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정의 첫 관문인 저의 인천-하노이 구간은 옵션타운 덕분에 편하게 비즈니스 클래스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저렴하게 내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보자 - 옵션타운

일단 뒷구간 하노이-프랑크푸르트 구간 모두 한국에서 티켓을 받고, 현지에서 옵션타운 업그레이드 여부가 나오지 않은 까닭에 다시 좌석 확인을 하는것으로 하고 탑승하였습니다.

VN417 기는 기재가 에어버스 A350 기라는 점에서 처음에 많이 놀랬습니다. 의외로 좋은 기재를 쓰는구나!

그런데 비즈니스 석을 보고는.. 살짝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좋은편은 아니었거든요. 물론 180도 풀 슬리퍼 시트이긴 했습니다.
작은 개인 바와 좌석 모습입니다.

모니터 아래쪽에 수납공간이 있는 180도로 눕히면 저기에 발을 넣어서 가야 하네요 ㅠ

좌석은 왼편 홀수석이었는데 홀수석보다는 짝수석이 좋을거 같습니다. 창문에서 거리가 떨어졌네요 ㅠ

좌석 리모컨 및 AV시스템 리모컨입니다.

알아 들을 수 없는 베트남어. 물론 영어도 있어요~

어매니티는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아래처럼 생긴 슬리퍼 이외에 간단한 세면도구 정도.. 먼가 아쉽습니다.

기내 AV시스템에 들어있는 영화들은 대한항공보다 훠~~~얼씬 좋은게 많네요.

아래는 헤드폰인데.. 꽂는게 세개짜리라.. 제가 가지고 간 헤드폰은 쓸수 없었던게 아쉽네요.

어메니티를 찍지 못한대신 리스트만 찍었습니다. 머가 많은데 의외로 사진으로 남겨둘만한게 없었던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항공기였지만 좌석이 받혀주지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서비스도 좋은편이고 괜찮은데 아쉬운점이 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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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는 동편과 서편에 있으며 심지어 탑승동에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동편 라운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동편/서편 중 어디가 좋은가 라는 이야기에 줄곧 많은 사람들이 서편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청개구리라 동편으로 가보았습니다. 듣던대로 사람이 많더군요.. 그래서 사진을 찍기가 민망하여 포스팅에 쓸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 ㅠ

동편 마티나 라운지는 4층에 있기 때문에 한층 올라가야 합니다.

환승 호텔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다.. (운영사는 워커힐에서 운영을 하고 있죠) 

PP카드뿐 아니라 현금만 내고도 이용이 가능하구요. 특히 국내 신용카드중에서는 마티라 라운지 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도 많아서 듣던데로 라운지에는 손님이 많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 9시경 이어서 아침식사를 위해 방문하신 분들이 더더욱이나 많았을 시간이겠죠. 거의 만석 수준이었습니다.

핫푸드 코너 입니다.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맛있었습니다. 한국인 입맛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구요. 다만 품질이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샐러드바 입니다. 식품이 거의 바닥을 보여야 채워주는 편인거 같은데.. 사람이 많아서인지 금방 빠지는 기분이라 비교적 신선한 음식을 먹는 기분입니다.

음료대 이구요. 탄산음료와 맥주, 그리고 차나 컵라면을 위한 뜨거운물이 제공됩니다.

온수 옆 라면이구요.. 저도 한국에서 출발하면서 라면 안먹는데.. 이날 신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라면을 먹었습니다. 역시 굿!

일단 동편 라운지는 비좁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이구요. 많지 않아서 사람이 금방 만석이 되는거 같습니다.

10시 다 되어 가니 자리가 조금씩 비더라구요.. 역시 아침식사때가 피크인거 같습니다. 라운지 이용객들은 거의 한국인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신용카드 혜택에 따라 많이 오시는거 같구요. PP카드가 있다면 이곳 보다는 다른데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서편에 가보고 비교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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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에 들어간 두명의 동기생이 우연하게 겪는 사건에 대한 좌충우돌 이야기.

