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공항에는 몇개의 라운지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인 프리미어 라운지 이용 포스팅입니다.

발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편이 대부분 밤늦은 시간이거나 새벽이기 때문에 공항에서 대기하는 최소한의 시간이라도 편히 쉬기 위해서는 라운지 이용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게다가 덥기도 하구요.

라운지는 대부분 취항하는 항공사의 비즈니스/일등석 라운지로도 이용되는데 제가 이용한 프리미어 라운지는 아래와 같은 항공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한항공도 포함이구요.

물론 저는 이번 발리에서 귀국편을 이코노미로 이용했기 때문에 탑승권으로는 이용할 수 없었고 대신 P.P 카드를 이용했기 때문에 추가 비용없이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라운지 내부 모습입니다. 라운지가 작은 편은 아니구요.. 밤늦게라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쉬고 있는 중 ㅠㅠ

음식을 먹을수 있는 곳이 보이고 그 뒤에 화장실쪽에 샤워실이 있어서 간단한 세면도구만 있으면 샤워도 가능했습니다. 비행기 타기전에 땀을 씻고 타니까 너무 개운하고 좋더군요. 타월은 준비되어 있는데 없으면 직원들에게 얘기하시면 됩니다.

라운지 제공 음식들... 샌드위치류..

과일류... 몇개 먹었는데 맛이 있진 않았어요 ㅠㅠ 그나마 잘 채워지지도 않구 ㅠ


역시 빠질 수 없는 미고랭~!

스프도 있었습니다. 

미고랭, 샌드위치, 만두 그리고 삼발소스!! 왜 삼발 삼발 하는지 알거 같더군요. 

그밖에 주류와 음료도 있었구요. ^^ (사진이 없네요 ㅠ)

이런 장식물들도 있네요.. 


기념품으로 팔면 사오고 싶었던 녀석들인데.. 아쉽게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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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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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발리의 더위를 피하고자 발리에 있는 까르푸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 늦여름 (발리에서 3월은 늦여름이죠 ㅠ) 이다보니 엄청 덥더라구요 

아무래도 그 지역의 마트를 가보면 전통시장만큼은 아니어도 그지역의 느낌(?)을 조금은 얻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였고 사실 가장 중요한것은 먼가 한국으로 가져갈만한 기념품(?) 쇼핑을 위해서 였습니다.

저렴한 발리의 택시비를 느끼면서 택시로 이동을 했구요. 건물 3층인가 4층에 있는 까르푸 입구 모습입니다.

색다른게 있다면 마약의 팀탐이 인도네시아 버전으로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 사고 싶은 유혹을 겨우 떨칠수 있었어요.

두리안이라는 과일을 처음 봤는데... 생김새가 이렇더군요.


실물의 두리안을 보고 신기해서 다가갔다가... 으악!! 왜 두리안을 최고의 과일로 꼽는지 알거 같았습니다.

요것은 용과~ 한국에서도 보는 녀석들이죠.

이것은! 망고스틴!!!!! 완전 맛있어서 조금만 사서 숙소에 가져가먹기로 했는데 너무 조금인거 같아 아쉬웠었더랬죠.

이렇게 잘라서도 팝니다~ 옆엔 과일주스로도 팔아요~

수박수박~ 제가 좋아하는 과일이 많고 가격이 저렴해서 너무 좋았어요.!

발리에 갔으면 당연 미고랭이죠~ 다양한 미고랭 라면들!

한쪽의 가전제품 판매처.. LG와 삼성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

까르푸 한쪽에 있는 기념품 판매장(?) 인데.. 가장 만만한? 비누가 많이 있더군요.

저도 비누를 많이 사서 돌아왔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한게 많아서 일상용품도 많이 사 왔구요. 밖은 더웠지만 그래도 여긴 좀 시원했습니다. ㅎ 조금이요.. 쬐끔. ㅠㅠ 망고스틴 많이 사서 꼭 씻어서 드세요.. 벌레가 많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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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i 에서의 이틑날.. (이라고 하기엔 체크인을 새벽에 했으니 당일이라 해야 하는게 맞겠쬬?) The Stones Hotel Bali 에서의 조식 모습입니다. 

조식당은 호텔의 메인 식당인 Stones Kitchen 에서 진행됩니다. 저희가 있을때는 일요일이 부활절이라 부활절은 조식 운영을 늦게까지 하더라구요.

호텔 1층 인포데스크 건너편과 수영장 옆쪽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당연히 더 넓구요. 테이블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치즈들.

전 훈제연어 광이라. 연어만 엄청 먹었어요.

이곳의 장점중 하나는 다양한 베이커리 입니다. 직접 굽는지까지는 확인안됬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바뀌면서 나오더라구요.

베이커리의 종류는 정말 다양했습니다. 




주방은 오픈 키친이었습니다.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였어요. 역시나 전부 스톤스톤~

여기서 먹어보고 감동받은 망고스틴!!! 근데 망고스틴이 발리에서 나지 않는단 소문을 듣기도.. 암튼 맛있어요. 싸고. 옆에는 Snake Fruit 생각보다 맛이 없더라구요.

한쪽에서는 다양한 Noodle 을 제공하고 있었구요.

만두종류도 맛있었습니다. 그밖에 당연한 음식인 미고랭, 나시고랭도 준비되어 있고 기타 등등 있지만 모두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ㅠ 

또하나 이곳의 최고의 매력은 바로 음료? 식당 바깥쪽 바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생과일 음료가 준비되어 있구요 얘기하면 원하는 과일을 직접 갈아서 과일주스나 스무디로 만들어서 주는데 완전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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