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간식이라면 당연 분식이고 분식 of 분식은 당연하게 떡볶이 일 것입니다. 특히 신당동일대의 즉석떡볶이가 원조(?)처럼 되어서 여러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즉석떡볶이집 중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반장떡볶이 강남점을 방문했습니다.

컨셉이 학창시절이기 때문에 그 느낌 그대로 나타내고자 한 흔적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여러곳에 체인으로 있다고 하니 다른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강남점 입구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강남점은 골목 안쪽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일찍 움직였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기다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튀김과 음료, 때론 술도 파는 나름 신기한 곳 입니다.

메인 메뉴는 역시 떡볶이 인데, 들어가는 내용에 따라 교장 떡볶이부터 전학생 떡볶이까지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사리와 볶음밥도 추가입니다.

기다리기 지루할까봐 추억의 불량식품(?) 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싸네요.

포장도 가능하답니다. 다음엔 포장해봐야겠어요.

내부 모습입니다. 책상 의자, 창문, 게시판 같은 것들이 옛날 모습을 떠올리게 하네요.

메뉴판 입니다. 떡볶이의 정석이라는데 수학의 정석을 떠올리게 하네요.

세트 메뉴 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튀김과 도시락, 순대, 어묵

부반장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요게 4인세트 정도 분량인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떡은 많지 않고 쫄면, 라면 사리가 많아서 든든한 편입니다.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죠!

생각보다 자극적인 맛은 아니었기 때문에 괜찮게 평하고 싶습니다. 아쉬운점은 떡이 많지 않았다는거.. 전 기다란 밀떡을 좋아하는데 그렇지 않은거 같구요. 가격은 쬐끔 비싼거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면에서 괜찮아서 다음에 또 가볼만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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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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