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니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뉴스에 오늘 울산쪽은 38도를 넘었다고 하네요 --;; 

(38도는 38선 이외에는 몰랐는데.. ㅋ)


명동에 위치한 카카오 그린에 찾아갔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였는데요.. 카카오 그린이 "레드망고" 와 같은 브랜드라는걸 알게된건 찾아가서 알게 되었습니다.


좁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까 줄이~똭! .. 역시 소문대로군요.. 하지만 의외로 빨리 빠져서 15분 이내의 대기시간 이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그린은 카카오와 관련된 곳인지 카카오 분말이나 이런 것들을 인테리어 소재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프리미엄 빙수라는 것들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레드망고" 에서 맛볼 수 있는 것들이 아닌 망고라던가 초콜릿과 관련된 빙수들을 의미하는거 같습니다. 초콜릿 빙수라고 하면.. 왠지 달 거 같아서 다른걸 먹어보려 했는데.. 모든 분들이 이걸 드시더군요.. (거의 80% 이상..) 그래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빙수에 사용되는 아이스크림은 젤라또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시겠지만 크게 달지 않죠.

드디어 나왔습니다. 요런 모습인데요.. 아래쪽에 얼음이 갈려 있고 위에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브라우니 , 카카오 분말이 덮인 초콜릿들이 데코 되어 있구요. 하얀녀석들은 호두입니다. 

가뜩이나 달지 않은 아이스크림인데 호두 등과 어울려서 엄청 맛있게 먹었네요.


- 방문일시 : 2013. 8. 초순 오후

- 위치 : 명동 중심거리
- 가격 : ★★ (8천내외 / 1인)
- 맛    : ★★★
- 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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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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