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어차피 먹을거 좋은거 맛난거 유명한거 먹자고 하는 주의라
배가 빵빵한데도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거제 장승포 비치호텔에서 매우 가까이에 있는 항만식당이구요, 해물뚝배기라는게 유명한 곳 입니다.
(담날 결혼하는 형의 추천에 의해 가 보았습니다)


여기는 메뉴가 딱 해물뚝배기가 다 입니다.
다만 일반과 특선으로 나뉘는데 특선은 좀 해물의 종류가 많은게 특징이라네요~

일단 저희는 특선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그때 끓이기 시작하는건지 좀 오래 기달리니까 나오네요 ㅎ
생각보다 큰 크기에 살짝 겁이 났지만 ㅎㅎ
해물이란게 아는 분은 아시지만 껍질이 차지하는 부피가 크다보니 그런 점도 감안하면 2-3인이 먹기에 좋은
크기 같습니다.


해물은 오징어랑 홍합,새우 가 주 이구요.. 게 도 있더라구요 ㅎ
저 위에 보이는 전복은 딱 한개 있었습니다. ㅎ


맛은 왠지 짤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았구요.. 짜게 먹는 분들에겐 밥 반찬으로 먹기엔 싱거울거 같구요
이거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다먹고 난 뒤 껍질만 모았더니 이렇게 한 그릇 되네요 ㅎ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

- 방문일시 : 2012. 2. 4 저녁
- 위치 : 거제 장승포동 장승포 우체국에서 하나로마트 쪽으로
- 가격 : ★★★ (2만중반 / 1인)
- 맛    : ★★★★☆
- 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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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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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로 가기 위해 서대전역에서 가까운 대전광역시 괴정동에 유명한 '공주칼국수' 집에 찾아가 봤습니다.
큰 대로변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이라 찾아가긴 어려웠습니다만, 네비게이션에도 나오는 곳이라 쉽게 찾아갈
수 있을거 같은 곳입니다.



주 메뉴는 매운칼국수와 쭈꾸미 볶음이었습니다.

일단 칼국수만 먹기는 그랬는데 주변 테이블에 모두 쭈꾸미도 먹고 칼국수도 먹길래 그렇게 주문했습니다.


일단 위가 쭈꾸미 2인분 입니다. 쭈꾸미만 먹으면 양이 좀 부족할거 같구요. 보통 여기에 칼국수를 같이 먹거나
밥을 볶아 먹는거 같습니다.


칼국수 입니다. 보기만 해도 얼큰해보이는데 생각보다 맵진 않습니다. 그냥 얼큰한 정도였구요,
날씨도 추운데 따땃하니 좋았습니다. 면은 일반 칼국수 면과는 좀 다르고 우동면을 좀 닮았다고 해야 할까요?

- 방문일시 : 2012. 2. 3 저녁
- 위치 : 대전 괴정동 롯데백화점 뒤쪽입니다. 네비게에션을 찾아보시는게 빠르겠네요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48-16)
- 가격 : ★★★☆ (3만원/2인)
- 맛    : ★★★☆
- 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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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출장차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혼자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윙버스에서 찾아보고 (윙버스에 각 지역별로 다 나오더군요!)

상무지구에 있는 '고려조 삼계탕' 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삼계탕은 서울에도 많이 유명한 곳이 있는데요, 과연 광주에서의 맛은 어떨까 궁금하더군요 ㅎ

'고려조 삼계탕' 은 검색해보니 상무지구 이외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ㅎ
그래도 검색해보니 여기가 제일 맛있다 하네요


상무지구가 위치가 위치인 지라, 주변에 유흥가들이 많이 있었지만
먹는데 위치는 중요한게 아니죠 ㅋ

일단 들어가서 '삼계탕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

먼저 기본반찬이 나오네요~


다른건 서울이나 대동소이 했지만
단 하나 '오징어 젓갈' 이 있더라구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 말이죠~ ㅎ


드디어 나왔습니다.
가격은 만원 초반대 인데 서울에서는 괜찮다는데서는 닭 반마리나 작은 영계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크진 않지만 작다고 하기엔 어려운 ㅎ 한마디로 적당한 크기의 닭이 나왔습니다.


국물은 담백했구요, 고기도 연한편이었습니다.
혼자 갔지만 인삼주는 한병 다 주셨고.. 전 술을 좋아하지 않아 따로 먹지 않고 삼계탕에 넣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좋아요~

- 방문일시 : 2012. 2. 2 저녁
- 위치 : 상무지구 라마다 호텔 길 건너편 안쪽
- 가격 : ★★★★☆ (1만원 초중반)
- 맛    : ★★★★
- 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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