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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제 포스팅 중에서 기내식으로 "과일식" 을 먹었던 포스팅을 남겼었는데요. 

[항공/대한항공] 기내식? 과일식?

오늘은 이 특별 기내식 신청이 기존에 전화나 문자, 채팅상담을 통해서 신청가능했다면, 얼마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해서 이부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완료하고 결제가 완료되면, 해당 예약에 대해서 좌석 지정이나 e티켓 발권등이 가능했는데 그 아래쪽에 부가서비스로 특별기내식을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네 며칠뒤에 비행기를 타게 되었는데 그때 기내식으로 특별기내식을 신청해볼까 합니다. 

특별 기내식은 종교적이나 건강상의 이유 혹은 승객의 기호를 고려해서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식사인데요, 일반 기내식과 다르게 준비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탑승전에 신청이 완료되어 있어야 합니다.

특별기내식 신청 메뉴에 보면 탑승자별로 기내식 종류와 세부메뉴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기내식 종류로는 야채식, 종교식, 식사조절식, 기타 특별식이 있구요.

야채식의 경우 6가지의 세부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종교식에는 3가지

식사 조절식에는 당뇨식, 글루텐 제한식 등 7가지

기타 특별식에는 과일식과 해산물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엇을 선택했냐구요? ㅋ 전에 과일식 포스팅 했으므로 이번엔 해산물식 입니다. 다만.. 새벽비행기라 아마 아침무렵에 제공받을텐데 아침부터 해산물식이라는게 좀 버거울거 같지만 그래도 도전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TIP 1. 특별기내식의 경우 비행기 탑승후 승무원이 먼저 확인을 하구요, 일반 기내식보다 먼저 나옵니다. 따라서 이코노미의 경우 자리 위치에 따라 식사가 나오기까지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얼릉 먹고 잘 수 있다는 장점아닌 장점이 있다네요.. 그런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배가 부르지 않거나 할 수 있으므로 이점 고려해서 결정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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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구독하는 RSS를 확인하다가 Le Club Accorhotel Rate 를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일단 현재 전환이 가능한 항공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Accor 체인이 글로벌 체인이다 보니 전환가능한 항공사가 꽤 많습니다. 유럽(프랑스)가 근거지인 만큼 Air France - KLM 으로 전환도 가능하고 기타 핀에어, 루프트한자 와 전환도 가능하고 미주의 에어캐나다 아시아의 싱가폴,캐세이퍼시픽 등도 해당되는데요 눈에 띄는것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도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SPG가 자사 포인트를 항공마일로 전환 가능한건 알고 있었는데 Accor 도 이렇게 가능한지 몰랐네요 

다만 전환율이 중요한것인데 기본적으로 AccorHotel 포인트 4000을 2000마일로 전환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예외사항 7개 항공사가 있는데

핀에어, 이베리아, 콴타스, 버진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은 거의 1:1로 전환이 가능하고, 중국항공은 4000 호텔 포인트를 3200마일로 전환가능하다는데요. 

에어프랑스와 델타항공은 최대전환 가능한 포인트가 정해져있고, 그 대상이 accor 멤버십이 있는경우에 따라 다른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싶은데 accor의 해당 webpage 접근이 안되네요 ㅠㅠ 좀더 알아보면 추가내용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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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보니 이번에 동남아를 임산부와 갈일이 생겼습니다. 이미 지난 유럽여행때 도착지를 동남아로 하여 일반권으로 끊고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해둔 상태였구요. 그렇게 세미 편도신공에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동남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복편의 예약이 필요했습니다.

편도발권으로 홍콩과 유럽가는 이야기 - 편도발권 도전기

게다가 이번에는 임산부가 아무래도 거동이 힘들다보니 프레지스티지 석에 앉아서 오고 싶어하네요..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총 4가지 다음과 같습니다.

1 . 프레지스티지석을 발권한다. 
2 . 일반석을 발권하고 마일리지로 승급한다.
3 . 마일리지로 프레지스티지 석을 발권한다.
4 . 그냥 안간다! 

