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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날씨가 덥고 휴일이 가까워졌다면 시원한(?) 맥주가 생각이 날텐데요.

뻔한 맥주가 아닌 요즘 수제맥주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마침 구로동에 수제맥주 체인이 생겼습니다.

개돼지 크래프트 브루 펍이라는데.. 개돼지라는 명칭이 재미납니다.

실제 매장의 반정도를 수제 맥주 공장부를 보여주고 있는데 신기하네요. 그래서 매장안이 좁습니다. 그만큼 매장 밖에서 즐겨야 하기도 하구요.

메뉴는 대충 이렇습니다. 크래프트 비어는 4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는 신사임당 골든에일을 주문했습니다.

조금 마시고 난 사진인데 대충 이렇습니다. 에일 맥주인데 맛은 수제맥주다 보니까 특이하다는 생각뿐 그냥 에일맥주 같았어요. (솔직히 전 술맛의 구분을 잘 못해요 ㅠ)

이것은 제가 좋아하는 프레즐과자가 기본안주로 제공이 되구요.

따로 수제 소시지를 주문했는데 직접 만든 수제라기 보다는 시중에서 파는 수제소시지 입니다.

아무튼 싱기방기한 개돼지 크래프트 비어 펍. 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개 돼지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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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시간적 여유가 없어 퍼온 사진 위주로 구성되어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지난번 채팅서비스로 예약한 항공권에 대해서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에서 결제하고 발권한 후기 입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 티켓을 예약을 하게 되면 결제기한이라는게 발생합니다. 예약과 동시에 결제하고 발권하면 신경쓸게 없지만 예약은 해두되 최종 결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경우 결제기한까지 결제를 하면 됩니다. 국내선 같은경우는 결제기한이 짧지만 국제선에 몇개월 뒤의 출발일정이라면 대략 1개월 이내의 결제기한을 갖습니다.(물론 클래스별로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저렴할수록 결제기한이 짧게 되겠쬬.. 당연히.) 

다만 비용이 비싼 클래스는 결제후 취소하더라도 수수료가 없을수 있지만, 일부 저렴한 클래스의 좌석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결제후 취소시 수수료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예약후 결제시에는 더더욱 신중해져야만 하죠.

아무튼 저의 경우엔 좌석승급을 위한 마일리지가 더 필요했기 때문에 바로 결제하지 못하고 결제기한까지 미뤄두다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에 가서 결제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결제기한이 다가온 경우 채팅서비스나 문자서비스, 전화등으로 결제기한을 약간 더 미룰수 있습니다. 물론 좌석 클래스에 따라서 가능여부가 달라집니다.


2호선 시청역에서 가까운 편인데요 저는 자차를 이용했는데 주차장이 좀 협소합니다. 지하1층은 임직원 전용이고 2층부터 내방객용인데 주차비는 따로 받지 않더군요. (요건 굿굿)

주차를 하고 9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몇층인지 몰라서 해메었어요.

9층에 올라가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다가 자신의 번호에 맞춰서 담당자에게 용건을 말하면 됩니다.

               (이런 난잡한 모습은 아닌데 퍼올만한 사진이 이게 제일 비스무레 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우 차분했고 금요일 오후3시경이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한 3분정도 대기했었구요. 담당하시는분 앞에 앉아서 용건을 이야기 하고 결제및 발권을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채팅서비스로도 많은 질문과 답변 그리고 결제 발권 예약 모두 가능했지만 대면으로 하는게 먼가 더 정확했고, 가끔은 모니터를 공유해주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결제가 끝나고 그자리에서 좌석지정과 바로 e티켓을 발권해주셨어요~



이제는 홈페이지에서도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네요~ 이전까지는 결제이전이라 그닥 확인되는 사항도 없었는데 말이죠.

간단하게 추가적인 정보를 더 드리자면

- 이번달(2015.08) 에 유류할증료가 많이 내렸답니다. 저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7월에 예약하고 8월에 발권한케이스라 결제 시점의 유류할증료가 적용되거든요

- 그리고 지점에서 결제할경우 신용카드는 방문자 본인것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것때문에 약간 옥신각신했는데요 결국 본인이외의 카드는 사용하지 못하는걸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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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입니다. 올해 유달리 살이 쪄서 그런건지 너무 덥네요 ㅠ 그래서 보양식으로 유명한 삼계탕집중 으뜸오브 으뜸이라는 토속촌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토속촌은 오래된 삼계탕집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예전에 높으신분도 찾던 곳이라는 소문에 더 유명세를 탔습니다. 

