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부터 메리어트 객실 이용에 따른 금액에 따라 추가적으로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고 하네요~ 
따라서 메리어트 호텔에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적립이 괜찮은거 같네요~

가령 30만원의 룸을 결제하면 카드결제에 따라 200마일에 추가 제휴로 대략 300마일 추가 되니까 꽤 괜찮은 적립비율이네요.

(하지만 호텔이 저렴하지 않다는건 안타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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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가입한 클럽메리어트 카드의 경우 국내에서는 영등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모모카페에서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모카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로비층인 5층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보통 오전은 호텔 조식서비스가 되고 점심과 저녁에 식사를 그 사이에는 카페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입구입니다. 타임스퀘어 건물과 같이 들어왔지만 아직까지는 깨끗하고 세련된 곳입니다. 저녁은 오후 5시부터 시작입니다.

모모카페 한쪽은 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나오는 대게 입니다. 저는.. 좋아라 하지만 먹는게 귀찮아서 잘 먹진 않습니다. (누가 까주면 먹는.. ㅠㅠ)

제가 좋아하는 훈제 연어 입니다. 적당한 기름기가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약간의 추가금으로 무제한 와인 또는 맥주를 즐길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잔으로 와인을 주문 할 수 도 있습니다.

세미 뷔페라 종류가 엄청 많진 않습니다. 하지만 오픈 키친이라 바로 그자리에서 나오는 편이라 음식이 신선하고 보통 구색만 맞추는 음식들도 많은데 이곳은 수가 적은대신 구색용 음식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마침 방문 시점이 겨울~봄 시즌이라 귤이 나와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박은.. 하우스 수박이에요.

아직 뜨거운 음식이 나오지 않은 시점입니다. 저렇게 오픈 키친인데 깨끗하고 번잡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구운 연어와.. 저것은.. 머였더라 ㅠㅠ

피쉬 케이크.

아 구운 닭요리였네요. 저는 닭을 좋아해서 많이 먹었어요. 올리브와 향초가 잘 어울리는

삼겹살 구이 입니다.

모모카페의 좋은점 중 하나는 다양한 베이커리인데 실제로 보니 맛있어 보이는게 너무 많았습니다.

과일 주스 바.

디저트 바 입니다.

맛있는 케이크들..

창가 자리도 있는데요 창가라 해도 사실 전망이 훌륭하진 않아서... 그래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세미뷔페인 이유는 뷔페지만 메인이 1인당 하나씩 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양고기와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매우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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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i 에서의 이틑날.. (이라고 하기엔 체크인을 새벽에 했으니 당일이라 해야 하는게 맞겠쬬?) The Stones Hotel Bali 에서의 조식 모습입니다. 

조식당은 호텔의 메인 식당인 Stones Kitchen 에서 진행됩니다. 저희가 있을때는 일요일이 부활절이라 부활절은 조식 운영을 늦게까지 하더라구요.

호텔 1층 인포데스크 건너편과 수영장 옆쪽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당연히 더 넓구요. 테이블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치즈들.

전 훈제연어 광이라. 연어만 엄청 먹었어요.

이곳의 장점중 하나는 다양한 베이커리 입니다. 직접 굽는지까지는 확인안됬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바뀌면서 나오더라구요.

베이커리의 종류는 정말 다양했습니다. 




주방은 오픈 키친이었습니다.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였어요. 역시나 전부 스톤스톤~

여기서 먹어보고 감동받은 망고스틴!!! 근데 망고스틴이 발리에서 나지 않는단 소문을 듣기도.. 암튼 맛있어요. 싸고. 옆에는 Snake Fruit 생각보다 맛이 없더라구요.

한쪽에서는 다양한 Noodle 을 제공하고 있었구요.

만두종류도 맛있었습니다. 그밖에 당연한 음식인 미고랭, 나시고랭도 준비되어 있고 기타 등등 있지만 모두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ㅠ 

또하나 이곳의 최고의 매력은 바로 음료? 식당 바깥쪽 바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생과일 음료가 준비되어 있구요 얘기하면 원하는 과일을 직접 갈아서 과일주스나 스무디로 만들어서 주는데 완전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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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에다가 적었는지 찾을수 없어서.. (분명 포스팅 한거 같은데 ㅠㅠ) 

잠들기 전에 조금 적어봅니다. 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Starwood 가 원래는 Marriott 와 합병을 준비했는데요, 실제 거의 완료 직전이었는데 지난 며칠전에 중국의 안방보험사가 Starwood 를 사겠다고 나섰습니다.