일단 4번 같은 경우 안갈경우 기존에 왕편으로 끊어놓은 좌석을 no-show 하거나 아니면 미리 취소처리를 해야 하는데 목적지 변경에 따른 수수료가 있는데다 제가 언급한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유럽-동남아" 좌석 비용은 "유럽-한국" 비용 + "한국-동남아" 비용보다 작기 때문에 실제 환불금액이 예상금액보다 적게 됩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1,2번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먼저 해보게 되는데요 

대한항공 공식홈페이지상 프레지스티지석 가격은 다음과 같이 검색이 됩니다.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저 가격이면 이코노미로 유럽/미주 왕복이 가능한 금액인데 말이죠.. 일등석 마일 승급 안되는 운임으로 170만원정도.. ㅠㅠ 그렇다면 프레스티지 석이 아닌 일반석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마일리지로 승급을 예상하면 운임은 769,300 원을 선택해야 하네요. 거기에 한국-동남아 승급시 마일리지는 편도 17500 마일이 필요하구요. 편도 17500 마일은 이전 게시물에서 알 수 있듯이 크로스마일 세이브를 이용할경우 2만 마일에 약30만원이 들기 때문에 일반석+마일업글은 107만원정도 지출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결코 싼 금액은 아니죠

보통은 여기까지 고민하게 되는데.. 생각해보니 3번에 대해서 고민해보지 않았네요.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지 석 발권시 몇마일정도 필요할까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에 따르면 한국-동남아의 평수기 프레스티지석 가격은 7만 마일. 왕복기준이므로 편도인경우 35000 마일입니다.

그럼 다시 계산해보면 2만마일에 30만원정도니까 15000마일정도 모자란 셈인데요. 만약 기존에 갖고 있던 마일리지나 가족합산으로 15000마일을 채울수 있거나 혹은 가족중 누군가 크로스마일 세이브를 통해 2만마일을 더 모을수 있다면 대략 비용은 60만원으로 4만마일을 get 할 수 있는 셈이네요!

WOW!!!

현금 약 170만원의 값어치를 경우에 따라 약 60만원으로 퉁 칠 수 있다니! 이거 참 놀랍지 않나요?

조금 헷갈리신다구요?  위에 언급했던 내용을 다시 엑셀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항목 필요현금은 실제 들어가는 현금의 비용입니다. 그리고 마일리지 충당비용은 필요한 마일리지를 얻는데 필요한 비용입니다. (크로스마일 세이브 기준 1마일에 15원) 그리고 마일리지는 적립이 되는데 이것을 역시 금액으로 환산한 비용이 바로 적립마일리지 환산 비용입니다. 적립 마일리지를 사용하지만 비행탑승으로 마일리지가 적립이 되니까 그 금액을 환산한 비용이죠.

이렇게 적용한것을 단순 셈해보면 마일리지로만 발권하는경우 50만원이 채 되지 않지만 순수 현금으로 결제하면 마일리지 발권의 약4배의 금액이 더 지불되어지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공권 발권시에는 현재 자신의 마일리지와 함께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마일리지 내역을 금액으로 환산해보시고 발권하신다면 최소 금액으로 최대 효과를 누리실 수 있다는 사실 꼭!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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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임산부를 국제선 노선에 태워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확인해보니 대한항공의 경우 임산부의 임신 주수에 따라 탑승 가능여부가 다르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채팅 상담을 통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하.. 다행히 탑승 시기가 32주 이하라 다행이네요. 

이점 꼭 참고하시길 바라구요.. 


이리저리 확인하다 보니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임신부 키트" 라는것이 있다네요? 당연히 주는 서비스라면 신청해서 받아야 하지 않겠나요 ㅋ

(제가 공짜 좋아해서 요즘 머리 숱이 ... 그런걸려나?) 

그래서 체크인카운터에서 해야 하는지 물었더니 미리 항공사로 신청하라고 해서 바로 채팅상담창으로 신청 완료했습니다. 

다음에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지 좌석을 예약한 내용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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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에 일어난 파리 테러 사건에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테러라는 방법만큼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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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에 있던 파리 여행에 대해서 스냅사진과 간단한 코멘트로 포스팅 해봅니다.

대한항공을 통해서 한국에서 오후에 출발하니까 프랑스에는 저녁에 도착을 하더군요. 시차를 감안했을때 일단 한국->프랑스 비행은 시간적으로 유리합니다. 마치 3-4시간정도 걸린 셈으로 되니까요 ㅋ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석을 이용하면서 받은 어메니티들..

