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포스팅으로 전하진 않았지만 실은 올해 초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을 통해 클럽메리어트 멤버십을 신청했습니다.

사실 이유야 여러 호텔 밥카드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제일 좋은데가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클럽메리어트가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죠.

남대문 코트야드는 이전에 방문했던 영등포 코트야드에 비하여 생긴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건물에서 새것새것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모모카페는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줄여서 남대문 코야)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영등포는 5층에 있는것과 비교하면 조금 낮은데요 아무래도 영등포 코트야드는 타임스퀘어/신세계백화점과 같은건물이고 남대문 코야는 단독건물인것이라 감안하면 될거 같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아뿔사.. ㅋㅋ 브레이크 타임인듯 했습니다. 영등포 코트야드 같은 경우 10분정도 전에는 입장시켜줬는데 이곳은 거의 정시가 되어서 입장 가능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아래는 모두 음식 사진입니다. 주말 디너인데 평일 디너랑 큰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평일에 도전을 해보질 않아서..)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모모카페에 비하면 음식의 가짓수도 많았는데요.. 영등포의 경우 메인메뉴를 따로 요리해서 준비해주었다면 이곳은 이미 다 만들어진 상태에서 가져다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고기류의 경우 약간 식은것도 있고 고기가 식으면 조금 질겨지는 것들이다보니 저는 그런부분에서는 좀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는 점에서는 만족할만한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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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12월인데.. 포스팅은 한창 더웠던 7월의 내용이라 느낌이 살짝 묘합니다. 너무 추우니 더웠던 그때가 그립네요.

지난 7월 스위스 취리히에 1박을 머물게 되었는데 그때 이용했던 르네상스 호텔에 대한 포스팅 지금 시작해 보겠습니다.

스위스 취리히 중앙역에서 차로 20여분? 거리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입니다. 주변지에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 관계로 높게 솟은 건물이 주는 전망이 좋았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르네상스 호텔은 두번째 이용하는 곳인데 첫번째 이용했던 국내의 르네상스호텔 (지금은.. 없어진 ㅠ) 의 좋은느낌을 간직할 수 있었기에 더더욱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던 곳입니다.

취리히 르네상스 호텔은 15층 건물인데 (이렇게 낮았었나? ㅠ) 3층부터 14층까지 객실이고 나머지는 기타 시설이 자리잡은 걸로 보입니다.

층당 수용가능한 객실이 많은 편이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복도는 다음 사진처럼 생겼구요. 오래된 호텔의 느낌은 나지 않았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객실은 기본룸을 제공 받았습니다. 아마 체크인 당일 예약해서 업그레이드나 이런 혜택은 없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침구는 폭신했고 깨끗했습니다. 룸 컨디션은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침대 건너편 사무공간입니다. 전 노트북을 늘 들고 다녀서 이런 곳이 필요한데 쓰기에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화장실에 걸린 휴지에 스티커를 붙여 놓아서 .. 먼가 정리가 잘된 느낌이었습니다.

변기 옆에 세면대구요.

아주 심플한 변기 입니다.

욕조는 없었고 샤워 부스가 있었습니다.

욕실 바깥에는 세면대가 있는데요. 넓고 깊어서 좋았습니다.

어메니티는 도쿄밀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체크인할때 뷰가 좋다고 했는데 취리히 시내가 보이는 뷰라 좋았습니다. 주변에 높은건물이 많지 않아서 뷰는 맘에 들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장점은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았다는거, 그리고 주변에 마트가 가깝고 특히 프라이탁 플래그쉽 본사가 가까웠다는거. 단점은 공원이나 관광지 주변은 아니고 취리히 중앙역까지 거리도 좀 있었던게 단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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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포스팅 입니다.

지난여름 밀라노에 방문했을때 1박했던 메리어트 밀라노의 짧은 사진과 함께하는 투숙기 입니다.

무더웠던 7월 하순 밀라노시내에서 조금 벗어난(?)곳에 위치한 메리어트 밀라노 호텔 입니다. 오래된 호텔이더라구요.

생각보다 객실은 많은 편 이었습니다.

내부는 올드해 보이지만 이탈리아가 주는 도시의 이미지도 있어서 꽤 럭셔리 해보였습니다.

로비의 모습입니다.

식당가 쪽 로비 모습입니다. 한가한 편이더라구요.

그림도 있구요.

층 구조 입니다. 7층에 라운지가 있군요.

