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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인천(ICN)출발 덴파사르 발리(DPS)행 대한항공 탑승 후 기내식 후기 입니다.
이번 여정은 제작년 홍콩에서 시작했던 편도신공 (세미 편도신공이겠쬬 ㅠ)의 마지막 여정인 인천->발리 편 입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대부분의 동남아행 비행편이 한국에서 저녁에 출발해서 현지에 밤늦게 혹은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국내 출발편은 기내식이 저녁이 되겠습니다.
역시나 비행기가 출발하고 안전벨트 불이 꺼지자 마자 바로 식사가 준비됩니다. 조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메뉴는 거의 출발전에 주문접수가 되구요.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택한 메뉴는 중식 닭고기요리와 비빔밥 이었구요. 먼저 중식 닭고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녀석들입니다. 맥주는 역시나 버드와이저~
토마토와 치즈이구요.. 옆에는 무화과로 만든 비스킷 같은녀석입니다.
새우살들어 있는 샐러드~
스프를 위한 소금,후추와 빵을 위한 버터..
빵은 식전빵과 식사와 함께 할 수 있는 꽃빵을 주네요.
스프입니다. 맛있었어요! 굿굿
메인입니다. 동남아행이라 동남아식이 나왔네요 ㅎ 그래도 머니머니 해도 스테끼가 쵝오였는데.. 요녀석도 맛있습니다. 전 닭을 좋아하니까요.
이것은 비빔밥 메뉴입니다. 김과 참기름,고추장 그리고 두부와 양념간장 그리고 무말랭이가 나왔습니다.
무말랭이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비빔밥이 나왔네요. 두릅도 있고 새싹도 있고 보기만해도 입맛이 도네요.
밥은.. 이코노미처럼 햇반이 아닌 공기밥이 나옵니다.
요것은 황태국입니다. 삼삼하니 맛있어요.
디저트로 나온 과일입니다. 하나 더 주기도 하더군요.
저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먹었습니다. 녹차가 없어서 아쉬웠던 ㅠ
식후 간식겸 해서 나온 소고기 샌드위치 였습니다. 안에 고기가 소고기라 맛있었는데. 이미 배가 불러서 빵은 남기고 내용물만 먹은 ㅠ
요것은 샌드위치 사이드메뉴로 나온 피클입니다. 토마토랑 오이 피클만 먹었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사실 중식 닭고기 요리는 원래 선택한 메뉴가 아니었는데, 승무원께서 해물된장국이 맛있다고 추천하시는 바람에 그것을 선택했다가 준비된 물량이 부족해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면 꼭 그녀석을 먹어보고 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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