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마일리지 적립 과 관련하여 몇번 포스팅을 했었다가, 마일리지 모아도 당장 여행이 어렵겠다라는 생각에 한동안 마일리지 적립 하는 생각을 접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인생에 1번은 일등석 타봐야 할거 아닌가?' 라는 흙수저같은 생각에 대한항공 미주 일등석 가격을 찾아보았는데요,


(ㅎㄷㄷ 내가 보고 있는 숫자 자릿수가 잘못보이는건가?)

'그래도 미국 본토도 좋지만 가족들과 하와이는 가야지!' 하면서 찾아봤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1등석은 무려 900만원!.. 함께 갈 인원이 만약 2명이면 1800만원, 3명이면 2700만원.. 이 금액이면 왠만한 중형차도 살수 있겠네요.

역시 금수저가 아닌 이상 이 금액으로 하와이를 갈순 없고, 그렇다고 생애 첫 1등석을 포기하긴 아직 이른거 같고..

그렇다면 현금이 아닌 마일리지를 이용한 방법을 고민해 봅니다. 과연 마일리지로는 얼마면 될까요? 대체 마일리지 적립 으로 얼만큼 적립 하면 일등석 한번 타볼 수 있나요!

평수기 일등석은 한국-미주 왕복 인당 160,000 마일이네요. 3명은 480,000 마일입니다. 그럼 제가 주로 쓰고 있던 마일리지 적립 방법인 크로스마일 세이브를 이용해서 마일리지를 모은다면 1마일에 15원이니까. 최대 720만원정도면 되겠네요! (1인 왕복 항공비보다 저렴해!!)

[항공]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저렴하게 모으는 방법 - 크로스마일 세이브

1명 비용으로 3명을 탈 수 있으니 역시 크로스마일 짱! 입니다. 이제부터 '크로스마일 세이브'를 통해서 열심히 마일리지 적립 하면 되겠네요!!! 

1년에 최대 2만마일이니... 48만마일을 할려면 최대 24년??? 아.. 집에 가족카드 하나 더 있으니 크로스마일 카드 2개를 돌리면 12년은 최소 모아야 하네요!! 하하하 12년동안 살아 있음 그래도 1등석 타고 미국 가볼수 있겠네요!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 찰라 다음과 같은 메일 한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헐! 이게 무슨 소리지?? 지금 제 카드 유효기간이 되면 연장이 안되고 끝난다고!!!!!!!!! 자..자동 해지라고!!

그래서 제 카드의 유효기간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이..이럴수가.. 저렇게 뚜렷하게 적혀있는 06/19 바로 내년까지네요 ㅠㅠ 내년까지라면.. 크로스마일 세이브를 많이 해 봐야 2번할 수 있는데(올해,내년). 

이렇게 2년동안 모을 수 있는 마일리지는 4만점 뿐이잖아요? 결국 1마일당 15원이라는 크로스마일 세이브로는 제가 필요로 하는 마일리지 48만마일리지의 1/12 밖에 충당할 수 없네요 ㅠㅠ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겠고 그렇게 시작한 이번 연재 시리즈

이.렇.게 알아보게 되는 '삼포적금' 입니다.

사실 잘 아시겠지만 마일리지 적립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다음의 세가지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1 . 비행기를 타고 마일리지 적립

2 . 마일리지 적립이 되는 카드를 이용해서 카드를 사용하고 적립

3 . 전환 가능한 포인트들을 이용한 마일리지 전환


그럼 이 3가지 방법으로 48만 마일을 모으는데 얼마만큼의 비용이 들어갈까요? 각각 비교를 해보는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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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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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남겨주시는 응원의 댓글과 방명록은 저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꼭 코멘트 남겨주세용~ **

어찌하다보니 이번에 동남아를 임산부와 갈일이 생겼습니다. 이미 지난 유럽여행때 도착지를 동남아로 하여 일반권으로 끊고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해둔 상태였구요. 그렇게 세미 편도신공에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동남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복편의 예약이 필요했습니다.

편도발권으로 홍콩과 유럽가는 이야기 - 편도발권 도전기

게다가 이번에는 임산부가 아무래도 거동이 힘들다보니 프레지스티지 석에 앉아서 오고 싶어하네요..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총 4가지 다음과 같습니다.