원래 Starwood 가 Marriott 와 합병하는 조건으로 Starwood 1주당 Marriott 의 0.92 주와 현금 2달러였는데, 안방보험은 Starwood 1주당 78달러를 현금으로 다 사겠다고 나섰기 때문에 

(이런 조건이면.. 국적이 머가 중요하겠어요.. 돈이 중요하지) 바로 주주들이 안방보험과 손을 잡게 된 것입니다.

이로써 Marriott 는 최고의 호텔 체인이 되고자 했던 꿈이 무산이 되고 라이벌을 더 키워서 맞이한 셈이 되는데요.. 이를 위해 Marriott 가 새로운 제안을 할지 아니면 이전 계약금으로 받은 4000억원대의 계약금만 위약금으로 꿀꺽하고 말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이와 관련해서 또 다른 소식이 들리면 다시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 ^^ 이것도 알고 보면 잼나요~ 역시 중국 큰손은 짱입니다.

* 추가 소식 : 극적으로 Marriott 가 Starwood 를 인수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Marriott 는 Starwood 1주당 0.8의 Marriott 의 주식으로 변경하고 대신 1주당 21달러의 현금을 지불하기로 해서 Starwood 가 Marriott 와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중국계 자본에 대한 위험부담과 견제심리가 작용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로써 거대 Marriott 가 되었네요.~ 중요한건 저 같은 평민에게 얼마나 큰 대우가 달라질지는 모르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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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아래 이벤트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호텔] 클럽메리어트 가입받는중! - 코트야드 메리어트 영등포

물론 지금은 그 기간이 끝났습니다만, 저도 이때 가입을 해서 현재 클럽메리어트 멤버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나중에 관련 포스팅을 언급했었는데, 생각해보니 포스팅을 하지 않았던거 같아서 마침 긴 연휴이기도 하고 해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사실 아래 클럽메리어트 카드를 수령한건.. 지난 1월인데 제가 귀차니즘에 이제야 포스팅 하게 된점은 조금 부끄럽기도 하네요.

먼저 간단하게 클럽메리어트 카드 수령한 사진들 입니다.

먼가 두툼한 봉투에 들어 있더라구요..

사실 내용은 별거 없었고 이 네모난 뽀대나보이는 상자만 덩그러니 있는데요.

열어보니 클럽 메리어트 카드와 동봉된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쿠폰들 입니다.

상자와 비슷한 모양의 멤버십 사용 가이드도 있구요.

사용 가이드 따위는 버리고 동봉된 쿠폰을 열거하자면

- 6인이하 주중식사시 50% 할인권
- 6인이하 저녁식사시 35% 할인권
- 6인이하 브런치뷔페 이용시 50% 할인권
- 스파 10% 할인권 
- 2인사우나 입장료 20% 할인권 
- 2인 주중뷔페 이용권
- 2인 조식 이용권
- 객실 주말 공시가 55% 할인권
- 디럭스룸 무료 숙박권
- 하우스와인 교환권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와우.. 먼가 많으면서 조금은 쓸모없는것도 조금 있는듯.. ㅎ 하지만 이게 어딘가요 ㅎㅎ 조금 뒤에 이것들의 효용성을 계산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 멤버십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멀리서부터 와서 가입을 하고 그랬을까요? 이를 위해 Q&A 형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Q . 클럽메리어트가 도데체 머하는 건가요?

