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씨가 따땃한 평일 저녁 합정역 부근의 정화를 찾았습니다.

제주도 생고기를 주로 취급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메뉴를 보듯이 그렇게 비싸다고 하긴 어려운 곳입니다.

기본 세팅 모습입니다. 찬은 정갈한 편이었으며, 고기를 굽는(?) 장치가 신기했는데요, 보통처럼 아래쪽에서 열로 구워지는게 아니라 위쪽에서 열이 나와 아래쪽을 데우는 정도인데, 실제 고기는 주방에서 구워져서 나옵니다.

고기가 구워져 나오다 보니 타서 못먹거나 하는 곳은 없지만 고기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사람이 많으면 먹는 흐름이 끊기는게 아쉽네요.

생고기라 그런지 고기의 맛은 훌륭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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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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