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가 다양한(?) 모임에 참석하고자 양재역에 있다는 메기대감에 방문했었습니다.

메기라는 식품(?)은 잘 먹어보지 않아서 그런지 크게 호감이 있지 않았는데, 결론적으로 이곳을 방문하고 호감이 생겼어요!

매장 사진을 찍지 못해서..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퍼온 사진>

대부분 메기 불고기를 먼저 먹고 깔끔하게 매운탕을 먹는다고 해서 주문한 메기 불고기 입니다.

양념도 맛있었고 민물고기는 냄새가 다르다 하지만 전혀 그런걸 느낄수 없었구요.. 다양한 야채와의 조합이 꽤나 좋았습니다.

기본찬은 그리 많지는 않구요.. 불고기를 찍어먹는 소스가 따로 있습니다.

메뉴는 이렇더군요. 2명서 가면.. 불고기 작은거 먹고 매운탕정도면 배가 꽤나 부릅니다.

불고기가 다 먹어갈즈음 매운탕을 주문했습니다. 맵지 않았구요 조미료맛도 심하지 않았습니다. 횟집에서 먹는 매운탕보다는 확실히 좋은 퀄리티 였구요. 신기하게 여기에 밀가루 반죽을 주는데 그걸 직접 뗴어 넣어서 수제비로 먹습니다. 그게 생각보다 별미였어요.

모임을 갖기에는 꽤나 괜찮은 곳인거 같구요. 서비스도 나쁘지 않았지만 가격은 비교대상이 없어 확실하진 않지만 저렴한 편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도 지원되고 발렛파킹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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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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