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어디까지 픽션이고 어디까지 논픽션인지를 신경쓸 겨를도 없이.. 주지훈과 김윤석의 연기 흡입력에 빨려들어가버린 영화.

암수살인 :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살인사건

'보는 이야기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퍼시픽 림2 : 업라이징  (0) 2018.03.26
베이비 드라이버  (0) 2017.10.09
킹스맨2 : 골든 서클  (0) 2017.10.08
청년경찰  (0) 2017.08.1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0) 2017.05.14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SPG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Deal 을 하고 있네요.

4월10일까지 예약되어야 하구요. 숙박기간은 10월15일까지 의 숙박에 한하여 가능한 Deal 입니다. 좀더 자세히 보면 URL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한정되는거 같구요. 당연 한국도 포함입니다.

혹시 예약하셔야 한다면 당연 고고고~ 해보시는거 좋을듯 해요 (위 이미지 클릭시 해당 URL로 이동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부산은 우리나라의 제 2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이니 만큼.. 또 수도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내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 사람으로서 신기방기한곳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삼진어묵 입니다. 

부산 하면 어묵인데 그중 대표적인 곳이 삼진어묵이라고 해서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영도넘어서자마자 바로 인데 옛날 영도대교 말고 새로 만든 다리인 부산대교 건너서 거의 바로 옆쪽에 있습니다. 건물이 생각보다 크네요.

보니까 어묵 전시관 같은것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한번 들려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 일정상 패스 ㅠ 이곳이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제조 가공소래요.

안쪽에서 한편에서는 어묵을 직접 제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묵도 흔히보는 그런 어묵 한종류가 아니더라구요. 다양한 어묵들...


베이커리에서 빵 고르듯이 쟁반에 먹고 픈 어묵을 집개로 골라 담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네요.

여러개 골라담는중.. 그런데 개당 가격이 비싸요. 사실 일반 빵집에서 빵과 비교하면 비싼편은 아닌데 왠지 어묵이라니.. 비싼듯 합니다.

한쪽에는 요리용 어묵이 다양하게 또 준비되어 있어요.. ㅋ 흔히 보고 친숙한 어묵들.. 이쪽이 아무래도 저렴합니다. 보통들 박스로 많이 사시더군요.

길 건너편에서는 구입한 어묵을 데워서 앉아 먹을수 있는 장소도 제공하고 있었구요. 어묵도 이렇게 먹고 보니 상당히 고급스럽고 맛있는 음식이라는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삼진어묵은 워낙 많이들 사가셔서 온라인으로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지난 겨울 부산 해운대 노보텔에 다녀왔습니다.

해운대 노보텔은 해운대 해변에 가까이 있는 호텔 중 하나로 해운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해운대 가보신 분들은 아시지만 해운대 백사장에 맞닿아 있는 호텔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몇 없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접근성 높은 호텔중 노보텔은 바로 옆 파라다이스와 함께 대표적인 부산의 호텔중 하나인 셈입니다.

다만 조금 오래된 호텔이기 떄문에 시설이 좋진 않습니다.

호텔은 Private Sale 이 있을때 예약했구요, 가장 저렴한 슈페리어 객실 예약후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덕분에 바닷가 전망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단정한 호텔이죠 ㅎ

요런 탁자도 있구요.. 의자만 봐도 좀 오래된 느낌이 납니다.

이건.. 쇼파라고 하기 보다는.. 전 그냥 옷걸이 대용으로 사용했어요.

미니바 쪽 입니다. 생수 두병과 .. 무선 주전자.. ㅎ

욕실입니다. 샤워 커튼이 드리워져 있네요. 전 이런거보다 그냥 부스가 더 깔끔한데 말이죠. 나중에 리모델링이 한번 더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세면대 입니다. 거울이 많아서 넓어보이기도 했고 실제로도 좁은 욕실은 아니었습니다.

1회용품인데 모두... 비용이에요 ㅎ

기본 어메니티들입니다. 노보텔에서 나오는 어메니티들은 나쁘지 않습니다.

가운과 슬리퍼.. 일회용 슬리퍼는 잘 구겨지고 그래서 신기 그런데 여기는 일회용이 아니라 전 좋았습니다만 위생상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죠.

객실에 비치된 메뉴얼들... 그닥 도움되는 내용은 없습니다.

방문 시즌이 연말이라.. 연말 이벤트 들이 설명된 자료입니다. 