1 . 프레지스티지석을 발권한다. 
2 . 일반석을 발권하고 마일리지로 승급한다.
3 . 마일리지로 프레지스티지 석을 발권한다.
4 . 그냥 안간다! 

일단 4번 같은 경우 안갈경우 기존에 왕편으로 끊어놓은 좌석을 no-show 하거나 아니면 미리 취소처리를 해야 하는데 목적지 변경에 따른 수수료가 있는데다 제가 언급한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유럽-동남아" 좌석 비용은 "유럽-한국" 비용 + "한국-동남아" 비용보다 작기 때문에 실제 환불금액이 예상금액보다 적게 됩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1,2번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먼저 해보게 되는데요 

대한항공 공식홈페이지상 프레지스티지석 가격은 다음과 같이 검색이 됩니다.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저 가격이면 이코노미로 유럽/미주 왕복이 가능한 금액인데 말이죠.. 일등석 마일 승급 안되는 운임으로 170만원정도.. ㅠㅠ 그렇다면 프레스티지 석이 아닌 일반석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마일리지로 승급을 예상하면 운임은 769,300 원을 선택해야 하네요. 거기에 한국-동남아 승급시 마일리지는 편도 17500 마일이 필요하구요. 편도 17500 마일은 이전 게시물에서 알 수 있듯이 크로스마일 세이브를 이용할경우 2만 마일에 약30만원이 들기 때문에 일반석+마일업글은 107만원정도 지출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결코 싼 금액은 아니죠

보통은 여기까지 고민하게 되는데.. 생각해보니 3번에 대해서 고민해보지 않았네요.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지 석 발권시 몇마일정도 필요할까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에 따르면 한국-동남아의 평수기 프레스티지석 가격은 7만 마일. 왕복기준이므로 편도인경우 35000 마일입니다.

그럼 다시 계산해보면 2만마일에 30만원정도니까 15000마일정도 모자란 셈인데요. 만약 기존에 갖고 있던 마일리지나 가족합산으로 15000마일을 채울수 있거나 혹은 가족중 누군가 크로스마일 세이브를 통해 2만마일을 더 모을수 있다면 대략 비용은 60만원으로 4만마일을 get 할 수 있는 셈이네요!

WOW!!!

현금 약 170만원의 값어치를 경우에 따라 약 60만원으로 퉁 칠 수 있다니! 이거 참 놀랍지 않나요?

조금 헷갈리신다구요?  위에 언급했던 내용을 다시 엑셀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항목 필요현금은 실제 들어가는 현금의 비용입니다. 그리고 마일리지 충당비용은 필요한 마일리지를 얻는데 필요한 비용입니다. (크로스마일 세이브 기준 1마일에 15원) 그리고 마일리지는 적립이 되는데 이것을 역시 금액으로 환산한 비용이 바로 적립마일리지 환산 비용입니다. 적립 마일리지를 사용하지만 비행탑승으로 마일리지가 적립이 되니까 그 금액을 환산한 비용이죠.

이렇게 적용한것을 단순 셈해보면 마일리지로만 발권하는경우 50만원이 채 되지 않지만 순수 현금으로 결제하면 마일리지 발권의 약4배의 금액이 더 지불되어지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공권 발권시에는 현재 자신의 마일리지와 함께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마일리지 내역을 금액으로 환산해보시고 발권하신다면 최소 금액으로 최대 효과를 누리실 수 있다는 사실 꼭!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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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크로스마일 세이브에 대하여 설명을 했었는데요

- 다시보기 : 

간단히 다시 설명하자면, 신용카드사의 세이브 포인트제도 (

포인트 할부개념입니다.) 중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에 해당하는 '크로스마일 세이브' 제도를 이용할 경우 항공사 마일리지 (대한항공의 경우 연간 최대 2만마일) 를 저렴한 효율로 구입하는것을 말합니다.

제가 크로스 마일 세이브를 직접 신청해 봤습니다.

크로스마일리지 세이브는 하나(구 외환) 크로스마일카드 소지자만 가능하기 때문에 카드나 공인인증서로 카드소유자와 카드를 인증하여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인증이 되면 몇 크로스마일을 필요로 하는지 선택합니다. 10000 크로스마일에 15만원이죠. 할부개념이므로 이자가 있고, 상환개월에 따라 원리금균등상환이 되기에 월 얼마씩인지 알수 있게 됩니다.