숙소인 몽파르나스쪽은 공항에서 리무진 한방에 올수 있어서 좋았어요.버스투어느낌이랄까? 물론 시내를 통과하진 않습니다. 리옹역을 들렸다가 몽파르나스로 갑니다. 몽파르나스역이 종점인셈이지요. 한국에서 티켓을 사면 조금 저렴해요.. 

복잡하다는 파리의 지하철은.. 한국에 비하면 그냥 저냥인거 같아요. 오히려 도쿄가 복잡했어요.

매주 일요일 아침에 열린다는 방브 벼룩시장.. 막상 살만한건 많지 않았는데.. 살게 없다기보다는 가격대가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파리에서 제일 맛있는것은 바게트이고 가장 저렴한것도 바게트인거 같습니다.

샹젤리제 거리 다가... 뭔가 신비롭고 싱그러운곳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아베크롬비 매장이더군요 ㅎㅎ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ㅎ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사람 많은데는 바로 여기 아닌가 싶어요.. 저 모나리자 찍으려 줄 쫙쫙~ 놀랐습니다. 모나리자의 작음에 놀라고 사람 많음에 놀라고 왠지 저를 보고는 웃지 않는거 같았어요. 저는'아트인 파리' 통해서 가이드 했는데 미술사를 잘 알고 계신 미술전공하신 가이드분의 친절한 설명에 감동 받고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은 투어 했습니다.

워낙 미술에 무감각한데.. 이 그림은 그 큰 규모에 놀라고 베르사유 궁전에서 똑같이 볼 수 있었습니다. 베르사유 그림과 이 그림과는 차이가 몇가지 있다죠? 전 다 찾아보고 왔습니다. ㅎ

정말 생각치 못했던 집시들을 만나 몸수색 당했던 퐁눼프의 다리 (정확하게는 제가 아니라 제 동행).. 저를 더듬어주시지 ㅋㅋ

한국인이 많다는 몽쥬약국.. 정말 많아요 발 디딜 틈 따윈 없더군요. 저는 화장품 보다는 약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서 먹을만한 비상용 약을 샀는데 약의 계산은 다른데서 하더군요. 특히 텍스 리펀 안됬습니다.

여기 과자가 그리 맛있다네요.. 꼭 사드셔 보시길 저도 선물용 하나 사왔는데 하나 뺏어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숙소 근처의 작은 슈퍼.. 와인이 쌉니다! 근데 전 와인을 잘 몰라서.. 파리에는 편의점 따위가 없어서 일과이전에 슈퍼에서 사두지 않으면 밤새 굶어야 해요.. 아님 비싼거 사먹어야 함. ㅎ

베르사유 궁전입니다. 엄청 넓고 웅장한데.. 이젠 사람 많은 관광지 노노~ ㅠㅠ 특히 방문한 요일이 화요일이었는데 화요일은 정원에 돈내고 들어가야 해요~

프랑스에서 감동받은 납작 복숭아! 이거 곧 국내에서도 생산한다고 합니다. 원래 당도가 높은 종이래요. 

라파예트 백화점.. 멋있습니다. 이건 백화점이 아니라 무슨 극장인듯한.. 백화점내 텍스리펀하는 곳이 있습니다.

피에르 앙리는 맛있는 마카롱으로 유명하대서 먹었는데.. 맛은 있는데 다른차이는 모르겠네요 ㅎ 그냥 마카롱은 단거~ 일뿐 ㅠㅠ

리옹역에서 스위스로 가기전에 잠시 캐리어와 짐을 맡긴 곳입니다. 리옹역에는 짐 보관소가 있는데요 유인이 지키는 무인함들이라서요.. 들어갈때 엑스레이 검사하는거 빼면 똑같습니다.

요래 생겼는데 생각보다 그리 비싸진 않습니다. 

24시간에 현재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이 좀 넘네요 ㅠ 따지고보면 비싼가?

위치가 좀 애매했습니다. 저는 몽빠르나스에서 리옹역까지 우버를 이용했는데 내려준데 바로 근처에 있어서 쉽게 찾았는데 나중에 찾아보려니 어렵더군요. 여기가 지하로 표시되는데 가장 낮은곳이라고 보시면 될듯 하네요.