객실 창밖에서 보이는 해운대 해변입니다. 겨울이라 사람이 없는데다 날씨도 맑은편은 아니었기에 더 썰렁해 보이지만 그래도 객실에서 이렇게 가깝게 해변이 보이는건 좋은겁니다. ^^ 다른 해변이 보이는 호텔이라 광고하는데 가보면 건물에 가려 찔끔 보이거나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성수기 노보텔 부산은 엄청 엄청 비싼게 다 이해가 됩니다.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 간단하게 남겨주시는 응원의 댓글과 방명록은 저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꼭 코멘트 남겨주세용~ **

백종원의 3대천왕을 시청하면서 알게된 "조방낙지" 때문에 부산의 조방낙지를 찾아 가보았습니다.

아뿔사.. 마침 간날이 장날이라고.. 원래는 토요일 저녁으로 먹으려 했던 조방낙지였는데.. 일요일에 갔더니 가고자 했던 곳은 매월 첫주 빼면 일요일 휴무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발길을 돌리던차에.. 바로 옆에 "구 조방낙지" 집이 사장님 얼굴을 걸고 영업중이었습니다.

어째 원조라는 글자와 사장님 얼굴을 걸고 "할매" 라는 글자를 보니.. 왠지 서울 신x동 떡볶이 타운이 생각나네요...

산낙지 메뉴는 전골,볶음,회 등이 있구요..

제일 중요한 낙곱새는 이런 가격으로 판매중입니다. 반드시 2인이상 먹어야 하구요 (낙지볶음 제외) 사리를 추가 하는것도 가능했습니다.

사람들이 빈틈이 없었어요.

기본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부산 음식치고 간결한 맛이었어요.

물김치가 나왔는데.. 마치 저 무가 통닭무 같더군요.

낙곱새가 나왔습니다. 낙곱새는 다 아시겠지만 낙지와 곱창 그리고 새우가 들어 있는 음식입니다.

일단 맛은 생각보다 삼삼해서 밥 비벼먹기에 부담없었구요. 매운정도 조절도 되는듯 했으나 매우 맵게는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당면 사리가 있어서 추가 당면사리 없어도 2명서 먹기에 적당한듯 했구요..

낙지,곱창,새우가 많다 느껴지지 않았지만 적당했던거 같습니다. 

부산 갔다면 한번쯤 먹어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 간단하게 남겨주시는 응원의 댓글과 방명록은 저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꼭 코멘트 남겨주세용~ **

제가 부산에 가면 특히 해운대에 가면 꼭 미포쪽에 있는 대구탕을 먹으러 갑니다.

특히 속씨원한 대구탕에 자주 가는데 여기는 워낙 유명한곳이기도 하지만 부산분들도 종종 오시는거 같습니다.

해운대 넘어 달맞이고개쪽에 분점도 있는데 이번에는 본점에 방문했습니다.

근처에는 횟집도 많고 먹을데가 많은 곳이죠 ㅎ

대구탕이 나왔습니다. 어째.. 예전보다 양이 줄어든거 같습니다. ㅠ

얘네들은 기본찬입니다. 특히 저 마른 김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반찬이에요 ㅎ

대구녀석 입니다. 살이 탱탱한 녀석이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제 기억보다 오른 가격인듯 합니다. ㅠㅠ 전엔 더 저렴하게 양도 많았는데.. 아마 대구값이 비싼것이겠쬬 ㅠ

주변 분위기는 요롷습니다.

많은 연예인과 정치인들의 싸인도 함께 있구요. (물론 싸인이 맛을 담보하진 않아요)

맛은 시원담백합니다. 짜지도 않은편이구요.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싼데 가격만큼의 양은 됩니다. (양이 좀 줄어든거 같지만)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 간단하게 남겨주시는 응원의 댓글과 방명록은 저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꼭 코멘트 남겨주세용~ **

여의도 여의고등학교쪽 좁다란 길로 내려가면 대교아파트쪽 상가에 있는 "단디만" 이라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서울에서 몇군데 없는 부산 밀면을 한다는 곳이라길래 늦은시간에 찾아가 보았는데요

생긴지 얼마안되는듯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삼겹살 같은 돼지고기와 관련된 국밥, 밀면등이 메뉴에 있습니다. 주문한것은 밀면과 돼지국밥

기본 찬입니다. 국밥엔 깍두기인데 깍두기가 그냥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국밥에 필수인 부추..도 있네요.

돼지국밥의 모습입니다. 언뜻보면 나빠보이지 않구요. 맛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제가 부산에서 맛있게 먹었던 그 맛은 아닌거 같습니다. 

밀면입니다. 육수 색은 얼추 부산 가야밀면과 비슷합니다. 맛은.. 글쎄요. ㅎ 일단 전반적인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서울서 먹는 부산밀면은 아직 부산느낌은 아닙니다. 고기 고명은 생각보다 질겼습니다. 하지만 느끼하거나 맹하거나 하는 맛은 없어서 먹을만 했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현대카드의 고메위크가 시작되었습니다.


