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 아주 느끼한 음식이 먹고 싶다 해서 방문한 샤이바나 강남점 입니다.

위치가 살짝 애매모호한 장소라 찾는데 조금 헤메었지만. 유명한 블루밍 가든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먹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라는 저 단어 때문에 제가 아직도 다이어트를 못하고 있다죠 ㅎㅎ

조금 일찍 방문해서 한산했습니다. 평일 점심인데 의외로 줄을 길게 서거나 일찍 가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저기 저것이 메뉴판 입니다.

짜잔~~ 메뉴가 이렇게 있는데 다 느끼해보입니다. 어~엄청. ㅎ 일단 2명서 세트 2번을 주문했습니다. 세트 2번은 "베이컨 치즈버거 라이스" 와 "루이스 치즈스파게티" 가 있고 사이드세트가 나옵니다. 빵과 마카로니와 코울슬로. 그리고 음료2 개.

코울슬로 입니다. 제가 코울슬로 좋아하는데 얜 좀 느끼하네요 ㅎ

탄산은 이따시만한 큰 잔에 나옵니다. 저 물잔과 비교해보시면 알겠죠?

추가금 내고 에이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사이드 세트의 빵 입니다. 제일 덜 느끼하고 맛있었어요 ㅎ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조금만 식어도 엄청 느끼하더군요 ㅠ

얘는 베이컨 치즈 라이스.. 얘도 보는것 대로 느끼합니다. ㅠ

오른쪽 아래.. 마카로니 & 치즈.. 맛은 있는데 많이 먹을수록 탄산을 먹게 됩니다. ㅎ

전체적으로 느끼함이 지대로였습니다. ㅎ 다시는(?) 가격을 생각해서 안오게 될거 같습니다. 하지만 느끼한걸 엄청 좋아하신다면 가보실만한 곳이에요. 가격만 보면 조금 비싸지만 양은 많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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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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