무인발권기에서 스위스 가는 TGV발권하였네요. 2등석. 오후 6시대에 출발하는 유일한 1대가 인터라켄으로 바로 가는 편이고 보통 인터라켄 접근시에는 베른에서 환승하더군요.

당시 매우 핫하던 삼성 갤럭시 S6! 반갑네요.. 하지만 전 아이뻐 유저임~

플랫폼이 배정된건 플랫폼 번호가 뜨는데 배정이 되지 않은 열차들은 HALL 1 , HALL 2 인지 표시만 됩니다. 나중에 플랫폼 번호 뜨면 가서 타면 되요~

역시 한국의 KTX의 형님뻘인  TGV 모습인데.. 좀 앞에가 더럽네요 ㅎㅎ 그래도 KTX보다 평안하게 잘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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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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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남겨주시는 응원의 댓글과 방명록은 저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꼭 코멘트 남겨주세용~ **

제가 작년에 대한항공 '모닝캄' 회원이 되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 포스팅은 작년에 포스팅 한 내용과 일부 겹치는 포스팅 입니다)

그이후에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제 '모닝캄' 포스팅 때문에 방문해주신것을 확인헀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 유입을 늘리는 방법(?) 으로 제가 아는 몇가지 정보를 더 포스팅하는게 맞을거 같아서 미천한 지식이지만 적어봅니다.

'모닝캄' 이 되면 어떤 좋은점이 있는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왜 '모닝캄' 이 될려고 하는걸까요?

오늘은 모닝캄에 대해서 좀더 심도있는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저에게 커피한잔 사주셔도 되요~ ^^ **


일단 제가 1년간 '모닝캄' 자격으로써 대한항공을 이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모닝캄의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 SKY Priority 를 누릴 수 있다

   SkyPriority 는 SKY Team 회원 항공사에서 모두 누릴수 있는 우선순위 정책입니다. 티켓 발권에서 수화물 수취 까지 일반 멤버십 승객보다 우선적으로 적용을 받을 수 있는건데요. Sky Priority 를 적용받게 되면 전용의 발권창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조금 오래된 사진인거 같지만 보시면 (국내의경우) 모닝캄 회원 전용 창구가 있기도 하고 SKY Team 의 일정 멤버십등급인 경우 SKY Priority 를 적용받기 위해 전용 창구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보통 이코노미 창구는 줄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긴 반면 여기는 길이 이코노미 창구보다 줄이 아무래도 적기 때문에 훨씬 빠르게 발권이 가능합니다.

또한 화물로 보내지는 수화물의 경우 SKY Priority 승객 짐에는 별도의 태깅을 해서 수화물을 가장 먼저 찾을수 있게 배려해주고 있습니다.


요렇게 태깅이 된 수화물은 대개 가장 먼저 나옵니다 (일등석 승객 짐이 먼저 나오고 그다음 나오게 되요) 물론 공항 사정등으로 인해 100% 보장은 아니지만 제가 그동안 이용했을땐 먼저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아시겠지만 해외로 출국하는 경우 짐찾고 Immigration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잖아요. (물론 입국도 마찬가지지만) 빨리 짐 찾는 사람이 먼저 입국수속 받는거죠~!

이런 Sky Priority 에 대해서 소개한 동영상 자료가 있어서 아래 붙여넣어 봅니다. ㅎ

 

                                    

2 . 모닝캄 회원은 수화물2개 보낼 수 있다

   일반 회원인경우 대한항공의 경우 대부분 수화물은 정해진 무게 범위에서 1개가 기본 무료이며, 무게 초과분 이나 추가 수화물은 거리등에 비례해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요, 모닝캄 회원은 기본 무게가 조금 더 인정되며, 추가 수화물도 1개 무료로 인정이 되서 짐을 보낼때 유리합니다. (물론 간혹 모닝캄 회원이 아니어도 약간의 초과 무게와 작은 수화물도 무료로 보내주시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어찌되었건 수화물 2개 무료는 보장받는 셈이니까요~

3 . KAL 라운지를 최대 4번 이용 할 수 있다.