클럽메리어트란 기존의 메리어트 리워드 멤버십이 메리어트 호텔체인의 호텔 멤버쉽이라면, 클럽메리어트 멤버십은 아태지역(아시아 태평양)내 클럽메리어트에 속한 메리어트 체인의 호텔/리조트 에서 식음료 할인을 제공하기 위한 멤버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메리어트 리워드 멤버십이 무료 가입과 가입후 기간에 상관없이 기본 티어를 가져갈 수 있다면, 클럽메리어트는 1년을 주기로 갱신을 해야 하는 멤버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클럽 메리어트에 속한 호텔의 식음료 할인을 위한 카드이기 때문에 일명 "밥카드" 라고 불리게 됩니다. 이런 밥 카드는 Accor 계열의 AD카드가 있고 각 호텔마다 크던 작던 식음료 할인의 멤버십을 따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입비 존재)

Q . 그렇다면 클럽메리어트로 식음료 할인 받을 수 있는 호텔은 어디가 있으며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클럽 메리어트에 소속된 호텔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클럽 메리어트 사이트 http://www.myclubmarriott.com/ 통해서 조회가 가능한데요 현재 호주,중국,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아랍에미레이트, 홍콩, 베트남, 인도에 소속 호텔을 일부 가지고 있습니다. 

Q . 그러면 왜 모든 호텔이 여기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이 부분은 어디서 확인해볼 수 도 없고 (물론 호텔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겠지만.. 가르쳐줄리도 없고..) 제가 추측을 해봐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추측컨데 아마도 대상 호텔이 "아태" 지역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태지역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아직 발달한 국가가 많이 없기도 한데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관광자원은 풍부하지만 관광산업의 발전이 거의 "휴양" 에 가깝다 보니 휴양지 호텔/리조트 입장에서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멤버십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도 그렇지만 유럽이나 북미대륙 국가에서 아시아로 휴양을 온다면 리조트나 호텔 밖에 나가서 밥먹기가 어렵지 않겠습니까? 음식의 질이나 위생이나 언어나 거리나 등등. 그렇다면 대부분 리조트/호텔 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데 그 비용이 사실 만만치 않거든요. 따라서 별도의 유료 멤버십을 통해서 식/음료 할인을 지속 제공한다면 부담이 덜해지는 관광객이 여러번 방문할 수 있을테므로 할인으로 인한 손실보다 많은 방문객 유치를 통해 얻는 수익이 더 크다고 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홍콩이나 한국 호주의 일부 호텔들은 자기 호텔의 멤버십 유치와 호텔을 알리는 용도로 이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한국의 경우 올해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영등포가 클럽메리어트에 참여했지만 그 이전에는 JW메리어트 동대문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가 참여한 이력이 있는것을 보았을때 이들 호텔이 신생호텔인점을 생각하면 호텔의 홍보의 목적도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Q . 유료 멤버십 비용이 발생하는데 그 비용이 상쇄될까요?

일단 35만원의 비용에 대해서 동봉된 쿠폰비용을 계산해보겠습니다. (식사는 뷔페 위주로 계산했습니다)

- 6인이하 주중식사시 50% 할인권 - 32000원 x 6인 x 0.5 = 96,000
- 6인이하 저녁식사시 35% 할인권 - 59000원 x 6인 x 0.35 = 123,900
- 2인 주중뷔페 이용권 - 55000원 x 2인 = 110,000
- 객실 주말 공시가 55% 할인권 - 270000원 x 0.55 = 148,500~ (디럭스룸기준)
- 디럭스룸 무료 숙박권 - 139,000

이만큼의 비용만 계산해도 35만원의 비용은 충분히 상쇄하고 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 할인권 없어도 식사비용 50% 이니까 두명서 가면 한명비용만 내고 식사가 가능한것이죠. 단 2명서 식사시에는 50% 이고, 3인식사시 33%, 4인식사시 25% 이기 때문에 사실 2인이상 식사시에는 카드 소유자 본인의 비용만 무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때요 이정도면 가입할만 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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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이런 내용을 포스팅 하네요. 제가 그동안 준비해온것들 때문에 (네.. 사실은 논문이란걸 쓰다보니 ㅠㅠ)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포스팅 안할때 대부분 포스팅 준비를 하는 편이라서요 ㅋ 

(라고 쓰고 정리하는 지금이 1월 23일이네요 ㅠㅠ)

이번에는 SPG 계열의 호텔체인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SPG 는 Startwood Prefered Guest 의 약자인데요. 그냥 스타우드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스타우드 역시 호텔 브랜드 체인인데요 현재 스타우드에는 아래 그림에서 처럼 다양한 호텔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 출처는 SPG.com 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브랜드는 W같은 경우는 워커힐과 더불어 매우 유명하구요 그다음엔 그나마 쉐라톤과 웨스틴 그리고 포포인츠 정도 인데요.. 당연히 쉐라톤은 인천과 서울에 그리고 웨스틴은 웨스틴 조선으로 알려진 조선호텔이 한국에 있구요 포포인츠 역시 낯선분들도 많을겁니다. 