기억은 안나는데 5층정도 였던거 같은데요. 복도는 대충 이렇습니다. 좀 올드하죠.

방입니다. 클래식함과 올드함 그리고 약간의 앤틱함도 있습니다.

침대는 깨끗했구요. 그래서 맘에 들었습니다.

TV는 작은 LCD TV 어차피 모르는 방송들만 나오므로 보진 않았습니다.

욕실입니다. 저기.. 변기와.. 그 옆에.. 세면대같은게 있는데 저건.. 바로.. 비데 입니다. 흠... 우리가 많이 보는 비데 보다는 그래도 깨끗할거 같네요.

세면대는 여기 있습니다. ㅎㅎ

욕실에는 샤워커튼이 있고 안쪽에 이렇게 있는데요.. 생각보다 수압이 약하고 물이 잘 안빠져서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호텔이니 이해할 수 있었어요. 클레임을 걸진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책자가 있는데.. 책자마저 올드하더라구요. 좀 오래되었나바요.. (그래서 생각보다 저렴했던가?? ㅠ)

탁자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전 역시 노트북을 펼치고 여행지를 물색했죠. 전반적으로 오래되었지만 깨끗하고 아늑한 느낌의 호텔이었습니다.

제일 좋았던건 길 건너에 멀지 않은 곳에 마트가 있었다는점. 단점은. 시내 중심가에서는 조금 벗어나 있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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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t Reward 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 하였습니다.

이름하여 Marriott Rewards More 라는데요.. 무엇이 더 More 인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자세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찾긴는 어렵고 관련해서 기사를 좀 뒤져보았습니다.

The Points Guy 라는 곳에 나온 포스트에 따르면 (https://thepointsguy.com/2017/10/marriott-rewards-more-portal/) 일종의 쇼핑 포탈이라고 봐도 된다고 하는데 간단하게 개념적으로 보면  Marriott Rewards More 를 거쳐서 제휴된 쇼핑몰 (아마존이 들어있습니다!!) 에서 구입하면 일정비율의 포인트가 적립된다고 하네요..

일단 기존에 리워드 포인트 적립이 숙박이나 혹은 항공마일등의 교환을 통해서 이뤄진게 거의 다라면 이제는 쇼핑을 하면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될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환영을 하지만 어디까지나 해외 쇼핑몰이 주 대상이기 때문에 직구를 많이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큰 효용성이 없는데다,  The Points Guys 에 언급된 내용만 본다면 포인트 교환 비율이 꽤나 나쁘다라고 되어 있는걸 보면 어쩌면 크~~은 메리트는 아닌거 같은데 조만간 잘 기억해 두었다가 한번 비교를 해봐야 겠네요.

아무튼 그래도 일단 직구를 가끔 하신다면 고민해둘 옵션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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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취리히 르네상스 호텔에 1박을 하게 되었었는데. 메리어트 리워드 골드 멤버십으로 의해 라운지 엑세스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도착한 저녁의 해피아워는 이미 끝난 뒤였고 결국 그 다음날 오전 조식을 해결하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때의 사진 정리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이곳 라운지는 호텔 상층에 위치하지 않고 1층에 있었는데, 이곳은 자신의 방키로 열고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즉 자신의 방이 엑세스 가능하다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는거죠. 한국에선 보지 못한 부분이라 처음에 조금 낯설었습니다.

역시나 메뉴는.. 네 그냥 그랬습니다. 스위스란 동네는 참 먹을게 없네요. ㅠ

빵에는 역시 잼이~

심지어 스크럼블 에그도 그냥.. ㅎㅎ 물론 이중 제일 맛나긴 했어요.

소세지~

그다음 맛난건 저 훈제 연어였습니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그리고 준비되어 있는 커피 머신~ 역시 유럽은 커피가 맛있습니다.

건과일과 씨리얼들

저는 빵과 계란과 소세지를 준비했습니다.

디저트 삼아 먹은 오렌지 쥬~~~스

잘 몰랐는데 여기에는 지하에 Silent Room 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가 재미난 곳 같습니다.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 잘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좁은 계단을 이용하고 있는데 잘 모르면 모르고 지나칠 만한 곳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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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메리어트와의 인연은 다른 곳에 비하면 매우 깊은 편입니다.

호텔 티어계에 제일 처음 발을 딛은게 메리어트였는데 사실 중간에 Accor 로 잠깐 전향(?) 했던 적은 있더랬죠. 무엇보다도 다 Accor 의 주주 플랫 때문이었겠죠.


