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강남역 언덕길에 위치한 파파야 리프를 지난 가을에 다녀와봤습니다.

워낙 핫한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한 곳에 나름 접근성 좋은곳에 위치한 파파야 리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태국음식점이라고 알려진 까닭인지 태국음식으로 유명하고 익숙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태국스럽다기 보다는 깔끔하고 정결한 느낌입니다.

주문은 나시고랭, 쌀국수, 윙, 뿌빳뽕커리 요렇게 주문했는데.. 남2 여2 명서 적당히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나시고랭은 태국에서 먹던 그 본연의 단짠보다는 약하지만 맛있게 먹었구요.

치킨 윙은 샐러드 겸사해서 주문했는데 가격은 비싸보였지만 내용은 좋았습니다. 바삭하고 적당히 잘 튀겨진..

뿌빳퐁커리는.. 태국에서 먹던 느낌보다는 좀 많이 약했지만.. 한국인 입맛에는 딱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쌀국수였는데.. 숙주가 이미 다 들어가 있었고.. 전반적으로 태국식 보다는 그냥 한국식 쌀국수 느낌이었습니다. 맛있었어요.

전반적으로 만족한 요리였습니다.

가격은 착하진 않지만.. 분위기 있는 곳에서 적당한 분위기에 즐기기엔 나쁘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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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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