   제 포스팅 ([인천공항/라운지] KAL 라운지) 에서도 알 수 있지만 우리나라 인천공항에서 가장 큰 라운지는 KAL라운지 일겁니다. 모닝캄 회원은 회원인정기간 (2년)에 총4회의 라운지 이용 권한이 주어집니다. 저의 경우 예전엔 기내수화물용으로 무거운 가방을 매고 면세점 쇼핑다닌다고 엄청 무겁게 짐을 들고 출발전까지 힘을 빼기 마련이었는데요, 또 식사시간때문에 비싼 공항 음식을 사먹곤 했는데 라운지를 이용하고 나서 부터는 면세점 쇼핑 바이바이 했습니다. (아무리 싸도 어차피 못사므로 ㅠㅠ)

  라운지는 물론 PP카드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전세계의 KAL라운지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제약없이 4회 이용이 가능하므로 이런 혜택은 꽤 쏠쏠한 혜택이라고 봐도 될거 같거든요. 특히 KAL라운지는 어딜가도 우리나라의 컵라면이 있다는 점에서만도 큰 이득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특히 PP카드는 동반은 무조건 추가요금을 내야 하거나 입장거절 당할수 있지만 모닝캄 KAL라운지 이용은 자신의 이용횟수내에서 동반도 무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공식적으론 동반 1인까지 입니다만...)

  다만 다른 항공사 티켓은 안되고 반드시 대한항공 티켓으로 공항을 이용할 때에만 해당이 됩니다. 굳이 정확하게 하자면 모닝캄 자격으로 이용하는건 대한항공 이코노미 항공권이 있을때만 이용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프레스티지나 퍼스트 클래스는 티켓 자체로 라운지 이용이 공짜니까요~

이렇게 언급한 혜택만으로도 꽤 매력적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닝캄 등급을 만들고자 노력을 하는거라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대한항공의 모닝캄 자격조건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일단 모닝캄이 되기 위해서는 위의 3가지중 하나가 충족되어야 하는데요.. 1번보다는 3번이 쉽겠쬬? 그러니까 당연히 대한항공으로 3만마일은 타야 되고, 그다음 2만마일을 다른걸로 모으면 됩니다. 2만마일은 카드포인트라던가 (제 블로그 현대카드 M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포스팅 기억나시죠?) 아니면 카드사에서 마일을 사던가 (제블로그 크로스마일 2만마일 구입하는 포스팅 아시죠?) 아니면 다른 제휴항공사를 통해서 2만마일을 적립 받으시거나 모든걸 통틀어 2만마일만 더 쌓으면 됩니다. 실제 마일리지를 사용했던 안했던 상관없이 누적 (요즘엔 마일리지 적립 유효기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된 마일이 5만이 되면 되는건데요. 

전에 언급했던거 같은데 순수하게 모닝캄이 되기 위해서 들여야 하는 비용은 꽤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모닝캄이 되기 위해서 억지로 비행기를 탈 필요는 없다는거죠. (물론 부자님들은 괜찮으심)

다시한번 계산해보면

 2) 대한항공 40회 (국내선 기준 80회) 를 계산해보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찾아보면.. 

 인천에서 가까운 중국 청도가 저렴하게 하면 왕복에 294,800 원입니다. 이럴경우 20회 왕복이면 500만원정도 들어가네요.
(체류비/기타교통비 전부 제외) 아니면 국내선 왕복40회로 찾아보면 김포에서 광주를 찾아보면 약 132,200원 정도 들어가는데요. 이경우 40회는 500만원 초반정도 들어갑니다. (물론 위 계산은 단순 산술 계산이며, 회당 비용은 비행일, 예약일 기준으로 다르기 때문에 최저 가격이라고 보증할 수 없습니다)

  3) 대한항공 탑승실적 3만마일을 만들려면 얼마가 들어갈까요?

 현재 대한항공에서 왕복으로 3만마일정도 나오는 취항지는 바로 인천-상파울루 구간으로 적립이 편도기준 100% 클래스일경우 11,637 마일입니다. 즉 왕복으로는 23,274 마일밖에 적립이 안되고 추가적으로 6800마일을 적립해야 하는데요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만 단순 계산으로 하면 인천-상파울루 왕복 하고 인천-뭄바이 왕복시 3만마일을 약간 넘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항공권 가격으로 보면 인천-상파울루 최저가격이 대략 2,678,600원으로 조회가 되네요 그리고 인천-뭄바이는 왕복 1,211,300원 부터 조회가 되는데 (오늘 기준이며, 출발일, 귀국일, 예약시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산술적으로 400만원정도 들어가네요. 거기에 2만마일을 크로스마일 세이브로 구입한다고 치면 400만원 초중반으로 모닝캄 충족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상당한 금액을 지출해야 모닝캄을 획득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정말 이렇게 어렵게 모닝캄을 획득해야만 하는걸까요? 

