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기반으로 하는 AirAsia X 가 하와이에 취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국내에서는 AirAsia 가 워낙 저가다 위험하다 이런식으로 얘기가 되곤 하지만 태국말레이시아라는 거점을 잘 이용하여 확장세가 빠른 항공사이기도 합니다. 저도 아직 이용해보진 못했지만.. (저야 일단 얼마 안되는 해외여행은 대한항공을 이용하고자 하는 쓸데없는 고집이 있어서.. ㅠ)

아무튼 말레이시아와 하와이 모두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여행지임에 틀림이 없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하면 좋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먼저 말레이시아에서 하와이의 거리가 상당하다 보니 오사카공항에 한번 stop 하고 가는걸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아! 오사카 하면 말레이시아,하와이 저리가라 할만큼 인기 있는 여행지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오사카 - 말레이시아 - 하와이 를 이어서 잘 판단해보면 꽤나 괜찮은 노선 루트를 만들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히 해봅니다.

아직 노선에 대한 정책을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가능하다면 

    1 . 말레이시아->하와이 왕복 과 오사카-서울 왕복을 끊고
      1-1. 한국 -> 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 여행
      1-2. 말레이시아-> 오사카 -> 서울
      2-1. 서울 -> 오사카 -> 하와이
           - 하와이 여행
      2-2. 하와이 -> 오사카 
           - 오사카 여행
      3-1. 오사카 -> 서울 (오사카 -> 방콕은 노쇼 하거나 나중에 다시 놀러가거나?)

이런 루트 개척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 댓글에 AirAsia 가 태국이 아닌 말레이 항공사임을 지적해 주셔서 이에 대해서 수정하였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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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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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츠리시즌에 맞춰서 피치항공에서 세일을 하네요. 늘 있는 피치세일입니다만 이번에는 마츠리를 넣어서 세일하네요 ^^ 초특가는 아니지만 잘 구하면 좋은 가격인것은 틀림 없습니다. 심지어 내년까지의 탑승기간이 주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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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행사처럼 피치피치한 피치항공이 세일을 합니다.

올해부터 인천-하네다 노선이 생겼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것도 좋은 점 입니다.

예약기간이 ~3/21 까지 이며 가격도 파격적은 아니지만 적당히 저렴한 가격이니까 고민해보셔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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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해외 여행다니면 꼭 스타벅스를 갑니다.

언제부턴가 여행지에서 사오는 기념품들이 기념품이 아닌게 되어버려서 기념품하면서 적당한 가격을 갖춘게 스타벅스 텀블러더라구요 ㅎㅎ 이미 꽤 모았는데요, 지난번 오사카 여행에서 들린 스타벅스를 오늘 포스팅 합니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 아주 유사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조금 특이한거라면 우리나라보다 베이커리의 종류도 많고 아기자기 하다는것 이죠.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의 베이커리는 비싸면서 참 맛있는게 없다 싶은데요 ㅠㅠ 일본에서는 파운드 케이크 마져 라떼나 카라멜마끼아또 같은것들로 되어 있더군요

또한 판매하는 VIA도 종류가 훨씬 다양한데, 일본에서 많이 팔린 VIA는 나중에 한국에서도 나오더군요.

일본에가서 스타벅스 가서 베이커리 한번쯤 꼭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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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역 HAP FIVE 근처의 잇푸도라멘 입니다.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줄을 꽤나 서있더군요. 

메뉴 입니다 순 한자와 일본어라.. 읽기가 어렵네요 ㅎ 다행히 저희는 한국어 메뉴를 받았습니다.

메뉴는 자리잡기 전에 미리 받았구요.. 자리에 앉아 반찬을 개별접시에 담습니다. 먼저 숙주무침이네요

새콤짭짤하니 한국인 입맛에 잘 맞습니다.

초생강과 잘 모르는 무침.. 약간 김치맛 같았어요.

마침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백만그릇이 팔렸나바요.. (앙케이트에 답하면 W프레젠트를 준답니다 - W프레젠트가 먼지 몰겠네요)

요건 일본어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저렴한편이죠.

기억이 안나 메뉴명은 적지 못하겠네요.. 기억나는건 흰그릇과 빨간그릇의 차이라는 정도?