일단 신청을 하고 나면 처리에는 만1일정도 소요가 됩니다. 

처리전 저의 크로스마일은 5,258 마일이었는데

처리후에 확인해보니 2만마일이 추가되었네요.


결제내역에도 할부로 30만원이 잡힌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일동안 붙은 이자는 43원이네요.

24개월 유이자 할부로 잡힌것이기 때문에 하루지날때마다 이자가 붙습니다.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상환하는게 맞겠쬬? 

이렇게 얻은 크로스마일은 나중에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1:1 교환이 가능하며, 필요시 타 항공사 마일리지로도 변환이 가능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방명록으로 갑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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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되는 내용은 특정 금융사의 특정 상품명이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중일뿐 금전적/비금전적인 스폰을 받아 작성되는 글이 저~얼대 아님을 알려드리며, 해당 내용이 불쾌하리라 느껴지실거 같으면 그냥 창을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

마일리지는 일반적으로 항공기를 탑승할때마다, 항공사가 책정해놓은 비율로 적립되는 항공 전용의 포인트 개념입니다. 

그런데 워낙 이 단어가 뜻이 좋은지라.. 여러 서비스에서도 "마일리지" 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각자의 서비스에 맞는 포인트의 의미로도 쓰이고 있기도 합니다. (아리x움 의 VIP 마일리지 서비스 등)

아무튼 오늘 여기서 언급드리려는 "마일리지" 는 항공사의 마일리지인데요.. 서비스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해당 항공사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적립시켜주는 여러가지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항공사 마일리지의 사용은 어디서 할 수 있을 까요? 일반적으로 항공사 마일리지의 사용방법은 크게 2가지 입니다.

1 . 항공사의 항공기 이용 티켓의 가치를 대변하는것

2 . 항공사가 제공하는 제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가치를 대변한것

이렇게 두가지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1번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입하는것이죠. 2번의 대표적인 예가 마일리지를 제휴서비스비용으로 사용하는것으로 대표적으로 요즘 완전 핫한 "땅콩항공" 의 마일리지로 KAL호텔을 묵을수 있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KAL호텔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몰랐는데 KAL호텔 식사도 할 수 있네요..

그렇다면.. 마일리지가 일종의 현금의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건데, 만약 마일리지를 저렴하게 모을 수 있으면 그만큼 항공권이나 제휴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단 뜻이 될텐데요. 

일반적으로 마일리지는 항공기를 타고 생성되는 마일리지가 있을것이고, 또는 제휴 서비스를 이용하고 얻는 마일리지가 있을겁니다. 대표적으로는 마일리지 적립 신용카드 사용이 있겠습니다.

마일리지는 기본적으로 항공기를 타고 특정 거리를 가게 되면 거리에 해당하는 마일리지가 적립되는것이니 제일먼저 확인해볼 것은 바로 항공요금으로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항공료는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100% 정확한 분석은 어렵겠지만 글이 작성되는 오늘 시점에 1마일에 얼마정도 적립이 되는지 알 수 있겠죠.

그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서울"-"홍콩" 편도 간 가장 저렴한 티켓의 가격을 대한항공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말그대로 제일 저렴한것을 찾기 위해 화요일 출발날짜의 비행편 가격을 확인했는데 한화로 381,900 원 이 필요하네요. 그렇다면 서울-홍콩 간 마일리지 적립은 얼마정도 적립이 될까요? 역시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인천에서 홍콩까지 편도로

1295 마일이네요. 

그렇다면 항공권 381,900원을 적립 마일리지 1,295 를 하게 되면 1마일당 294.9원 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와.. 이대로면 정말 최고입니다. 294.9원에 1마일을 갈 수 있는 마일리지를 쌓을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네. 바로 좌석 클래스에 따른 적립비율을 고려하지 않았네요. 그럼 아까 381,900 원 항공권의 좌석 클래스는 어떤걸까요? 