그 이외에도 메르디앙과 디자인호텔스 Aloft 등이 한국에는 좀 알려져 있고 호텔덕후님들(덕후라 써서 죄송요.. 매니아) 께서 다른 브랜드도 많이 아시고 계실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우드 계열하고 안친한데, 그 이유는.. 가볼기회가 별루 없어서죠. 쉐라톤은 집근처에 있음에도 못가보고, 조선호텔은 서울과 부산에 가볼수 있었으나 저빼고 가족들만 보내게 되고.. W나 포포인츠는 마찬가지이고.. 아마 그런이유로 저하고 안친했던거 같습니다.

브랜드 위치는 최상위는 아니어도 중상위권 이상의 위치 입니다. 제가 제 블로그에 자주올리는 Accor 계열보다는 훨씬 위구요 아마 Marriott 와 비슷한 정도 아닐까요? 

근데!! 사실 이 포스팅 준비하는 도중에 SPG와 Marriott 이 합병을 하게 되었답니다. (발표시점은 작년 11월) 허걱!! 워낙 큰 규모의 체인이다 보니 한방에 합쳐지는건 어렵고 내년이후에 천천히 두 브랜드에서 모두 변화가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ㅠ (실은 현재 1월인데 큰 이야기는 나오는게 없네요 ㅠㅠ)

이제 본론으로 넘어와서.. 아시겠지만 호텔을 이용하는데 있어 티어의 획득은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서드파티를 통한 예약이 금전적으로 저렴할 수 있지만. 사실 호텔티어에게 제공하는 여러 이점을 환산해서 제외하고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특히 어떤 브랜드 체인을 지속 이용할 경우라면 티어가 있는게 없는것보단 좋구요. 만약 그러하지 않더라도 요즘 서드파티나 호텔 공식 제공 금액이나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등급이 있다면 전용 요금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거의 2개월에 한번씩 50% , 40% 세일하는 Accor 도 있죠 ㅠ)

암튼 스타우드도 포인트 추가 제공이나 2+1 (2박시 1박 무료) 같은 이벤트 자주 하는걸로 유명한 만큼 ㅎ 티어가 있어서 나쁠건 없을거 같습니다. 

나중에 또 포스팅 하겠지만 Hot Escape 도 유명하죠 (Hot Escape 는 매주 일부 객실을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그럼 스타우드의 티어는 어떤 혜택이 주어질까요? 스타우드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 내용을 확인해보니 플래티넘 등급을 받으면 무료 조식이 있구요, (먹는게 최고 장점임 ㅠㅠ) 일단 골드 이상만 되도 레잇 체크아웃 등이 제공이 되니 골드만 되도 나쁘지 않은 괜찮은 편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골드 등급은 일반적으로 연간 10회 투숙을 해야 획득이 가능하므로 최소한의 비용이라면 대략 100만원정도 지출이 필요하겠네요. (가장 SPG의 저렴한 호텔인 알로프트 가 평일 약 10만원안쪽이 필요하므로).. 그렇다면 100만원 정도들여서 골드레벨을 만드는게 쉬운건 아닐겁니다. (수저논란이 있지만 어떤 수저냐에 따라 다를수 있겠죠. 어찌되었던 10일의 시간을 호텔에 들여야 하니까요)

따라서 이보다 쉽게 Gold 등급을 획득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도전해 볼 만한 상황 아닐까요? 그래서 준비한게 바로 오늘의 주제인 World Master 카드 프로모션을 통한 SPG Gold 를 획득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스터 카드의 상위 등급인 "월드마스터" 나 "월드마스터 엘리트" 카드 소유자가 아시아-태평양 SPG계열에서 1박을 할경우 SPG골드 레벨의 티어를 부여하는 프로모션을 SPG와 마스터카드 제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만큼 괜찮은 방법이 없겠네요~ ㅎㅎㅎ 딱 1박에 SPG 골드라.. 현금으로 따지면 최소 80만원 이상의 값어치가 있는것이겠쬬? 

