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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서 생긴지 오래되었다는 동회루에 방문했던 이야기 포스팅 해봅니다~

아는 지인이 데려가 주셔서 가보았는데요, 위치가 퇴계로변에 있어서 접근성은 매우 좋은거 같습니다. 충무로 역에서도 가깝고.. ^^ 수타짜장이 유명하다고 했는데요.. 

메뉴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면류 가격은 보통인편인듯 합니다. 시내 위치한 오래된 곳 중에서 이정도면 양호하죠~ 실제로 시간이 저녁이라 그랬는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특히 어르신들도 많이 보였구요.

주문은 탕수육과 삼선짜장했는데요~

탕수육 작은거 모습은 이렇습니다. 역시 부먹으로 나왔구요.. 음식 장식은.. ㅋㅋ 오래된 집 느낌이 납니다. 맛은 흔히 생각하는 탕수육 맛인데 튀김옷이 얇다거나 하진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세명정도 식사와 같이 먹기엔 충분한거 같습니다.

면이 나왔는데 면은 수타면이라 그런지 굵기가 약간씩 다르게 나왔습니다. 혹자는 면 굵기가 다르면 간이 다르게 배어서 맛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씹을때 식감의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수타니까~ 먼가 더 탱탱한듯 해보이긴 했던거 같습니다.

짜장은 양파가 많은 베이스에 듬성듬성 해산물이 있었습니다. 기본엔 충실하지만 특색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 그래서 총점은 쏘쏘 합니다. 충무로에 오셔서 간단히 식사할때 적당한곳인거 같아요~

최근에 "아빠를 부탁해" 에 이경규와 따님이 왔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 전 안봐서 잘 모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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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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