비되어 있어요.. ㅋ 흔히 보고 친숙한 어묵들.. 이쪽이 아무래도 저렴합니다. 보통들 박스로 많이 사시더군요.
길 건너편에서는 구입한 어묵을 데워서 앉아 먹을수 있는 장소도 제공하고 있었구요. 어묵도 이렇게 먹고 보니 상당히 고급스럽고 맛있는 음식이라는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삼진어묵은 워낙 많이들 사가셔서 온라인으로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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