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작년 12월에 다녀온 곳을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양평에서 경강국도를 타고 들어오는 길에 있는 "옥천냉면" 입니다. 본점은 아니고 분점이라는데 들리는 말로는 부모간에 본/분 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워낙 크기가 크고 길가에 달랑 혼자 있다보니 못보고 지나치기는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당연 냉면 이외에도 고기 완자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켜보았습니다.

가격이 접시당 만원정도였던걸로 기억나는데, 개당 2천원꼴 이었던거 같습니다. 

역시 냉면의 기본찬에는 짠무가 필수겠죠~ ^^

고기완자를 반으로 갈라보니 돼지고기와 약간의 숙주나물등이 잘 어울러져 있는데요, 큰 동그랑땡의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냉면이 나왔습니다. 육수도 담백하고 면도 쫄깃하니 먹을만 했는데요. 이걸 먹기위해 억지로 찾아오기엔 서울시내에도 맛있는 냉면집이 많아 지나가다 들려볼만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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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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