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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 라고 아시나요?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SOFITEL (소피텔) , NOVOTEL(노보텔), IBIS(이비스) 라는 브랜드는 들어보셨나요? 이 브랜드는 그나마 낯이 익지 않나요?? 아마 낯이 익으신다면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ACCOR는 프랑스에 본사가 있는 여러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호텔체인기업 입니다. 좀 자세히 안내드리기 위해 위키피디아 한국어 버전에 들어갔더니

딱 한줄이 들어있는게 전부네요.

결국 (귀찮지만.. -,.-) 제가 아는 범위에서.. 설명을 드려야 겠네요.

아코르 홈페이지(http://www.accor.com) 에 가보면 아코르에서 담당하고 있는 여러 호텔 브랜드가 나와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최고급 브랜드인 소피텔을 제외한 브랜드가 여러 도시에 있는데요.(풀만은 저도 있는줄 몰랐는데 창원에 있더군요, 머큐어는 강남에 있고.) 해외 호텔 브랜드중 아마 생각보다 많은 체인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본사이니 당연 유럽도 많이 있겠쬬? 다만 북미/남미엔 그리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갑자기 ACCOR를 소개를 드리는 이유는, 호텔 ACCOR 멤버십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자 함인데요

호텔 멤버십을 이야기 해드리는 이유는 해외여행이던 국내여행이던 여행지에서 숙박은 즐거운 여행의 시작과 끝을 차지하는 부분인데, 기왕이면 더 좋은 혜택을 누리면서 숙박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어차피 이 블로그는 제가 제돈내고 쓰고 놀던것과 관련되다보니 아무래도 가성비 좋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늘! 항상! 엄청!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누가 후원해주면 이러지 않을텐데 ㅠㅠ) ... 이런 정보를 공유해드립니다.

아무튼 호텔 멤버십은 특히 호텔입장에서는 자신의(브랜드)에 더 충실한 손님이 있는것 만큼 여러모로 좋은일이니까 호텔입장에서는 멤버십별 혜택을 만들고, 거기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는 멤버십을 통해 충성도를 높이고 더 좋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필요한 존재겠죠. (머 어떤 멤버십이 다 똑같은게 아니겠습니까만)

아무튼... ACCOR호텔의 멤버십에 대해 알아보자면

이런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 멤버십에 비해서 우선체크인서비스라던가 (성수기에 줄서지 않고 체크인이 가능하죠). 레잇체크아웃, 웰컴드링크 등등 여러가지 혜택을 주고 있는데요

일반 (Classic) 등급은 사실 큰 혜택이 없습니다. 위에 내용에 "브랜드별 추가 혜택" 이라는데, 저렴한 브랜드인 ibis 계열로 내려가면 거의 추가혜택은 멍미? 가 된다고들 하더라구요 (저도 안해봐서 -,.-;;) . 게다가 "전용 프라이빗 세일" 적용은 홈페이지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쓸수 있는 경우 이므로 특화된 서비스라 보기 어렵고, "체크아웃 연장"은 객실 상황에 따라 멤버십이 아닌 누가 요청해도 거의 제공됩니다. (물론 100% 되는건 아니지만..) 

특히 메리어트 리워드 (Marriott Reward) 같은 경우는 가장 낮은 등급에게도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지만 아코르는 그에 비해  우수(실버:Silver) 등급이 되어야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것을 봤을땐 최소 Silver 등급 이상이 필요하고, 객실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최우수(Gold) 이상은 되어야 그나마 쓸만한 등급이 되겠네요.

그런의미에서 10박이나 30박을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포인트를 2500포인트를 쌓는다거나.. 10000포인트를 쌓는다거나.. 

일단 이 포스팅의 제목이 "플래티늄" 레벨인 만큼.. 플래티늄에 대해서만 생각해보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사실 잘 모르고 호텔 멤버십 등급을 따고자 하는게 저~얼대 쉽지 않습니다. (내가 부자다! 라면 모를까.- 하긴 부자면 ACCOR의 멤버십 말고 힐튼이나 SPG같은 체인의 멤버십을 갖는게 훨씬 좋겠쬬).

실제 아코르 플래티늄을 얻기 위해 60박을 한다치면 1박에 10만원 (물론 이가격에 1박하기 어렵습니다) 만 쳐도 600만원 아니겠나요? 휴=3 특히 각 멤버십은 일반적으로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용하지 않으면 멤버십 등급유지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1년에 60번정도 해외에서 숙박이 가능한 분들 아님 어렵다는것이지요.

그럼 플래티늄 회원은 이제 나에게 머나만 외계인 이야기가 되는건가요? 꼭 그런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아는 분들만 아는 ACCOR 평생 플래티늄 회원 되는 방법을 사~알짝 공개해볼려고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보다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2015.12.10 추가)

ACCOR 가 Fairmont Raffles Hotel Internation 과 합병을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이제 Accor 브랜드 호텔로 Raffles, Fairmont, Swissotel 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런 내용의 메일을 어제 받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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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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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이 한통 왔네요...