좀더 쉬운 방법, 저렴한 방법이 없을까요? 그건 다음에 이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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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 의 모습은 마치 벨루가를 연상시키는데요.. (벨루가가 궁금하시면 클릭!)

대한항공의 A380 운용은 2층석을 모두 프레스티지석으로 운용하고 있고 1등석은 1층 조종석 뒤쪽으로 일부 제공하고 나머지를 모두 이코노미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타고 내리는게 따로이긴 하고 뒤쪽이 겔리로 구분되어 있지만 이코노미와 같은 라인의 1등석 만큼 독립적으로 운용되는 2층의 프레스티지석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음식을 제외한 A380 의 다른 모습들만 모아서 포스팅 합니다.

대기중인 A380 입니다. KE901 편 인천->파리 죠.

프레스티지석은 2층으로 올라갑니다.

의자는 머 그냥 저냥.. 하지만 180도 제껴지는 저 의자 덕분에 편한 여행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앞은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제일먼저 하는 일은 슬리퍼로 갈아신기.. ㅎㅎ 전 맨발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짐정리를 합니다. 이코노미는 짐정리하는데 얼릉 하지 않으면 위쪽 선반이 꽉차는 경향이 있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아요. 저같은 사람이나 짐들고 타지 대부분 다 수화물로 보내고 빈몸이나 조그마한것들만 들고 타는 경향이 있는듯..

보드랍고 두터운 담요~ 누구나 탐내는데 전 뱅기에서 담요도 잘 안써서 ㅠㅠ

식사후에는 필요할때 마시라고 물을 줍니다. 어떤분들은 이건 따로 가져가고 (외국에서 물은 중요하므로) 목마를때마다 승무원분들께 따로 요청하기도 하고 그러시더라구요.

요건 먼지 몰랐는데 기내에서 건조하니까 쓰라고 주는 미스트랍니다. 향은 없고 그냥 물인듯

저는 A380 앞쪽을 이용했는데 (올땐 중간) 앞이 조용하다고 해서 이용했는데 정말 조용하더군요. A380 2층 앞쪽에 작은 셀프바가 운용중이라는데 요롷게 생겼습니다. 약간의 음료와 약간의 안주거리.. 알아서 마시면 되요.

비행기니까.. 앉아서 마셔야겠쬬? 불들어오면 저 벨트 차고 앉아있어야 합니다. 비행기 정면에서는 비행기 이마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요기서 아래로 내려가면 조종석과 일등석이더군요.

참고로 뒤쪽에 가면 승무원이 직접 제공하는 바가 있습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그리로 갔을텐데 ㅠ

요런 양주도 있는데 저거 마시는건지는 잘... ㅠㅠ

다음은 화장실인데 화장실은 다른곳과 큰 차이는 없고.. 프레스티지 석이라 핸드크림(향은 별루 ㅠ)와 면도기, 면도크림이 있습니다.

세면대 물은 조절이 가능했구요. 손 대면 자동으로 나오는 구조.

A380 뒤쪽에 면세쇼핑 코너가 있다고 하도 광고에서 봐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단촐했습니다.

주로 화장품 위주고 시향같은거 가능한 제품만 있었어요. 제가 좀 실망한 표정을 짓자 승무원분들도 웃으시면서 보통 다들 그러신다고 그렇게 얘기해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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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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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편도발권' 시리즈 이어가 보네요. 올해 초반에 편도발권을 통해 홍콩-유럽 까지 발권하고 홍콩->인천 을 통해 현재 스탑오버중이었는데요.. 마찬가지로 편도발권의 후반부 인천->파리 로 여정을 다녀왔습니다. 그 이야기중 기내식 부분을 적어볼까 합니다. (사진이 넘 많아서 말이죠 ㅎ)

이전에 제가 발권했던 비행기는 9월18일 출발 비행기였는데요. 사정이 생겨서 9월 5일로 당겨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이런 일정이었으나, 9/18일 출발을 9/5 로 당겼죠. 스탑오버중 출발일 변경인데 이 경우 수수료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스탑오버중이라 무료였던 사항이었으며, 일반 발권은 고가의 클래스를 제외하면 출발일 변경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스탑오버중 변경은 자리만 있으면 무료!