하지만 주주 정책이 플랫->골드->없음(거의 없음) 으로 이어지면서 잠시 Accor 를 애용했던 저로서는 다시 Marriott 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월드마스터 VISA카드로 SPG 골드 티어 획득 하고 SPG와 Marriott 의 합병으로 인해 Marriott 의 골드 혜택을 받은데다 현재 집 가까이에서 클럽 메리어트에 가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메리어트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게 된거 같습니다.

그러나 어느덧 클럽메리어트도 1년 자격이 끝나가고 SPG -> Marriott 로 오게된 Gold Elite 상태도 2017년 2월을 끝으로 사라질 위기였기 때문에 사실 매우 난감해 하고 있었는데 Status Buy Back 이라는 제도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Status 를 유지하지 못하는 일부에게서 Point 를 이용해 1년간의 Status 를 유지하게 해주는 것이죠. (와우~ 따봉!)

실제 Marriott 의 경우 Gold 이상의 티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년에 50박이라는 어마무시한 박수를 채워야 하는데 이게 비용이 만만치 않거든요.
다만 Mariiott 의 Gold 부터는 라운지 이용과 객실 등급 업그레이드 등 꽤 괜찮은 혜택이 있기 때문에 유지할 수 있다면 유지하는게 좋은 편입니다.

Elite Status Buy Back 페이지 입니다. (위 이미지 클릭시 이동합니다)
2만5천 포인트가 있으면 buy back 이 가능하죠. 포인트만 충분하다면 무료나 마찬가지 입니다.

아 그런데 저는 아쉽게도 2만5천 포인트가 아니라 2만2천정도 밖에 없네요.. 이렇게 포인트가 없어서 못하나 하는 시점에 메리어트 포인트를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럴수가.. 1000 포인트에 12.5불이라니.. 15천원정도에 1000포인트라면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보통 15만원 숙박에 6-7천이니까.. 이참에 포인트를 사서 숙박을 해볼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봅니다. 나중에 한번 가치를 계산해봐야겠네요.

아무튼 저는 모자란 포인트를 위해 5천포인트를 구입하기로 합니다. 제 Marriott 리워드 번호와 이름, 메일을 넣고 Submit 하니

구입하기 위한 카드번호 입력창이 나오네요. 냉큼 카드번호 입력하고 결제를 하니 띠딩~ 하고 결제 문자가 옵니다. 최종적으로 여기서 끝난게 아닙니다. 포인트를 구입하고 2-3일 정도 뒤에 확인해보면 포인트가 들어온게 확인이 되는데요.

왜 5천포인트 구매했는데 3만1천이냐구요? 확인해보니 제가 최종적으로 1박한 The Plaza 투숙에 대한 포인트가 나중에 들어왔더라구요 ㅠㅠ 아무튼 포인트가 들어온게 확인이 되면 바이백 담당자에게 메일을 써야 합니다.

메일의 주소는 위를 참고하시면 되구요. 그냥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나 Gold 등급으로 Buy Back 하고 싶은데 내 이름은 머고 내 리워드 번호는 이거니까 등급 유지시켜줘 정도 입니다.

한 3일정도 뒤에 보니까 위와 같은 회신이 왔네요. 내용은 내년 2월까지 유지시켜줄테니 50박 채워서 골드를 유지하렴 정도 이네요..

젠장 50박을 어떻게 채워야 하죠??? ㅠㅠ

최종적으로 완료되고 제 남은 포인트는 6천766점 이네요.. 올 해 도 열심히 매리어트 이용 할 수 있길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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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명절 연휴등을 맞이 하면 저는 시외를 나가기 보다는 한산한 서울 시내를 즐기는 편입니다. 의외로 이런 시즌에 서울시내 호텔들 가격이 꽤 괜찮은 가격으로 구성이 되기도 하구요.

이번에는 Marriott 계열로 재탄생한 시내 중심의 The Plaza 호텔을 체크인 하였습니다.

원래는 Suite 객실중 가장 낮은 레벨의 방만 예약하였으나 (이번달 까지인 Marriott Gold Elite 레벨 때문에 식사는 해결이 되었죠) 만실인 까닭에 객실 등급 up 이 되어 제공받은 룸은 Executive Suite 룸이었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간단히 리뷰하자면

이 룸의 특징은 Bed 와 연결되는 쇼파가 특징이구요. 특히 Coner Suite 라 시청 광장쪽 View 는 최고였습니다.