월드마스터 SPG 프로모션의 방법은 다음의 과정을 말합니다.

1 . SPG 에 계정을 생성한다.
2 . World Master 등급 이상의 카드를 발급받는다.
3 . 카드사를 통해 World Master SPG 프로모션 등록코드를 받는다.
4 . SPG의 World Master 프로모션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신청을 한다. 
5 . SPG 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호텔에서 1박 이상을 하고 마스터 카드로 결제한다.
6 . 등급 확인을 한다.

의외로 간단하지 않나요? 아마 Accor 주주를 증명하고 받는 Gold 레벨보다 쉬운거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는 SPG에 계정을 하나 생성을 했구요~ 계정 생성은 어렵지 않습니다. SPG 사이트로 가셔서 계정을 생성하시거나 SPG 스마트폰 앱을 받으신뒤 가입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는 World Master 등급 이상의 신용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현* 카드의 Red 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RED 카드는 요즘 한창 핫한데요.. (설마 홈페이지에까지 Hottest 라고 할줄이야.. 물론 다른의미겠죠) 처음 나왔을때(Edition 1)보다 혜택이 줄어들었지만 현* 카드사에서 요즘 한창 발급실적을 올리는 카드라 연회비 지원도 나름 가능하고 ㅠ (네 이거 불법이죠.. 불법지원인 셈입니다만..) 주어지는 바우처가 약 25만원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카드 사용은 적절한 지출범위에서 필요하며 단순히 SPG 등급 획득을 위해 카드 발급받는것은 되도록 권하지 않아요. 만약에 SPG등급을 위한 World Master 카드가 필요하다면 현* 의 it카드에 대해서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카드를 발급받으면 SPG월드마스터 프로모션 홈페이지 (http://www.spg-asiapacific.com/worldmastercardgold/kr/) 에 접속합니다.

반드시 위 그림의 빨간 박스 를 눌러서 등록해야 합니다. 그 위에 "등록" 은 ID생성쪽입니다. ID를 생성하셨다면 반드시 빨간박스의 "여기" 를 클릭하셔야 합니다. (ID가 없으시다면 위쪽을 눌러서 등록하셔도 됩니다)

이때 나오는 팝업의 4개 항목을 모두 작성해야 합니다. 빨간 박스는 카드에서 알려준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해야 하구요. 
SPG번호는 SPG에 가입하고 얻은 회원번호를, 이메일주소는 SPG에 등록한 이메일주소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제출" 버튼을 누르면 일단 프로모션 등록을 완료한 것입니다.

이제 그 다음은 SPG 계열 호텔에 1박을 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즉 동남아시아나 일본,한국,중국 권의 나라에 있는 SPG체인의 호텔로 예약을 해야 하구요. 예약하고 1박 숙박을 하고 결제할때는 반드시 월드마스터 프로모션에 이용한 카드를 이용해 결제를 완료해야 합니다. (* 사실 여기에 말이 많은데 어떤분은 프로모션에 등록하지 않은 마스터카드로 결제해서 성공하신 분도 있구요.. 먼가 일관적이진 않습니다만 마스터카드가 필요한건 맞습니다)

저는 그래서 SPG 의 Hot Escape 를 통해 신도림 쉐라톤 D큐브시티에 1박 예약을 했구요. (요건 추후 포스팅으로...)
현재 골드 등급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골드 등급이 나오면 ㅋㅋ 다시 내용 수정하도록 할께요~

* 추가 : 지난 2/5일 체크인했는데요, 2/8일자에 확인하니 골드로 등업이 되어 있네요!! 

골드 여부는 웹에서 로그인 하면 오른쪽 상단에 "SPG 골드 우대고객" 이라고 나오는 부분이 해당합니다. 앱으로도 확인이 잘되네요~

TIP1 . 월드마스터 골드 프로모션 신청하면 메일이 온다는 내용을 확인했는데요, 아쉽게도 저는 안왔습니다. 이럴경우.. 그냥 잘 되었겠지라고 생각해보시고 1박을 하고 결과를 기다려도 될거 같구요.. 저는 다시 월드마스터 프로모션 신청 사이트에서 재 신청 했습니다. 이때 "이미 등록된 계정이다" 라는 내용이 (영어로) 나오면 신청이 잘 된겁니다. ㅎ 중복신청은 안되나바요.