대한항공 서울->파리 기내식 서비스표에 따르면 출발하자 마자 점심식사가 나오는데요.. 이번엔 그에 대한 내용을 올려볼까 합니다.

몰랐는데 대한항공은 ITCA로부터 머큐리상을 받았데요.. 머 그렇다구요.

비행기 이륙후 좌석표시등이 땡~ 하고 나가면 바로 서비스가 되어야 해서 탑승이 완료되면 바로 메뉴를 조사해 갑니다. 저는 점심식사로 안심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요놈은 그 메뉴표. 지난번 홍콩->서울 과는 좀 달라요. 당연하겠쬬.. 전 프랑스 가는거니까 ㅎ

점심식사 서비스전 나눠 주는 물수건.. 꽤 뜨거워요~

첫번째 음식입니다. 모짜랠라 치즈 3개. 생각보다 엄청 맛있습니다. 저 바질 소스가 매력적이더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저런 오렌지 쥬스 완전 사랑해요~ ㅎ

옆테이블 한식에 나온 사이드 디쉬 입니다. 무말랭이, 매실장아찌, 고추장 그리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빵에는 버터.. 라는데 전 원래 빵에 버터 안먹어요. 근데 모양인 예쁘더군요.

양식인 저는 스프가 나오기 때문에 후추와 소금도 저렇게 준비가 되구요.

애피타이저가 나오면 요런 모양이 됩니다.

저 병이 먼가 하고 봤더니 올리브유에 발사믹 식초가 들어있는 녀석.. 엄청 흔들어서 샐러드에 뿌리면 끝~!

애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 요리입니다. 맛은 기대했던 맛 그대로였어요.

식전빵 처럼 나눠주는데 토마토빵이 궁금해서 받았는데 요런 녀석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느 제 취향 아님 ㅠㅠ

그리고 스프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후추를 후추후추 해서 먹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비빔밥이 나왔는데 요런 모양이 되요. 저쪽은 황태국

비빔밥은 이렇습니다. 정갈하게 나오네요.

이코노미의 햇반처럼 나오진 않고 공기에 담아져 나오네요.

황태국. 

이건 제가 먹은 스테이크 입니다. 프랑스식이라 그런건지 감자가 많네요 ㅠ

옆에서 보면 요런 모양입니다. 굽기는 선택 가능하구요. 전 미디엄레어로 했는데 미디엄레어처럼 나왔어요. 지난번엔 좀 굽기가 안맞았는데.. 소스가 맛있습니다.

식사가 끝나면 나오는 후식 치즈. 과일. 크래커. 치즈가 진짜 맛있었어요. 좀 곰팡이 향기가 감도는 녀석이 있어서 근데 이쯤 되면 배가 이미 불러 터집니다. ㅠㅠ 그래서 과일과 좋아하는 치즈만 다 먹고 크래커와 치즈 남김 ㅠ

마무리는 전 역시 하겐다즈~~ 녹차가 있었음 좋았을텐데 선택이 딸기와 바닐라 뿐이더군요 ㅠ

일단 장거리인데다 목적지가 유럽이다 보니 좀더 유럽풍 음식이 나왔던거 같구요.. 머니머니해도 한식보단 양식이 더 양이 많은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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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시간적 여유가 없어 퍼온 사진 위주로 구성되어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지난번 채팅서비스로 예약한 항공권에 대해서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에서 결제하고 발권한 후기 입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 티켓을 예약을 하게 되면 결제기한이라는게 발생합니다. 예약과 동시에 결제하고 발권하면 신경쓸게 없지만 예약은 해두되 최종 결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경우 결제기한까지 결제를 하면 됩니다. 국내선 같은경우는 결제기한이 짧지만 국제선에 몇개월 뒤의 출발일정이라면 대략 1개월 이내의 결제기한을 갖습니다.(물론 클래스별로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저렴할수록 결제기한이 짧게 되겠쬬.. 당연히.) 