고메위크(Gourmet Week)는 현대카드에서 일년에 1,2회 정도 현대카드에서 선별한 고급 레스토랑의 전용메뉴를 반값으로 제공하도록 해주는 행사입니다.

특히 평소에는 가격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데를 반값(반값이어도 무시하지 못해요 ㅠ)에 제공하기 때문에 안성맞춤이기도 합니다.

다만 장소가 서울 시내이거나 (그것도 한강 이남쪽) 부산에 한정되어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선별이라는 단어때문인지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현대카드 사용자의 모두가 해당되는것은 아니고 연회비가 조금 있는 카드들이 대상이니까 아래 정보를 보시고 혹시 가지고 계시다면 얼릉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첨부한 아래 파일은 서울 지역의 참여레스토랑이에요.~

(Tip. 이번주에 대상카드 신청후 예약하셔도 무방해요 - 단 카드신청시 고객센터로 확인은 필.수!)

15_seoul.pdf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부산에 지인을 만나러 갔는데, 마침 지인이.. 바쁜관계로 ㅎㅎ 어쩔 수 없이(?)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족발냉채를 먹기로 했습니다.

부산의 족발은.. 남포동쪽에 "족발거리" 가 있는데, 여기에 냉채족발로 유명한 곳은 '부산족발' 과 '한양족발' 이더군요 

비가 보슬보슬 내리기에 줄을 한참 기달려야 하는 '부산족발' 을 멀리하고 '한양족발' 로 갔습니다.

역시 유명한 곳은 다른지.. 꽤 많은 사람들이 족발을 먹고 있었습니다.

한양족발은 메뉴가.. 족발밖에 없네요 (보니까 다른 데는 다른것도 있어요.. ㅋ 작은 족발집은) 이번에 "냉채족발" 작은걸 주문했습니다.

다른데랑 비슷하게 밑반찬이 나왔는데 특이한건 바로 이 당면.. 아.. 잡채와 (이미 팅팅 불어버린 ㅠ)

요... 오뎅인데요.. 부산하면 오뎅이니까.. 맛은.. 떡볶이에 떡만 없는 맛이라고 할까나요? 나름 맛있었네요.

짜잔.. 드디어 냉채족발이 나왔습니다. 구성은 겨자소스에 해파리와 족발 그리고 오이가 전부였네요.

맛은... 기대하고 먹은 맛 치고는.. 그냥 그랬습니다. 메뉴에 보이는 맛이 전부였어요. 특별하게 맛있진 않았구요. 그저.. 해파리가 조금 두꺼웠다는것과 고기가 '오향족발' 처럼 깔끔하진 않았다는것.. 오이도.. 그냥 오이일뿐이죠. 저걸 뒤적뒤적 해서 먹어도 되고.. 그냥 저상태로 먹어도 되는거 같네요.

우리가 맛없는곳에서 먹은건가 싶었는데, 다음날에 만난 부산 지인 말씀이.. 이 맛이 다른데랑 큰 차이는 없다고 하십니다. 인터넷에 불친절하다고 적혀 있었는데.. 크게 그런느낌은 없었구요.. 친절하진 않다 정도? 워낙 사람이 많은곳이니 이해는 됩니다.

- 방문일시 : 2013. 8. 하순 오후

- 위치 : 부산 남포동 족발거리
- 가격 : ★★ (1만5천내외 / 1인)
- 맛    : ★★
- 서비스 : ★★★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부산에 출장을 간김에.. 사상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국밥집을 찾아갔습니다.

이미 인터넷에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위치도 사상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거리였구요.
넓직하니 주차장도 있고 24시간으로 운영되는 곳이었습니다.

혼자 갔으므로 당연히 국밥을 하나 주문했구요

나온 기본 반찬입니다.
김치는 그럭저럭이었으나, 부추가 맛나네요~ 국밥에 넣어 드셔도 좋구요 더 요청하면 더 줍니다 ㅎ

새우젓과 고추는 짜고 매울거 같아 먹지 않았네요 ㅎ

반찬 세팅뒤 곧 국밥이 나왔습니다.

국밥은 약간의 부추와 다대기, 그리고 마늘이 올려져 있었는데
국물이 워낙 담백하고 고기도 느끼하거나 질기지 않았기 때문에, 마늘이 없어도 맛은 충분히 느낄 수 있을거 같았네요.

- 방문일시 : 2012. 6. 8 아침
- 위치 : 부산 사상터미널 근처
- 가격 : ★★★★★ (1만 이하/ 1인)
- 맛    : ★★★★☆
- 서비스 : ★★★☆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