아.. 조망관련된 사진이 없네요 ㅠ 아무튼 눈이 오는 서울광장이 바로 코앞 입니다.

침대 반대편 쇼파 앞쪽은 바로 TV가.. 국내 공중파 + 종편은 다 나오고 나머지는 외국 방송들..

미니바 모습입니다. 특징은 네스프레소 머신이 제공되고 있다는것입니다.

요렇게 3개의 캡슐은 매일 리필이 되는 캡슐이라고 하더라구요. 퇴실전에 내려마셔봤는데 굿굿 이었습니다.

욕실입니다. 일단 저는 사우나가 무료라 객실 욕실에서 샤워는 못해봤네요. ㅠ 일단 샤워 부스가 있고 세면대가 있고

아참 이곳의 어메니티는 모두 에르메스꺼라는거.. 요거 꽤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어메니티는 별개 아닐수 있지만 어디꺼냐에 따라서 저처럼 가난한 자들은 기분이 좋아지고 나빠지고 하죠.

그리고 샤워부스 반대편의 욕조 입니다.

그리고 장이 아닌 커튼형식의 옷장.. 샤워가운이 꽤 보드라웠고 특시 슬리퍼가 사이즈가 커서 맘에 들었습니다. 다른데는 좀 작아서 애매모호 했거든요.

이번 투숙에서 느낀점은

이곳이 꽤 친절해서 매우 기분이 좋았고 리뉴얼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객실의 모든 것들이 침대옆에 있는 Console 에서 터치로 조작이 가능했다는 점입니다. 커튼을 치고 닫는거까지 터치 하나로 조절이 잘 되어서 신기하면서도 새련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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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로 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경우 룸 레벨이 디럭스룸과 디럭스룸에 이그제큐티브 엑세스가 가능한 이그제큐티브레벨, 그리고 그 위의 스위트룸 레벨 이렇게 단순하게 나눠져 있습니다.

우연찮게 클럽메리어트 가입시 얻은 할인권을 이용해서 스위트룸에 1박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디럭스룸에 대한 투숙기를 포스팅한적이 있는데요 이와 비교했을때 스위트룸은 거실이 있다는점이 큰 차이점이고 그 이외에는 없는듯 합니다.

거실의 모습입니다. 쇼파가 있고 탁자가 있네요.

제가 주로 즐겨 쓰는 데스크도 있습니다.

TV도 있구요. TV는 침실에도 하나 더 있습니다.

화장실은 디럭스룸은 샤워부스만 있었는데 여기는 욕조도 있네요.

욕조와 더불어 샤워부스도 있습니다.

세면대와 어매니티가 있는데 어매니티의 차이는 없습니다.

침실에는 쇼파2개와 침대가 있고

벽에 TV가 있습니다. 

SPG골드를 이용해서 매리어트 골드레벨을 갖고 있는 까닭에 웰컴드링크를 보내줬는데요 딱히 고를만한건 없고 저는 탄산수를 택했습니다.

라운지와 관련된 정책 설명입니다. 이는 이그제큐티브 레벨 룸과 다를바는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룸 컨디션은 좋았습니다. 이제는 이곳도 조금 나이를 먹어서 왠지 낡아보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익숙한 기분도 들구요. 아무래도 이 이후에 판교와 남대문에도 코트야드가 생긴 까닭에 이곳이 좀 더 오래되어 보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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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포스트는 과거 포스팅 된 내용이나 해당 게시물에 해킹이 발생하여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인 까닭에 추가로 다시 포스팅 한 게시물인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

메리어트라는 거대 체인의 호텔 중 비즈니스급인 코트야드 의 영등포점에 투숙한 내용을 포스팅 합니다.

위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건물에 있는데 입구가 달라서 전용 엘베와 입구로 들어와야 하고 로비는 5층에 있습니다. 저는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올해에 이곳에서 클럽 메리어트에 가입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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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한 방은 이그제큐티브 레벨이라 층도 라운지 접근 가능한 층에 있었구요.. (아쉽게도 라운지는 사진이 없네요 ㅠ) 복도는 요런 모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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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룸은 일반 디럭스 룸과 동일 구조로 알고 있습니다. 큰 침대 하나에 스탠드.. 어딜가도 비슷한 구성입니다만 얼마나 깨끗하고 아늑해보이느냐 차이가 있는데 비교적 잘 관리되고 오래되지 않은 까닭에 느낌은 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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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도 하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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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조금 작은 편이기도 한데.. 그냥 저냥.. 국내 공중파는 잘 나옵니다. 옆에 제가 좋아하는 탁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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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실 수 있는 다기..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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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입니다. 변기가 있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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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는 없고 샤워 부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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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생소한 브랜드의 어메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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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메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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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제공되는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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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는 좋은편은 아닙니다. 반대방향 룸은 서울 북북서 방향인데 그냥 소방서 좀 보이고 집들이 보이고.. 이쪽은 서울 동남부쪽인데 정원도 나름 보이고 멀리 아파트단지들도 보이네요.

