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스팅 입니다.
지난여름 밀라노에 방문했을때 1박했던 메리어트 밀라노의 짧은 사진과 함께하는 투숙기 입니다.
무더웠던 7월 하순 밀라노시내에서 조금 벗어난(?)곳에 위치한 메리어트 밀라노 호텔 입니다. 오래된 호텔이더라구요.
생각보다 객실은 많은 편 이었습니다.
내부는 올드해 보이지만 이탈리아가 주는 도시의 이미지도 있어서 꽤 럭셔리 해보였습니다.
로비의 모습입니다.
식당가 쪽 로비 모습입니다. 한가한 편이더라구요.
그림도 있구요.
층 구조 입니다. 7층에 라운지가 있군요.
기억은 안나는데 5층정도 였던거 같은데요. 복도는 대충 이렇습니다. 좀 올드하죠.
방입니다. 클래식함과 올드함 그리고 약간의 앤틱함도 있습니다.
침대는 깨끗했구요. 그래서 맘에 들었습니다.
TV는 작은 LCD TV 어차피 모르는 방송들만 나오므로 보진 않았습니다.
욕실입니다. 저기.. 변기와.. 그 옆에.. 세면대같은게 있는데 저건.. 바로.. 비데 입니다. 흠... 우리가 많이 보는 비데 보다는 그래도 깨끗할거 같네요.
세면대는 여기 있습니다. ㅎㅎ
욕실에는 샤워커튼이 있고 안쪽에 이렇게 있는데요.. 생각보다 수압이 약하고 물이 잘 안빠져서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호텔이니 이해할 수 있었어요. 클레임을 걸진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책자가 있는데.. 책자마저 올드하더라구요. 좀 오래되었나바요.. (그래서 생각보다 저렴했던가?? ㅠ)
탁자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전 역시 노트북을 펼치고 여행지를 물색했죠. 전반적으로 오래되었지만 깨끗하고 아늑한 느낌의 호텔이었습니다.
제일 좋았던건 길 건너에 멀지 않은 곳에 마트가 있었다는점. 단점은. 시내 중심가에서는 조금 벗어나 있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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