일단 주문을 마치면 어디나 마찬가지로 인삼주부터 나오구요

번호표가 있는데 이게 주문과 연관된것이라 꼭 나갈때 들고 나가야 합니다.

기본으로 셀프로 꺼내먹는 김치. 적당히 잘 익어 있습니다. 늘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김치가 안익어 있으면 맛이 안나죠

깍두기도 마찬가지로 적당히 익어 있어서 맛있습니다.

닭탕이라고도 하나봐요. ㅎ 

아.. 메뉴판 입니다. 삼계탕류 이외에 이런 메뉴도 팔아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전기구이 통닭을 드시네요.

오래기다리지 않아도 곰방 나옵니다. 여기는 언제나 문전성시이므로 미리 끓여놓고 있어도 주문이 밀려 들어가거든요.

국물이 맑지 않다는것이 특징인데요. 

고기의 맛은 부드러운 약계이면서도 쫄깃한 맛이 좋습니다. 껍질도 생각보다 기름지지 않아요. 국물은 여러가지 재료가 우러난 맛인데 무엇인지 감은 잘 안오더군요.. 일단 전체적으로 매우 담백하단 생각이 들구요. 뻔하지 않은 느끼한 맛은 아닙니다.

한옥을 개조한 곳이라 들어서면 큰 나무도 있고 각 방방마다 손님들로 가득하죠.

머 그렇다고 합니다. 유명한 곳이니 만큼 더 신뢰를 가져도 좋겠다 싶기도 하구요. 30년 이상 존재하는곳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 주인장의 한마디 : 토속촌! 너무 성수기에는 덥고 장마지고 할때 줄 길게 늘어서야 하므로 적당히 눈치껏 줄 짧을때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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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주주골드 강등이후로 잘 신경쓰지 않았는데.. 역시나 할인이벤트가 엄청 뜨고 있네요.

파리/방콕/발리/홍콩의 아코르 호텔 예약시 40% 할인을 하고 있는 특가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이번달 17일까지니까 관심있으신 분들의 고고씽 바라구요...


저 역시 다음달에 편도신공을 이용한 프랑스 여행을 계획중이라 이참에 (슈퍼세일 기간도 지났고 ㅠㅠ) 예약 달려보았습니다.

http://www.accorhotels.com/ko/promotion/specials/summer_asia.shtml

프랑스에 본사가 있는 아코르라 그런지 아코르 브랜드 체인 호텔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워낙 가격이 높은편이라(할인해도 ㅠ) 이리저리 뒤지다 보니 풀만 브랜드임에도 저렴하게 나온 풀만 파리 몽파르나스가 있어서 예약을 시도했습니다.

클래식룸 4박에 조식포함하여 620유로. 엄청 저렴하죠.. 아마 이 이하 금액으로 예약은 쉽지 않을겁니다.

기타 옵션을 제하고 나니 박당 140유로로 4박 세금포함하여 580유로에 낙찰!

꺄울~ 이제 프랑스에서 잠자리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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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호텔 안에는 The Cafe 라는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주로 뷔페를 제공하는데요. 반포 The Cafe 가 유명해서 한번 방문했었습니다.

호텔 2층에 자리하고 있구요. 보통은 오전 조식뷔페도 제공되는 곳입니다.

호텔 뷔페도 호텔 브랜드 위상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호텔 입장에서도 관리를 하는 편입니다.

샐러드 코너

디너타임에 만날 수 있었던 전복들. 생각보다 매우 신선했습니다.

따뜻한 음식코너

저는 꼬기를 좋아해서.. 호텔뷔페에선 머니머니해도 양갈비..죠 ㅋㅋㅋ

스시입니다. 선도가 갓 잡아올린만큼은 아니었지만 신선했습니다. 멍게가 너무 좋았어요 알도 크고.. 근데 너무 많이 먹어서 ㅠㅠ 고생했어요

전복의 경우 선도가 떨어지면 푸석해지는데 탱글탱글 했습니다.