가격도 크게 부담있는 가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렴하다 느껴지는 가격대도 아닌거 같구요. 라운지는 조용하고 음식도 잘 나옵니다. 식사는 라운지층은 라운지와 5층 로비 옆에 모모카페를 이용할 수 있구요. 헬스장정도의 시설이 추가적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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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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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를 통해 SPG 와 Marriott 의 엄청난 M&A 에 대한 소개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Hotel] 호텔계의 지각변동 SPG

그 결과 지난번에 Marriott 가 SPG의 경영권을 인수하였으며 이에 대해 양사 전산도 통합작업을 거쳐 양쪽의 멤버십도 통합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초미의 관심사는 두 멤버십의 등급체계가 조금 상이해 어느 레벨에 어떻게 맞춰질 것인지가 관심사였고, 두 멤버십의 경우 멤버십 포인트가 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나 두 멤버십의 가치를 어느정도로 비교할 것이냐가 또한 관심사였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드!디!어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존의 메리어트 멤버십은 리츠칼튼과 공유가 되고 있었기 때문에 SPG와의 통합으로 Marriott 리워드 멤버만 있던 사람은 자동으로 SPG 멤버십을 갖게 되고 반대로 SPG멤버십만 있던 사람은 자동으로 메리어트 리워드 멤버십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둘다 멤버십이 있는 사람들은 서로 계정을 맞추는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그런 통합 사이트가 공개되었습니다. (링크는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되요~)

이와 함꼐 공개된 포인트 합산 정책은 3 Marriott (리츠칼튼) 포인트는 1 start 포인트로 정리됩니다. 상대적으로 포인트 가치를 SPG에 더주었네요. 이에 대해서 적당하다는 의견과 아쉽다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저는 1:1 이면 제일 좋았겠으나.. 실제 가치로 보면 2:1~2.5:1 정도가 적당한데 3:1 정도는 먼가 메리어트 리워드 포인트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손해가 조금은 있는 느낌이네요.

더불어 통합 사이트는 3개의 멤버십 로그인으로 통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SPG쪽은 마스터카드로 골드를 획득했고 

[호텔/SPG] WorldMaster 카드로 SPG Gold 획득하기

메리어트는 그냥 실버/일반 등급이었기 때문에 SPG쪽에서 시작했습니다. (사실 어느쪽에서 시작해도 상관없습니다만..) 

특이한 사항은 양사의 멤버십중 높은 등급을 전체에 일괄 적용해주게 되었으며, 포인트 만료도 높은 등급쪽에 맞춰주기로 했습니다.

로그인을 하면

메리어트나 리츠칼튼 멤버십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있다면 해당사항을 클릭하면 됩니다.

클릭하면 메리어트나 리츠칼튼 멤버십 홈페이지로 연결되고 거기서 해당 멤버십으로 로그인하면 위에서 처럼 멤버십 번호와 이름이 표기가 됩니다. 그리고 나서 Finish Linking 을 클릭하면

종료가 되는데요... 종료되자마자 다시 Marriott Reward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원래는 그냥 Member 등급이었는데.. (언제 실버에서 떨어진거지? ㅠㅠ)  Gold 로 올라갔네요~

아싸뵹!!! Marriott 의 Gold 등급이 갖는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하고 찾아보니까..

이럴수가.. 역시 골드레벨에게는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와 4시 레잇체크아웃을 보장해주고, 라운지 엑세스와 조식을 보증해준다고 적혀있네요~

역시! 메리어트 골드 입니다 ㅎㅎ

SPG 보다 메리어트 멤버십 등급이 높으면 매우 유익하지만 사실 그 반대라면 그닥일 수 있는게 SPG골드는 그닥 혜택이 없거든요 ㅠ. 이번에 제일 손해는 아마도 둘다 동일한 멤버십 등급이 있으신분들이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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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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