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공덕에 '최대포' 라는 유명하고 오래된 고깃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공덕로터리 부근에도 있고, 도원동쪽에 올라와서도 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소금구이' 먼저 먹었습니다. 돼지갈비가 유명한데 아무래도 양념 갈비 먹기 전에 소금구이를 먹어야 맛나니까요~
소금구이의 맛은.. 일단 기본적으로 고기가 탱글하고 맛있습니다. 연기가 많이 나고 냄새가 옷에 배어서 문제지. 고기의 질은 훌륭한듯 싶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양파와 간장 그리고 김치, 쌈장, 쌈무, 야채들
아.. 파무침도 있네요.
양념갈비 입니다. 돼지갈비가 유명하다는 광화문 미강이나 이런곳도 맛있구요.. 저는 미강이 좀 고급스런 분위기? 라면 여기는 직접 구워먹는 냄새가 많이 배는 서민적인 느낌이랄까? 양념이 짜지도 맵지도 않고 비리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메뉴는 대충 요롷게~~
마포 진짜원조(?) 최대포 였습니다.
'먹는 이야기 > 먹방 투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수안보] 송림 - 송어회 (0) | 2014.11.10 |
---|---|
[충북/수안보] 만리식당 - 꿩샤브샤브 (0) | 2014.10.28 |
[서울/구로] 계림원 - 누룽지통닭 (0) | 2014.10.14 |
[홍콩/하버시티] 크리스탈제이드 - 샤오롱바오(소룡포) 외 (0) | 2014.10.01 |
[홍콩/침사추이] - 세레나데 / 딤섬 (0) | 2014.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