오락영화라는 점에서 큰 기대가 들지 않았지만, 그래서 그냥 소소하게 웃음포인트가 있는 영화라는 생각. 연기 궁합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연기를 못하는 편은 아니라 어색하진 않았던 영화. 경찰 이야기는 그동안 참 많았지만, 경찰대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던 터라 조금은 흥미 유발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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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곳이 어쩌면 바로 이성당 빵집일 것입니다. 그만큼 유명하고 나름 오래된 빵집이기도 하고 프렌차이즈 빵집에 맞서는 지역 빵집의 선봉대격에 해당하는 빵집이기도 하죠~

주말에 가면 그 줄이 어마어마하다는데 저는 평일에 방문하여 다행히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성당 위치는 가보시면 아시지만 좁은 사거리 한복판에 있다보니 주차를 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그점이 조금은 아쉽네요 지역 명소이니 지자체에서 도움을 주었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빵집에 들어서니 역시 사람이 바글바글 하네요. 특히 이곳의 명물인 단팥빵과 야채빵은 어마어마하게 많이들 사가시던데요.. 사진으로 담은게 별루 없네요 ㅠ

이성당은 명물빵으로도 유명하지만 그 이외의 빵도 엄청 많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다 먹어보진 않았으므로)

몇개 사서 먹었긴 했는데 다 평균이상으로 괜찮다는 인상을 받았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와 스낵, 그리고 커피를 파는 곳도 한켠에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이성당 옆으로는 건강빵과 케이크류를 파는 곳도 있었구요. 이쪽은 좀 한산하기도 하였습니다.

케이크류는 맛있어보였는데 그렇다고 엄청 특이하다고 느껴지는 품목은 없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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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른봄에 군산에 방문했을 적에 들렀던 완주옥 포스팅 입니다.

군산은 어느순간부터 매우 유명세를 타고 있는 편인데 아마 개그맨 박모씨의 고향으로 무한도전에 나오고 난 뒤, 1박2일에 나오고 나서 많이들 찾게 되는 관광지가 된거 같습니다.

지방 도시가 관광지가 되는건 참으로 좋은일인데 그로인해 주말에 인산인해를 이루다보니, 주말 방문시에 어디든 줄이 길어지는 단점이 존재하죠 ㅠ

군산에 여러 유명한 곳이 있지만 그중 완주옥을 방문했습니다. 오래된 곳이기도 했고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편인거 같아서 말이죠. 게다가 약간 쌀쌀한 날씨 탓에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이곳이 좋았습니다.

완주옥의 주 메뉴는 한우 불갈비(라고 말하고 전 떡갈비로 읽었습니다) 와 곰탕.

주문은 2명서 불갈비2인과 곰탕 1인으로 했던거 같습니다. 불갈비는 2인부터만 가능하다고 기억합니다. 기본찬은 소박하지만 김치류는 맛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소박한.. 기본반찬.. 가끔 여기가 전라도 맞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메인메뉴 불갈비.. 떡갈비 스러운 모습입니다. 연탄에 구웠는지 불향중 연탄불향이 강했음에도 타지 않았다는게 그만큼 잘 구웠다는 반증인거 같았구요, 마늘도 탄 마늘은 보이지 않네요. 

맛은 생각보다 짜지 않고 단맛이 조금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맛있었구요.

곰탕은 고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서운한 정도는 아니었고 깔끔한 전라도식 곰탕 그 느낌 그대로 였습니다.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방안쪽까지 하면 꽤 넓은 공간이었습니다. 평일 방문이라 한산해서 좋았던거 같네요. 가격은 꽤 비싼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동두천 떡갈비와 담양 떡갈비 모두 많이 먹어본 편인데 가격은 여기가 더 비싼편이라 느껴집니다.

식당앞에 꽤 넓은 공터겸 주차장이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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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세부에 갔었는데, 그때 촬영한 사진들이 아직 포스팅 되지 않아서 일단 부랴부랴 간략하게 포스팅 해봅니다.

사실 올해 초에 세부에 갔을때 여러가지 사정이 생겨서 그닥 좋은 여행은 되지 않았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쪽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하는 룸은 스위트 오션뷰로 꽤 좋은 편에 속한 룸이었습니다. 1월은 세부에서 성수기라는데 하필 날씨가 좋진 않았었네요.


룸의 거실입니다. 쇼파와 TV 그리고 작은 테라스가 보입니다.

룸에서 바라본 테라스에는 탁자와 의자가 있구요

룸에서 보이는 작은 TV와 거실 옷장입니다. 금고가 어렴풋이 보이네요.