쉐이크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도 있어요

훈제연어 코너

매운훈제연어도 있었네요. 신기해서 먹어봤으나 역시 제 입맛은 그냥 훈제연어

그냥 이용하면 꽤 비쌉니다. 저같은 서민은 그냥 먹을수 없지만 요런 골드카드 쿠폰을 get 하면 2명서 1명 비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디저트 코너 호텔 디저트는 역시 굿굿 일반 뷔페에서 잘 먹지 않는 베이커리류지만 여기서는 조금씩 다 먹어봤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 코너. 종류는 비슷하지만 당도가 높은 녀석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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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축축하고 습한 날씨일 때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라면이 아닌가 싶은데요, 라면집으로 약간 유명하다는 면사무소를 찾았습니다.

마침 방문한 날이 비가 보슬보슬 내린 날이라 라면이 딱 땡길 날인데요.. 위치가 대로변이지만 입구가 구석진 곳이라 처음이라면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의외의 장소.

라면 전문점이라 라면종류가 많지만 의외로 우동과 덮밥도 있습니다. 가격은 다 비슷비슷. 주먹밥도 팔아요.

거울에 비친 가게의 모습입니다.

자리는 다인석도 있는데 1인손님이 많아 1인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편에 주방이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매우 협소한 공간입니다.

라면이 나왔습니다. 떡라면인데 특별한 차이점은 모르겠습니다.

이녀석은 치즈라면.

얘는 주먹밥.. 일단 라면은 일반 라면과는 큰 차이가 없지만, 국물이 너무 짜지도 않으면서 넘 싱겁지 않은 적당한 맛인데 개인적으로 라면을 불려서 짜게 먹는편이라 제 입맛에는 좀 싱겁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이런 정도를 좋아하더군요. 주먹밥은 역시 라면엔 밥이라는 공식에 딱 맞는 녀석입니다. 밥과 라면을 같이 먹다가 남은 주먹밥을 라면에 말아먹는것도 나름 맛있네요.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사진의 저분은 제가 아니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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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동에가면 오래된 맛집들이 많이 숨어있습니다. 크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단골들이 만드는 맛집이 많이 있죠.

그중에 제가 사랑하는 북어국집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오로지 하나 북어국 입니다. 뽀얀 국물과 탱탱한 북어 그리고 담백한 부추와 두부가 잘 어울리는 좋은 맛집입니다.

이곳의 찬은 부추와 김치 뿐입니다. 아 물김치도 있어요. 

자리에 앉고 얼마 안되서 북어국이 도착합니다. 파송송 계란푼 물에 두부와 북어가 담뿍 들어 있습니다.

건더기가 가라 앉아 있어서 그렇지 생각보다 많습니다.

취향대로겠지만 저는 일단 부추를 담뿍 넣습니다. 부추가 (많이)짜지 않기 때문에 국물이 많이 짜지진 않더군요.

탱탱한 북어살이 맛있어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북어국이 거의 무한리필입니다. 워낙 저렴한 금액이기 때문에 비매너 주문은 없지만.. 저는 건더기 추가 요청 드려서 건더기를 더 받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늘 국내산만 강조하시는 곳이죠.

워낙 인기라 저는 가끔 줄서서 포장해가기도 합니다. ^^

- 주인장 한마디 : 어디가서 이가격에 이렇게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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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시장 안에는 너무나 유명한 신포 닭강정 집이 있습니다. 왜 유명한지 궁금도 하여 한번 방문해 보았는데요,

인천에 여러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데 신포시장안에 가장 먼저 유명해진곳이 있습니다. 당연 줄도 많구요. 그래서 주변으로도 닭강정집이 많았습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습니다. 잼난건 한곳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마 그곳이 가장 유명하다는 그곳이겠죠.

하지만 주변에서도 많이들 사가시는 편이니 꼭 한곳만 고집할 필욘 없겠습니다. 줄서서 포장하는 곳과 직접 먹고가는 곳이 있는데 먹고 가는 곳은 오후9시경엔 마감하는거 같았어요.

닭강정 큰건 16,000원, 작은건 11,000원 입니다. 몰랐는데 85년부터 시작했네요. 그런데 왜 전 요근래서야 알게 되었을까요 

아.. 매주 월요일은 휴일이군요.