아코르 주주클럽에 대한 내용인데요.. 잘 보니 기존에 주주에게 주던 플래티늄의 혜택을 골드로 강등한다고 합니다.  젠장젠장.

Accor 플래티늄의 장점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접근을 이제 못하게 된다는 얘기네요.. 내용의 의미상으로는 기존 모든 멤버들 대상인듯 한데.. 에구구.. 참고로 Accor 골드멤버의 큰 장점은.. 룸 업그레이드 정도 입니다.

현재 아코르 주식은 30% 넘게 올라 있긴한데.. 이 일로 어떻게 될런지 알 수 없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주플래티늄과 관련해서 아래 내용에 대한 추가 포스팅이었습니다

                  [호텔/ACCOR] (아코르) 호텔의 플래티늄 티어와 주식을 한번에! - 주주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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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ip.mk.co.kr/news/2014/1077570.html

이런 기사를 접해보신적이 있나요?

요즘 아코르라는 단어와 '주주 플랫'이라 단어는 서로 뗄수 없는 관계에 있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주주 플랫이 멀까요?

플랫은 보통 Platinum 이라는 단어의 줄임말이고, 주주라 함은.. 주식 그거 인가요?

Accor 의 경우 호텔 체인의 Platinum 의 자격을 자사의 주식을 취득한 사람에 대해서 제공하고 있다는데요.. (주주우대제도 운영)

http://www.accor.com/fr/finance/espace-actionnaires/club-des-actionnaires/adhesion.html

위 경로에 가보면


네.. 불어네요.. 젠장 뭐라고 하는거지? -,.-; 아.. 위에 영문보기 버튼이 있군요! ㅎㅎ 역시 영어는 만국어입니다.


아.. 영문이 훨씬.. 보기는 쉬운데 왜 읽히지 않을까요.. ㅋㅋ 네.. 아무튼 ShareHolder's Club 이라는 대문짝만한 녀석을 보니 쉐어홀더가 주주를 뜻하는거니까  주주와 관련된게 맞군요~

자세히 보니 가운데 정도에 위와 같은 문구가 있는데요... 간단히 해석해보면 아코르의 50주이상을 갖고나서 온라인 지원폼을 쓰고 너의 주식잔고와 관련된 증명서류를 스캔해서 저기 메일로 보내라.  정도 인데요..

그럼 아코르의 주식을 사고 메일을 보내면 평상 플래티늄의 혜택을 주는군요! 그렇다면! 50주를 사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아코르 1주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오늘 (2014.11.23) 의 아코르 주식은 

36.3 유로인데요.. 1유로가 오늘자 환율로 1367원정도니까.. 1367 x 36.3 x 50주 =  248만 1110 원 정도 이네요.. 와우~ ㅎ 250만원은 있어야 주주 플랫을 만들수 있겠군요!

머.. 250만원의 여유자금이 없다면.. 혹은 아코르 플래티늄의 혜택과 250만원의 비용이 맞지 않는다고 한다면 여기서 포기해야 하는게 맞겠지요.. 

하지만.. 저는 도전했습니다. ^^ 지난 10월에 도전을 해서 현재 50주를 획득하고, 잔고증명도 해서 실제 평생 플래티늄의 혜택을 얻었지요!

간단히 과정을 열거하자면

1 . 먼저 자금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Accor 에 공식 가입을 해서 회원번호를 받습니다.

2 . 자주 이용하는 증권사가 있으면 증권사 계좌로 이체한뒤에, 증권사에 전화를 걸어 프랑스 아코르 주식을 매입하고 싶다고 하면 자세히 알려줍니다.

3 . 실제 증권 잔고가 입증될때는 매매가 체결되고 영업일로 4일 정도 걸리구요, 그 뒤에 잔고 증명서를 증권사 영업점 혹은 홈페이지에서 받아서 스캔을 합니다.

4 . 스캔한 정보와 나의 Accor 계정, 멤버십번호를 적어서 메일을 보냅니다.

5 . 한참뒤에 (역시 프랑스인들은 만만디.. ㅠㅠ) 확인해보면 플래티늄 레벨로 업그레이드 된걸 알 수 있습니다. (숙박포인트도 없는데.. 플래티늄이라니~)

6 . 그리고 한참뒤에 집으로(가입할때 기입한 나의 영문주소로) 실제 플래티늄 멤버십카드가 도착합니다.

조금 복잡하고 인내심이 필요로 하지만 250만원의 자금으로 먼가 가치있게 써보고 싶다면 아코르 주주플랫에 도전해보는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신라호텔도 주주플랫을 제공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ㅎㅎ


(이미지를 클릭하면 방명록으로 갑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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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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