샤워부스입니다. 욕조도 있고 부스도 있는 구조입니다.

거실의 테라스는 조금 좁은편입니다.

미니바 입니다. 전기포트가 있구요 complementary 로 무료 식수가 제공됩니다. 커피와 차류가 무료이고 나머지는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음료를 꺼내면 먹은거롤 간주된다는데.. 간혹 좋은 호텔/리조트에서 냉장고 무게를 이용해 체크한다는 그런건가? 하는 의문은 갖았습니다.
저는 꺼내지 않고 넣어두고 이용했는데 나중에 charge 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시청가능한 TV중에 한국TV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ㅠ

리조트 식당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는 paper 가 있습니다.

거실 TV는 조금 오래된 LG LCD TV가 제공되어있습니다.

욕조는 자쿠지 기능이 있는 욕조인데요

생각보다 깨끗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어메니티로 제공되는 제품은 쇼파드 제품이라고 여겨지는데 쇼파드에 이런게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

칫솔/치약도 제공됩니다. 하지만 저는 늘 가져다니기 때문에 따로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세면대 입니다.

이것은 호텔로부터 받은 식권입니다. 

조식은 포함이었고 이비자 음료쿠폰 은 예약시 포함된 내용이었으며 나머지는 룸컨디션 관련해서 호텔측으로 부터 받은 것들입니다.

실제 제가 예약한 룸은 디럭스 룸이었으나 룸에서 녹물이 나오는 바람에 룸을 바꾸게 되었고 그 결과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겸 식사 쿠폰을 받게 된 것입니다. 

세부 모벤픽은 확인해보면 과거 다른 호텔로 운영되었던 것을 모벤픽에서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는 중인데 신식건물과 구식건물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구건물은 좀 오래되었고 녹물이 발생하는듯 합니다. 

따라서 세부 모벤픽에 방문시에는 꼭 어느 건물인지 그리고 욕실에 물이 잘 나오는지를 꼭!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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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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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럽갈 생각에 들떠있는 야매찍사 입니다.!

저같은 평민에게 비행기 좌석의 업그레이드는 늘 언제나 꿈과 같은 이야기 입니다. 누구처럼 무조건 업글해주는것도 아니고 누가 보내주는것도 아니고 제돈 들여 다녀야 하기 때문이죠 ㅠㅠ (항공사 관계자 분들~ 잘 부탁좀.. 하하하하 ㅠㅠ)

항공업계는 그나마 많이 오픈이 되었다지만 업종 내부 사정은 깜깜한 동굴속과 같아서 알려진게 그닥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을 통해서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코노미 표를 사고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보고 있지만, 사실 이코노미를 예약하고 비즈니스를 탔다는 경험을 가진 사람은 제 주변에 별로 없습니다.  또 인터넷에서 찾은 경험자들의 조건들을 맞춰보더라도 꼭 어떤 조건에서만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가 된다라는 공통 조건도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저 역시 비즈니스 경험이라곤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서 이용해봤지 그냥 항공사에서 넙죽 업그레이드를 해줘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그런데 중요한것은 장거리 비행을 함에 있어서 좁디 좁은 이코노미는 다리를 뻗어도 앞좌석이 닿지 않는 어린이 일때만 불편을 못느낄 정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리 건강하고 젊은 사람이라도 이코노미로 10시간 11시간 이상의 장거리를 이동하면 도착하는 순간 출발할때의 기대와 흥분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이 바로 숙소부터 찾아가서 눕고 싶은 만큼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자비를 들여서라도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을 타고 장거리 비행을 하고 싶지만 비즈니스 좌석의 금액만 봐도 후덜덜 해서 포기를 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근데 막상 비행기를 타면 이코노미가 만석이어도 비즈니스나 일등석은 일부 비워져 있거나 텅텅 비워지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요..

전에도 언급했지만 한번 이동에 최대한의 비용을 뽑아야 하는 항공사 입장에서라면, 그 비어있는 좌석을 활용하는게 더 이득 아니겠습니까?비워져 가는 좌석으로  저렴하게 업그레이드 기회를 제공해준다면 항공사 입장에서도 아마 비용도 더 뽑을 수 있고 승객도 더 채울 수 있어서 참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를 하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쳇! 이런 정보는 역시 누가 잘 안알려줍니다 ㅠ)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타운(Optiontown-아래 그림 클릭!)" 에 대해 간단하게 제 경험을 리뷰 해볼까 합니다.