닭강정을 튀기면 바로 앞에서 소스에 마구마구 버무려주십니다. 그리고 통에 포장해주는 완전 분업화 된 시스템.

실제 모양은 요롷습니다. 살코기만 있는게 아니라 뼈째 있는거구요. 속초 만석도 그렇듯이. 견과류가 묻어 있는 모습입니다. 포장하고 집에 와서 열어본 모습이에요.

요녀석은 닭다리 닭강정~ 여러마리를 튀기고 버무렸지만 다리와 날개는 들어있네요~

- 주인장 한마디 : 멀리서 이거 먹으러 오실필요는 노노~ 하지만 동네 가XX 닭강정에 질렸다면 인천에 놀러올때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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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신공을 이용해서 예약을 하기에는 무언가 복잡한게 많습니다. 특히 마일리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이것저것 따져야 하는게 더 많아지죠. (사실 편도신공 자체가 마일리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예약 방법으로는 항공사를 직접 방문하는게 좋지만 그러기엔 거리와 시간의 제약이 큽니다. 전화도 마찬가지로 한참동안 통화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통화의 대기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선택할 수 있는게 "채팅서비스" 입니다. 상담원과 채팅으로 예약/결재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지난번에 이어 편도신공으로 홍콩-인천-파리 를 연결했다면 다시 파리-인천-다른곳 까지를 연결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바로 채팅서비스로 예약을 해보았습니다.

홈페이지 채팅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바로 연결될 수 도 있지만 대기가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화연결처럼 전화기를 들고 있지 않고 그냥 창만 열어놓으면 되니까 매우 편리합니다. 저도 한 10분정도 대기하다가 연결이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노선은 스위스 - 인천 - 동남아 였으며, 마일리지를 이용한 승급을 원하였기 때문에 스위스-인천 노선의 마일리지 승급가능 좌석을 확인 요청했습니다.

아... 만석이라네요 ㅠㅠ 그렇다면 이탈리아-인천 노선으로 가능한지 물어봤습니다.

아.. 역시나 안된다고 하고, 공동운항은 승급자체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런던-인천 과 파리-인천의 가능 여부를 물어봤습니다.

2명이 움직여야 하므로 가능한 노선은 파리-인천 이네요 ㅠㅠ 그래서 파리 인천으로 예약요청을 했습니다.


파리 - 인천 - 태국으로 편도 1398.42 유로라고 하네요. 결제는 바로 하지 않고 대리점에 방문해서 하고자하며 예약요청만 했습니다.

그렇게 예약은 완료가 되었구요. 결제기한 이전에 결제만 완료하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복잡한 구성의 항공권을 예약할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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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서울에 1박 투숙을 했었습니다. 매리어트 서울은 가장 오래된 한국의 메리어트 호텔이자 고속터미널 뒤쪽에 자리잡고 있는 명당에 위치한 고급 호텔이죠 ^^

사실 골드카드 쿠폰을 얻어 저렴하게 주말 숙박을 했습니다.

수페리어 객실 내부입니다. 역시 좀 좁은 편이죠. 건물은 조금 낡았지만 꾸준히 리모델링도 해왔고 해서 노보텔처럼 낡은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았습니다.

호텔의 정갈한 킹사이즈 침대와 작은 쇼파. 깔끔하고 좋습니다.

작은 TV와 테이블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테이블이에요. 전 항상 저자리에 노트북 부터 설치하고 봅니다.

메리어트리워드 멤버는 투숙기간동안 무료Wifi 가 제공되거든요 ^^

욕실입니다. 욕실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욕조와 깔끔한 세면대.

변기는.. 요즘의 트랜드처럼 비데는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럿이 쓰는 공간인 만큼 비데는 비추죠. 사실.. 위생상 아무리 깔끔히 청소해도 찝찝하거든요. 그리고 

옷장에는 가운과 금고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우산도 하나 숨겨져 있네요. 비올때 우산없는 투숙객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리버뷰의 조망입니다. 따로 요청하지 않았는데 리버뷰를 주네요. 13층이었는데 날씨가 좋으면 한강 이북의 남산과 용산쪽이 보이구요. 한강도 얼핏 보입니다. 신세계 백화점 뒤쪽으로 건물이 올라오고 있어서 나중에는 뷰가 막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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