새로 바뀐 대한항공 예약시스템에서는 요금을 선택할때 바로 적립률을 알 수 있는데요.. 제가 선택했던 381,900원 요금은 다행스럽게도(?) 100% 적립 클래스 금액이었습니다. (100% 적립률 클래스는 제일 비싼 클래스죠 ㅠㅠ) 

그렇다면 1마일당 약 295원이 맞네요.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입니다. 하지만 저 마일을 모으기 위해서는 홍콩에 가야만 합니다. 물론 비행기 표만 끊고 비행기 안타면 되지만 그건 말도 안되는 상황이겠쬬? 항공기 탑승으로 마일리지를 모으는것의 최대 단점은 반드시 여정이 이뤄져야만 한다는것입니다. 

다시말해서 내가 항공권으로 마일리지를 모아서 KAL제주 호텔에서 숙박을 하거나, 마일리지로 제주도를 가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어디론가 항공기를 이용해서 다녀와야 한다는것입니다. 꼭 필요한 여행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것이라면 상관없지만 마일리지를 위해 예정에 없던 여행을 할 순 없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항공권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것은 가장 효율이 좋지만 대체 방법으로 적립해야 하는 필요성이 생기는것입니다. 

그렇다면 마일리지 적립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공사와 제휴한 신용카드사용을 통해 적립하는 것에 대해서 분석해 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카드 중에 삼성 스카이패스 카드가 있습니다. 

이 카드 혜택에 보면 다음과 같은게 있는데요

1500원 사용할때마다 1마일씩 적립이 된다고 하네요. 아하.. 카드를 긁을때 마다 마일리지가 쌓이는거군요. 그럼 그 효율은 말그대로 1마일을 쌓기 위해서는 1500원을 써야 한다고 하는데.. 이걸로 따지면 위에 항공료를 지불하고 얻는 마일리지보다 5배정도 불리한 조건입니다. 대부분의 마일리지 적립카드는 1500원당 1마일입니다. (이는 대한항공에 해당하는것으로 아시아나나 다른 항공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가령 10000 마일을 얻기 위해서는 항공료는 대략 300만원이면 되지만. 마일리지 적립카드는 1500만원을 써야 가능한 이야기네요... 헉!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하지만 내가 평소 사용하는 지출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것이므로, 항공권처럼의 제약이 발생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통한 지출은 일종의 빚이므로 적절한 소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왠 공익광고? ^^)

그렇다면 정녕 마일리지 적립을 위한 카드는 이보다 더 효율적인 카드는 없을까요?

그래서 찾아보니 바로 "크로스마일 카드"  가 있네요.

이 카드는 2가지 장점을 갖고 있는데요.. 그 한가지는 바로 적립 효율이 타 카드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크로스마일카드로 적립 가능한 크로스 마일은 일단 기본적으로 항공 마일리지는 아니고, 항공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한 일종의 포인트 입니다. 실제 확인해보면 1500원당 1.8 크로스마일이 적립이 된다고 하는데, 대한항공의 경우 1 크로스마일 = 1 대한항공 마일리지 로 전환이 되기 때문에 그냥 카드만 사용한다면 1500원에 1.8마일 즉 1마일에 834원 정도로 적립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 카드는 항공전용카드로 만들어진 까닭에 (이 카드 말고 시티의 프리미어마일 카드도 비슷합니다) 전에는 프로모션등을 통해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주기도 했는데요.. 아무튼..

그러면 이 카드의 두번째 장점을 꼽자면 오늘 이 포스팅의 가장 핵심이 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크로스마일 세이브" 제도 입니다.

크로스마일 세이브 제도라는것은 하나카드(구외환카드) 홈페이지에 설명이 되고 있는데요. 그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로스마일 세이브란 다시 말해 18~24개월의 포인트 상환을 목적으로 크로스마일을 사는 제도인데. (다시말하면 포인트로 사는겁니다. 매월발생되는 포인트로 상환하고 포인트가 부족하면 현금으로 상환하는 것 입니다.) 크로스마일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1:1 전환이 가능하므로 다시 말해 1~2만 마일을 카트 포인트나 현금으로 (포인트로 상환은 거의 쉽지 않습니다. 월 천만원이상씩 쓰지 않는한.. 따라서 현금이라 봐도 되죠.)

그런데 어차피 24개월 유이자 할부인 셈이므로 이를 일시불 상환한다고 치면 이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겠쬬?

따.라.서 (위에 적혀 있는데로) 1마일을 약15원으로 살 수 있는겁니다. 최대 2만마일까지겠지요.(현금으로 약30만원) 효율성으로만 보면 최고의 효율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방명록으로 갑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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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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