옵션타운이란 서비스는 항공기 티켓을 발권한 승객을 대상으로 약간의 비용을 받고 연계한 항공사의 비행기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그럼 왜 이런 서비스를 이제야 포스팅 하느냐구요? 그건 바로 모든 항공사에서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저도 잘 몰랐어요.

포스팅 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Adria Airways, Air India, AirAsia X, Biman Bangladesh, Cambodia Angkor Air, EgyptAir, Insel Air Aruba, InselAir, Oman Air, Vietnam Airlines, Vistara)

이렇게 입니다. 제가 모르는 항공사도 꽤 많네요 (물론 제가 많이 알진 않아요 ㅎㅎㅎ 아시잖아요 이제까지 땅콩항공만 타왔는걸요 ㅠ)

다만 아시아권 특히 서아시아권 항공사가 많이 해당되는거 같습니다.

좌석 업그레이드 하면 어떤게 좋은지 궁금하시다면 위에 그림 참고하시면 됩니다. ㅎㅎ 이코에서 비즈로 올라가면 위의 서비스를 대부분 그대로 받을수 있겠죠. 

일단 회원가입을 하구요.. (꼭 안해도 되는거 같긴 합니다만)

본격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4가지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 정보들이죠)

항공사        예약번호        성(이름)          이메일주소

보통 항공권을 발권하게 되면 위4가지 정보는 바로 확인이 가능한 부분인데요.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거나 공식홈 등 온라인을 통해 예약하는 경우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떤분들은 온라인에서 예약하면 자동으로 옵션타운에서 영업용 메일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라고) 보낸다고도 하네요.

해당 항공기의 기종, 편명에 따라 운용하는 좌석에 따라 업그레이드 가능한 옵션들이 나오는데요. 그중에 선택해서 업그레이드 신청이 가능합니다. 업그레이드 신청이라 함은 말 그대로 신청인것이고 실제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여부는 출발일 몇일 전에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인천-하노이 구간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업그레이드는 해당이 없고 Business 로 업그레이드만 가능한것으로 나오는데요, 반대로
하노이 - 프랑크푸르트 구간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업그레이드만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각 구간별 금액도 함께 나옵니다.

중요한건 역시 돈이니 가격을 보겠습니다. 두 구간 모두 25만원 아래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표시되는 건데 인천 - 하노이 구간만 해도 23만원에 비즈니스를 타고 가는것이니 그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꿀 이득이라는 걸 알 수 있을겁니다. 

만약 제가 두 구간을 모두 신청하고 두 구간 모두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총액 50만원 이니까, 기존에 이코노미 좌석 항공권 40만원 + 옵션타운 업그레이드 비용 50만원 정도로 비즈니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타고 유럽을 가게 되는 꼴이니 두 구간 모두 되기만 한다면 어디가서 자랑할만한 금액으로 떠나는 것이죠.

그럼 동일 날짜 베트남 항공사의 각각의 좌석등급으로 유럽을 가는 비용은 얼마일 까요?

제가 좋아하는 카약에서 좌석 등급별로 조회해 보면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1508불정도가 나오고 (물론 출발시간은 제가 예약한거랑은 다릅니다. 첫구간은 땅콩항공을 타고 가는거죠. 땅콩항공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운용하지 않으므로 대략 이코노미중 좌석이 넓은 쪽이거나 비즈니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비즈니스 석은 2180불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옵션타운이 얼마나 유용한지는 알 수 있겠죠?

이렇게까지 비교했는데 금액적으로만 봐도 이득이니까 결제를 진행합니다. (물론 적립 마일리지 이런건 다르겠죠..일반적으로 비즈니스는 이코노미 100% 적립 클래스 마일리지 대비 150% 정도 제공하니까요)

신청하고 결제 화면으로 넘어가면  위와같은 요약화면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확인이 가능한 가입비(1124원, 3371원)는 환불 불가 금액이며, 업그레이드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그 이외의 금액은 환불처리가 됩니다. 5천원 돈을 수수료로 내는 셈이지만 이정도면 밑져야 본전 아닐까요?