TIP2 . 어떤 분은 1박을 하고 골드레벨업 되는데 1달가까이 걸리신 분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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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가장 큰 호텔 체인은 어딜까?' 라는 생각에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자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출처는 호텔뉴스나우 닷컴)

일단 현재 존재하는 수로는 얼마전 합병했던 메리어트/스타우드가 최고인데요 (이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사실 2등인 힐튼과 3등인 인터컨티넨털이 (그전에는 1,2위급이었단 의미이므로) 룸 수로 최고인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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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영등포에서 클럽메리어트 신청을 받습니다.

클럽메리어트는 조만간 다른 포스팅에서 자세한 설명을 드릴 예정인데, 흔히들 "밥카드" 라고 불리는 식음료 멤버십입니다. 클럽메리어트의 경우 아태지역내 가맹 호텔/리조트에서 식음료의 할인을 받을수 있는 멤버십 카드인데

지난 2015년 12월부터 서울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가입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멤버십비용은 1년 35만원인데 여러 혜택도 주어지고 있어서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겁니다 ㅋㅋㅋ 참고로 선착순에 한하여 10% 할인 금액으로 가입이 가능하니 모두 얼릉 도전해보세요~

조만간 관련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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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에서 해마다 진행하는 메가 보너스 이벤트를 시작하였네요.

전에는 신규가입인경우 3QN 이면 1FN 을 줬었는데 요즘엔 그게 보이지 않고 MEGA BONUS 는 진행하는거 같습니다.


유로숙박시에 포인트를 2배적립해주는데 첫번째 투숙은 제외고 그 이후부터 2배씩 적립해서 최대 20000점까지 제공하는..
포인트를 잘 쌓으면 무료 숙박이 가능하니까 억지로 숙박하지 않고 숙박할 일이 있다면 꼭 꼭 등록해두고 이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이미.. 6월에 한데다.. 당분간 메리어트에 갈 일이 없네요 ㅠ 그래도 모르니 등록은 해두어야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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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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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의 플래티늄급 카드를 사용중이면 일년에 1~2회 찾아오는 다양한 기회가 있습니다.

저도 마침 현대 플래티늄급 카드가 있어, 이들 혜택중 지정된 고급레스토랑을 반값으로 이용하게 해주는(?) '고메위크' 를 종종 이용하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여의도에 있는 '올라6' 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올라6'는 서울에 몇군데 있는데, 여의도점은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호텔에 가보진 않았지만 자칭 'M당' 소속이라 언젠가는 가보겠죠 그건 나중에 다른 게시물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메위크' 에는 전용 메뉴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메뉴도 이용가능하지만 할인이 적용되진 않아요. 즉 위에 있는 코스의 금액을 2명이서 1명값으로 이용하는 셈인겁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요렇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의 첫방문자라 찍어볼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고급지다고 표현하기에는 어렵지만. 차분하니 좋은 곳이었습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 네.. 까먹었습니다. 오래되서 ㅎ 

식전빵입니다. 빵은 포슬포슬하니 맛있었습니다. 

스프입니다. 역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하지만 약간 치즈가 들어간 맛이었던거 같습니다.

샐러드 입니다. 드레싱이 강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파스타입니다. 양은 많지 않았습니다. 머. 메인요리는 아니니까요. ㅎ

요녀석이 메인입니다. 스테이크 약간과 왕새우가 나왔습니다.

식후 디저트는 커피로...

오래되서 전반적인 기억은 나지 않지만. 소스의 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스 종류를 참 좋아하지만, 왠지 고급레스토랑에서 소스맛이 강하면 먼가 맛을 숨기는거 같아서 말이죠 ^^;;;

하지만 고메위크의 특성상 메뉴가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메뉴에서 간소화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이 크게 많다고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또 기억나는것중에 좋았던것은 코스가 끊김이 길지 않았다는겁니다. 고메위크기간에는 워낙 방문자가 많다보니 서빙하고 요리하느라 음식 텀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p.s : 사진을 찍은지 몇개월 지나서 올리려니 음식이 기억나지가 않네요 ㅠㅠ 유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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