다만 비용이 비싼 클래스는 결제후 취소하더라도 수수료가 없을수 있지만, 일부 저렴한 클래스의 좌석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결제후 취소시 수수료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예약후 결제시에는 더더욱 신중해져야만 하죠.

아무튼 저의 경우엔 좌석승급을 위한 마일리지가 더 필요했기 때문에 바로 결제하지 못하고 결제기한까지 미뤄두다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에 가서 결제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결제기한이 다가온 경우 채팅서비스나 문자서비스, 전화등으로 결제기한을 약간 더 미룰수 있습니다. 물론 좌석 클래스에 따라서 가능여부가 달라집니다.


2호선 시청역에서 가까운 편인데요 저는 자차를 이용했는데 주차장이 좀 협소합니다. 지하1층은 임직원 전용이고 2층부터 내방객용인데 주차비는 따로 받지 않더군요. (요건 굿굿)

주차를 하고 9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몇층인지 몰라서 해메었어요.

9층에 올라가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다가 자신의 번호에 맞춰서 담당자에게 용건을 말하면 됩니다.

               (이런 난잡한 모습은 아닌데 퍼올만한 사진이 이게 제일 비스무레 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우 차분했고 금요일 오후3시경이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한 3분정도 대기했었구요. 담당하시는분 앞에 앉아서 용건을 이야기 하고 결제및 발권을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채팅서비스로도 많은 질문과 답변 그리고 결제 발권 예약 모두 가능했지만 대면으로 하는게 먼가 더 정확했고, 가끔은 모니터를 공유해주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결제가 끝나고 그자리에서 좌석지정과 바로 e티켓을 발권해주셨어요~



이제는 홈페이지에서도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네요~ 이전까지는 결제이전이라 그닥 확인되는 사항도 없었는데 말이죠.

간단하게 추가적인 정보를 더 드리자면

- 이번달(2015.08) 에 유류할증료가 많이 내렸답니다. 저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7월에 예약하고 8월에 발권한케이스라 결제 시점의 유류할증료가 적용되거든요

- 그리고 지점에서 결제할경우 신용카드는 방문자 본인것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것때문에 약간 옥신각신했는데요 결국 본인이외의 카드는 사용하지 못하는걸로 ㅠㅠ.. 



(이미지를 클릭하면 방명록으로 갑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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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신공을 이용해서 예약을 하기에는 무언가 복잡한게 많습니다. 특히 마일리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이것저것 따져야 하는게 더 많아지죠. (사실 편도신공 자체가 마일리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예약 방법으로는 항공사를 직접 방문하는게 좋지만 그러기엔 거리와 시간의 제약이 큽니다. 전화도 마찬가지로 한참동안 통화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통화의 대기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선택할 수 있는게 "채팅서비스" 입니다. 상담원과 채팅으로 예약/결재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지난번에 이어 편도신공으로 홍콩-인천-파리 를 연결했다면 다시 파리-인천-다른곳 까지를 연결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바로 채팅서비스로 예약을 해보았습니다.

홈페이지 채팅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바로 연결될 수 도 있지만 대기가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화연결처럼 전화기를 들고 있지 않고 그냥 창만 열어놓으면 되니까 매우 편리합니다. 저도 한 10분정도 대기하다가 연결이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노선은 스위스 - 인천 - 동남아 였으며, 마일리지를 이용한 승급을 원하였기 때문에 스위스-인천 노선의 마일리지 승급가능 좌석을 확인 요청했습니다.

아... 만석이라네요 ㅠㅠ 그렇다면 이탈리아-인천 노선으로 가능한지 물어봤습니다.

아.. 역시나 안된다고 하고, 공동운항은 승급자체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런던-인천 과 파리-인천의 가능 여부를 물어봤습니다.

2명이 움직여야 하므로 가능한 노선은 파리-인천 이네요 ㅠㅠ 그래서 파리 인천으로 예약요청을 했습니다.


파리 - 인천 - 태국으로 편도 1398.42 유로라고 하네요. 결제는 바로 하지 않고 대리점에 방문해서 하고자하며 예약요청만 했습니다.

그렇게 예약은 완료가 되었구요. 결제기한 이전에 결제만 완료하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복잡한 구성의 항공권을 예약할수 있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방명록으로 갑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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