추가로 공석이용옵션도 선택할 수 있는데, 창측 좌석이 2,2 이거나 3,3인 경우 해당 좌석의 옆좌석을 비워주게끔 하는 옵션입니다. 비용이 거의 무료이므로 얘도 체크하여 진행하여 최종 금액을 결제하면 되며, 이제 출발일 가까울때까지 그저 메일만 쳐다보면서 이젠 결과만 기다리는 게 남았습니다.

+ 출발 3일전.

드디어 결과에 대한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서울 - 하노이 구간은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이제 남은건 하노이 - 프랑크푸르트 구간이 남았습니다. 언제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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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 클릭시 해당 URL로 이동합니다)

SkyTrax 에서 발표한 World Airline Awards 에서 올해의 TOP 100 항공사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정보는 각 항공사 이용객들 대상으로 조사가 되는 부분도 포함되며, 하늘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상이기도 합니다. 

상위권은 역시나 중동권의 항공사들이 차지하고 있고, 서구권 항공사는 루프트한자가 유일하게 탑10에 포함되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국적기는 50위권 안에 있는데 아시아나가 전년보다 조금 순위가 내려갔고 대한항공이 조금 순위가 올라간 점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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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럽여행의 비행기 복편에 대한 내용 시작합니다. 

이전 왕편에 대한 내용은

[여행기] 짧막한 유럽 여행 준비 이야기 #1 - 비행 일정 수립1

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이전편에서도 언급했지만 취리히 - 인천 직항은 시간대도 그렇고 가격도 쉽게 접근가능한 가격은 아니더군요. 헝그리 여행을 지향하는 바 일단 경유 하는 비행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편과 마찬가지로 인접 도시에서 출발해서 인천으로 귀환하는 편을 찾아보겠습니다. 유럽 IN을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갔으니 이번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나오는걸로 계획해보겠습니다.

역시나 카약에서 MXP -----> ICN 을 조회하니까.. 딱!

우주베키스탄 항공이 뜨네요. 무료 395불!!! 타슈켄츠에서 5시간 경유를 제외하고는 머 이정도면 꽤 괜찮은 금액 아닌가요?

혹시나 하는 맘에 같은 조건으로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하니까

368불! 무려 27불이나 저렴한 녀석이 뛰쳐나왔습니다. 이럴때 고민하게 되죠.. 결제할까? 말까? 사실 항공사가 우즈베키스탄 항공이 아니라 누구나 알만한 그런 항공사였다면 바로 결제 들어갔을텐데요...

왠지 멈칫하게 됩니다. 그래서 후기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뿔사.. 후기가 몇개 나오지도 않았지만 나온 후기들에서 평가는 호감 반/비호감 반. 5시간이라는 애매한 시간에 심지어 경유지에서 바깥으로 나오는데도 별도의 비자가 필요하고, 그나마 경유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여행사들을 통해 수수료를 내고 해야만 그나마 빨리 나온다는 결과를 얻었네요!

아무튼 아직 무비자 입국 국가가 아닌 까닭에 5시간 내내 공항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그럼 대기하면 되는데 대기할만한 공항시설인가에 대해서 고민해보니 공항에 머가 별루 없다네요.. 심지어 P.P 카드를 이용한 라운지도 없다고 합니다. 

으악!!! 

그래.. 그래도 이 금액이 어디니라는 생각으로 일단 찜꽁만 하고 창을 닫은 뒤 고민을 하면서 일단 창만 닫아봅니다. (심지어 4좌석만 남았다고 하는데)

다.음.날

맘을 비우고 다시 카약을 돌려보니 떡 하니 아직도 남아있네요. 심지어 아직도 4좌석 남았데요.. ㅋㅋㅋ 이..이럴수가.. 이전편에서 적었던 베트남 항공의 경우엔 해당금액이 그 다음날 바로 사라졌는데 아직도 남아있다는건..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할 겁니다. 그렇다면 왠지 고민을 해 볼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럼 우즈베키스탄 항공을 뒤로 하고 찾아보니까 카타르 항공 도하 경유가 딱 보이네요.

무려 2017년 항공사 넘버원이라는 카타르 항공! 702불.. 거의 두배 금액인데 중동은 저에겐 미지의 영역이라 경유라도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그래도 금액이 먼가 아쉽습니다. 

