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하게 남겨주시는 응원의 댓글과 방명록은 저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바쁘지 않으시다면 꼭 코멘트 남겨주세용~ **

제주도에 생긴지 얼마안되었다는 디아일랜드 마리나 리조트&호텔 에 다녀와봤습니다.

아마 가장 저렴한 산전망쪽 트윈객실을 예약했는데요.. ^^ 찾아보니 정문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호텔의 위치는 성산일출봉 들어가는 입구못가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적으로는 제주 성산/우도/섭지코지가 가까운 곳인 셈이네요. 아직 제주 네비에는 방문시점(2015.6 초)에 등록되지 않아 주소로 이동해야 하는데 밤늦게 가다보니 여기에 왠 리조트가 있을까 싶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같은 리조트지만 휘닉스 아일랜드와는 좀 느낌이 사뭇 달랐어요.

일단 새집과 같은 곳이라 모든게 다 새거여서 좋았습니다.

객실 모습은 이랬구요.. 에어컨이 있고 침대가 2개 ㅠㅠ

네 침대가 2개였죠 ㅎ

샤워실에는 욕조 대신 샤워부스가 있었구요. 물은 수압도 적당하고 수온조절도 잘 되었습니다.

어매니티라고 하나요? 드라이어 와 샴푸,바디클랜저 같은 어매니티가 준비되어 있었구요.

TV는 당연하게 LED LCD로 40인치대급 이었구요. TV 뒤편으로 IPTV 셋톱박스와 무선 공유기가 있었습니다. 호실마다 무선공유기가 있는데 비밀번호가 풀려 있다는 점이 조금 맘에 걸리더군요.

객실 에어컨은 시스템 에어컨으로 천장에 있었구요. 온도조절은 벽에 있는 장치로 했습니다. 침대 한쪽에 있어서 위치에 따라 춥거나 덥거나.

제가 묵었던 층은 6층인데 총 객실만 해도 37개네요. 한층에 꽤 되었습니다.

복도 모습은 이렇구요.

적당한 가격으로 숙박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입지도 그렇구요. 다만 편의시설이 식당과 편의점 외에는 없는데 술집은 리조트 나오면 바로 주변에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오일장이 리조트 건너편에서 열리더군요. 

주차시설은 주말에는 좀 모자른지 오일장 주차장에 대도록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 내부 식당에서 아침식사도 가능했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 간단하게 남겨주시는 응원의 댓글과 방명록은 저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바쁘지 않으시다면 꼭 코멘트 남겨주세용~ **

제주도 우도 하면 너무나 유명해진 로뎀가든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저는 처음이라.. ㅎㅎ)

요즘에 우도에 뜨는 음식점이 꽤 많지만 이제 초짜이니 로뎀가든부터 가봐야겠죠 에헴. ㅎ

네 본점이라 적혀있는데 다른 점은 어딘지 모르겠어요. 중국관광객이 얼마나 많은지 아래 중국어로도 적혀엤네요.

가격은 이렇습니다. 대부분 한치주물럭을 주문하고 한라산 볶음밥을 먹는 형태로 주문하죠.

기본 찬 입니다. 주물럭이니 상추쌈도 좀 나오고 사진에 다 안나왔는데 김치등 나온 반찬이 너무 맛있었네요. 먼가 시골 식당 느낌..의 맛이랄까?

이렇게 나온게 한치 주물럭2인입니다. 생각보다 많아 보이지만 한치도 오징거 같은 녀석이라 데우면 물을 내면서 쭐어들죠.

한치의 상태는 좋음 입니다. 살이 무르지 않아서 아.. 여기가 우도구나 싶었어요. (물론 우도에서 한치가 잡히는건 아닙니다만)

한치 주물럭을 다 먹고 나면 볶음밥 주문을 합니다. 볶음밥 만드는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주문하고 좀 기다릴 수도 있어요 ㅎ 

일단 밥에 김치양념을 얹고

김가루를 올린다음

마구 섞습니다. 물론 사장님이나 사모님이 해주세요 ㅎㅎ 가끔은 직원분들도 해주시는듯

일단 다 볶이면 하트를 만들어주시는데요.. ㅋㅋ 

이제부터가 한라산 볶음밥을 만들기 위해서 가운데 모아놓고 한라산을 만드신뒤 제주도 형성 과정을 쭈~욱 설명해주십니다.

계란 풀은것을 저렇게 하시면서 화산으로 제주도가 생성됬다고 하시죠.

와웅.. 계란 좋아좋아~

마무리로 파자치즈를 잔뜩 올려주신뒤 시간이 지나면 먹습니다. 생각보다 꿀맛은 아니었어요 ㅠ 그런데 치즈와 계란과 볶음밥이 잘 어울리긴 했습니다.

팬션과 같이 운영하고 계신데요 왼쪽이 로뎀가든 문이고 오른쪽은 팬션 입구 입니다.

- 주인장의 한마디 : 우도에 갔다면 한치주물럭과 한라산 볶음밥은 한번은 먹와봐야.. "나도 가봤어!!" 라고 말할정도는 되겠쬬?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기다릴때라면 2-30분씩 기다려서 먹을 필요까진 없을거 같습니당


(클릭하시면 방명록으로 이동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제주도에서 이제 흑돼지 고기를 먹는것은 필수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

이번에는 성산쪽에 있는 "뚱삼춘연탄구이" 집을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시간이 9시가 넘은 저녁시간이었는데 10분 이상 밖에서 기다릴수 밖에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어요.

일주도로에서 성산일출봉쪽으로 들어가는 외길에 있는 곳이라 찾는거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식사하는 장소 바깥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고 했는데 넘 어두워서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기본으로 2인이상 주문해야 하고(첫주문시) 2인분 주문시 한근정도 나옵니다.  오겹살을 주문했습니다. 

소금이 뿌려져 있는데 실제 먹을땐 짠맛을 거의 못느꼈던거 같습니다. 고기질은 매우 좋고 특히 냉동이 아닌 생고기라 육질이 매우 좋았습니다.

연탄불에 구웠음에도 아쉽게 불맛은 많이 나지 않았어요.

가격은 대충 이렇습니다. 아쉬운건 후식메뉴가 없었어요. (전 냉면 매냐인데요 ㅠㅠ)

첫 반찬은 가져다 세팅해주시고 나머지는 셀프바를 이용해야 합니다.

계란찜 하나는 무료로 제공되는데 맛은 짜지 않고 약간 물 탄맛? 하지만 저희는 하나 더 추가 주문해서 먹었어요.

고기는 일하시는 분들이 잘라주십니다. 

흑돼지 고기의 특징은 저 검정색 털이겠쬬? 저걸 일부러 보여주는거라고 했는데 알고봤더니 5겹살은 원래 껍데기층 바로 아래까지 남겨두기 때문에 5겹살이라고 하네요.

제주도에 왔으면 한라산 소주 한잔.. 캬~~~ 

맛있게 구워진 고기들 입니다. 두툼한 두께에 만족할수 있었어요.

- 주인장의 한마디 : 제가 자주가는 쉬는팡 보다는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주도 느낌이 물씬 나요~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