면은.. 그동안 먹던 일본라면의 생면과는 조금 다른 먼가 튀긴면 같은 느낌이었구요.. 맛은 적당히 간이 되서 느끼하지도 짜지도 않았습니다.

오사카에서라면 도톤보리의 킨류라멘을 먹었어야 했지만.. 이번엔 여기로 대충 마무리 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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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면 우동  아닐까요? 특히 맛의 고장 오사카에서의 우동은 또 다른 맛이 아닐까란 생각에 찾아간 곳이 난바 도톤보리거리의 今井 (이마이) 입니다. 전날 도톤보리 가운데 조용히 자리잡은 곳이라 이런곳이 있는줄도 모를수 있는데 어찌되었든 잘 찾아갔습니다.

가게 분위기도 조용하게 음식을 음미하는 분위기여서 큰소리를 내는 사진을 마구 찍을수 없어 아쉬웠습니다만
음식은 하나같이 맛있었네요.

다만 가격이 조금 비쌌습니다. 관광객을 위해 영어 메뉴도 준비해두고 있었어요~ (한그릇에 천몇백엔 정도 였네요)

요놈은 냄비우동이었는데, 저 안에 국물이 정말 담백하니 끝내줍니다. 짜지도 달지도 않았는데요, 저 계란으로 되어있는 녀석이 역시나 조금 달았어요.

요너석은... 기억이 안나는데.. 그래도 비교적 저렴한 녀석이었던거 같습니다.


도톤보리 거리 왕교자 판매점 건너편이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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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을 떠나서 이틑날은 아리마온천지역에서 온천을 했습니다. (오사카에서 1시간정도 거리)

온천뒤에는 역시나 식욕이 셈이 솟아나죠.. 그래서 찾은 "쿠쯔로기야(くつろぎ家)". 일본식 솥밥 - 카마메시가 유명한 곳이랍니다.

역시나 얼핏 봐서는 이곳이 식당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는데요.. 일단 들어서니 5-6명 이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참.. 기다리는걸 잘하는 민족입니다)


일단 자리에 착석을 하니 물수건과 젓가락을 줍니다. 

메뉴를 보니.. 메뉴가 비싼편입니다. 기본적으로 12~3백 엔은 넘는거 같더군요.. 

밑반찬이 들어옵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원래는 해산물 잇뿌꾸코-스 를 먹으려 했는데 주문이 서툴러서 산야채 코스로 먹게 되었습니다.

요넘은.. 생선튀김? 같은거랑 무슨 야채였구요.

계란찜에 매실짱아찌가 올라간걸 주는데 요넘이 예술입니다. 부드러움이 아주 살아있죠.

그담에 나온 메뉴 입니다. 솥이 저렇게 보여도 은근히 깊어서 저는 겨우겨우 다먹었습니다. 저것과 맑은 미소국이 같이 나왔는데 그 맛이 어찌나 담백하고 깔끔하던지요.. 담에 가면 다시 또 가볼거란 다짐을 하고 나왔습니다.

강추하는 곳이에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한글 메뉴판도 있는데 저는 제가 더듬더듬 일본어로 말해서 그런지 일어 메뉴판을 줘서 원하던 음식을 못먹었지만. 그래도 대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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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일본어를 공부하던 중에, 교재에서 "빗쿠리돈키(びっくりドンキ)" 가 나왔는데, 같이 공부하던 일본에서 근무했던 지인이 여기 맛있다면서 강추하는 바람에.. 오사카에 온 기념으로 들려보았습니다.

오사카 난바 거리에서 마주칠 수 있었습니다.

빗쿠리 돈키는 체인점 형태로 곳곳에 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구글맵에서 검색해봐도 꽤 많은 곳이 검색이
되었습니다. 맛은 다 비슷한듯 합니다.

조용하게 먹을수 있도록 오픈된 룸 형태로 되어 있었구요.. 함박스테이크 이외에도 많은 음식 (일본에는 왜 파르페가 많을까요) 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건 치즈함박스테이크 였는데, 큰거와 작은것중에서 작은것으로 골랐더니 정말 조그만하게 나오네요.. 

근데 이것 보다는 철판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 가면 먹어봐야 겠습니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저게 대략 700-900엔 정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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