그 이유는

1 . 먼저 마일리지 적립이 안됩니다. 저는 스카이팀을 원하니까요.
2 . 경유지 대기시간은 3시간 좀 안되는데, 밤 11시부터 새벽2시라 바깥으로 나갈수도 없고(3시간으로 어딜 나가냐라고 하시겠지만 ㅠ) 라운지에서 있어야 하는데 잠을 자기에도 애매한 시간대 입니다. 

이런 이유로 다시 스카이팀 항공사를 찍고 같은 구간 조회해 봅니다.

828불에 에어로플로가 나오네요.. 역시나 유럽은 러시아 경유가 짱이죠.. 대기시간도 짧고 출/도착도 딱 맞아 떨어지고.. 그런데 828불이면 90만원대 금액인데.. 먼가 좀 아쉽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조금만 더 눈을 높여.. 제가 어찌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타는 대한항공으로 조회해 봅니다.

오잉?? 같은 구간 116만원부터 있네요.. 에어로플로에서 약2~30만원 더 내면 국적기로 들어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1 . 에어로플로는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로 적립이 되진 않지만 스카이팀 마일리지로 적립만 가능한 상황이며
2 . 국적기는 기본적으로 인천공항에 대해 직항이라 봐도 무방하지만 에어로플로는 모스코바에 내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3 . 또 에어로플로는 유럽여행에 최적이라는 타이틀에 반하여 짐 분실이나 다른 이슈들이 있는 항공사로 유명하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게.다.가.

대한항공의 편도신공 개념을 도입해서 밀라노 - 쿠알라룸푸르로 조회하면 121만원 부터 조회가 됩니다...
왜 말레이시아냐구요? 제가 겨울에 쿠알라룸프르 여행 예정이 있어서 조회한 이유이기도 하지만 실제 편도신공 개념상 유럽이 아닌 다른 아시아 국가를 지정해도 비슷하게 나오는 금액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헝그리 정신으로 우즈베키스탄 항공을 타고 다른데 비용을 들일까요 까짓거 120만원정도 써볼까요?
아니면 에어로플로로 만족해야 할까요? 며칠 더 고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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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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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아는 지인이 저에게 "여행 일정은 어떻게 세워?"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평소 제가 돌아댕기는걸 보면서 어떻게 일정을 짜는지 궁금했나봅니다. 아시겠지만 (대부분 그러하시겠지만) 저는 중요한 앞뒤 비행편만 일정에 맞춰 먼저 세우고, 세부적인건 그뒤에 천천히 세우는 편입니다.
특히 유럽같이 일정을 세밀하게 짜야 하는 경우엔 더더욱 그러한 편인데 평소에 유럽여행을 갈일이 있어야죠... ㅎㅎ

그.런.데!

살다보니 이직을 결심하게 되고, 결심이 확정 되는 순간 제일 먼저 알아보는것은 역시나 유럽여행이었습니다. 지난번 생애 첫 유럽 여행에서 스위스
여행이 너무 아쉬워 기회가 되면 다시 오리라 다짐했던터라 과감하게 스위스 위주의 몇일 일정과 독일에 있는 지인을 만나고 오는 일정 포함해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7/13 : 인천 ---- 스위스 취리히

가장 먼저 생각한 비행일정입니다. (당연하게 직항이죠) .특히나 다음달까지 한달여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자칫 비행편이 만석일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제가 애용하는 카약 사이트를 통해 비행편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기회가 되면 카약을 이용하는 법을 정리해 보면 좋겠네요.

북경을 경유하는 편이 575,100 원으로 검색이 됩니다. 직항은 사실 먼저 확인했을때 너무나 비싸기 때문에(?) 일단 경유편을 알아보았습니다.
검색된 저 금액은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다만 비행편을 고려할때는 다음과 같은 저만의 원칙이 있습니다.

1 . 직항여부
2 . 주로 이용하는 얼라이언스 항공사여부
3 . 경유한다면 경유시간동안 잠깐의 여행이 가능한정도의 시간
4 . 종합적으로 따졌을때 일정에 가장 부합하는 정도

이런 원칙에 근거하였을때 에어차이나는 제가 좋아하는 스카이팀 얼라이언스가 아니라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 이면서, 아쉽게도 경유지가 북경이라는점은 저에게 크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다음은 카약의 왼편 조건검색에 얼라이언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여기서 스카이팀을 선택하면 다음의 비행편이 검색이 됩니다.

아에로플로트. 러시아 항공이 검색됩니다. 가격은 5만원정도 비싸지만, 오히려 위의 에어차이나보다 훨씬 일찍 도착할 수 있네요.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지는 세부정보를 확인 해보겠습니다.

확인해보니 모스코바(SVO) 까지는 대한항공으로 운행이 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국적기로 이동한 다는 점은
적어도 5만원 이상의 값어치는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마일리지 적립여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여행사에 문의해야 하는 점을 상기하고
일단 이 상품을 맘속으로 찜 하고 다른 항공편을 찾아보겠습니다.

제 경험상 유럽은 단일 목적지를 향해서 직항으로 날라가지 못하는 거라면 굳이 단일 목적지를 염두해두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스위스는 주변에 이탈리아 밀라노, 독일 프랑크푸르트/뮌헨, 심지어 프랑스 파리를 기점으로 기차로 3-5시간내 움직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차라리 스위스 인접국으로 비행기로 입국하여 기차로 이동하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전에 파리를 통한 스위스 입국은 해본 경험이 있으니 파리는 제외하고 밀라노와 프랑크푸르트를 고민해보았습니다.

먼저 인천->밀라노(MXP) 입니다. 역시 카약에서 조회를 해보니 669불로 나오네요. 아부다비를 경유하는데.. 찜통같은 더위가 걱정이 됩니다. 일단 스킵.

그리하여 인천 -> 프랑크푸르트(FRA) 를 조회해 보았습니다.

                                (사진이 좀 매끄럽지 않은것은.. 캡쳐한게 아니라 그러한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앗. 무려 391불에 나오는 항공권이 있었습니다. 대략 우리나라돈으로 44만4천원꼴.. 맘속으로 찜했던 623,100원보다 18만원정도 저렴합니다. 심지어 스카이 팀인 베트남 항공입니다. 다만 워낙 저가라 마일리지 적립은 안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하노이 경유인데 경유 11시간. 낮시간이고 충분하게 하노이에 나가서 쌀국수 먹고 올만한 시간입니다. 마사지도 가능하겠죠? 

그럼 프랑크푸르트 내려서 취리히까지 기차를 타야 하는데 검색해보니 약 90불이 나옵니다. 

그럼 391불 + 90불 = 481불 정도 되겠네요. 원화로 계산하면 대략 55만원꼴.. 직항으로 갔을때 보다 금액적으론 차이가 8만원정도 입니다.

그럼 이제 고민의 시간입니다. 

                                       7/13 13:35 ICN ---- 7/13 16:50 SVO . 7/13 18:30 SVO ---- 7/13 20:55 ZRH

                       7/13 10:05 ICN ---- 7/13 12:40 HAN . 7/13 23:25 HAN ---- 7/14 6:00 FRA . 7/14 7:54 FRA -(기차)- 7/14 12:00 ZRH

이렇게 두가지 경우중 하나씩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1 . 취리히 직항은 내리는 날짜가 13일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득하는 셈이지만 1박을 허무하게 취리히에서 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2 . 반면 하노이를 거쳐 갈 경우 하노이에서 11시간동안 체류가 가능하므로 짧은 하노이 여행이 가능하고, 비행기에서 1박을 하기 때문에 숙박에 비용이 덜 들지만 독일에서 기차를 갈아타는 부담이 있다는 점이 단점이 될것입니다. 

결국 어떤걸 선택해야 하는지 선택지가 걸려있는 셈이죠. 어차피 스위스 내부에서의 일정은 유동적이게 해도 무방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다음번엔 돌아오는 비행편에 대한 일정을 수립하는 이야기를 또 해보겠습니다.

* 오늘! 드디어. 고민끝에 인천에서 하노이를 경유하여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가는 비행편을 결재 완료하였습니다.!! 이로써 저의 들어가는 일정은 확정이 되었네요!

* 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391불짜리는 검색된 날 다음날 부터 사라진 요금입니다. 운이 좋게 좋은 금액을 get 한 셈입니다. 꼼수이지만 저는 베트남 항공사에 아는 지인이 있어 결제시한을 늘려 hold 했다가 오늘 결제한것이죠. 물어보니까 일반적으로 저렴한 요금은 결제시한을 늘리기 어렵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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