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에 들어간 두명의 동기생이 우연하게 겪는 사건에 대한 좌충우돌 이야기.

오락영화라는 점에서 큰 기대가 들지 않았지만, 그래서 그냥 소소하게 웃음포인트가 있는 영화라는 생각. 연기 궁합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연기를 못하는 편은 아니라 어색하진 않았던 영화. 경찰 이야기는 그동안 참 많았지만, 경찰대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던 터라 조금은 흥미 유발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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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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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되는 웹툰을 보질 않아서 그런지.. 내용이 무척이나 산만하다는 느낌을 받은 영화. 아마 웹툰의 내용을 축약하다 보니 그러 한거 같은데.. 개연성이 많지 않고 흐름이 원활하진 않은 느낌이라 꽤 지루한듯 보였음. 곳곳에 웃음 포인트도 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나쁘지 않았지만 영화가 흥행하긴 어려울거라는 생각은 지울 수 없음. 참고로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졸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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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팀버튼 감독의 영화를 매우 좋아하지도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았는데 아마 상업적 영화인듯 하면서도 알쏭달쏭 하면서도 조금은 지루했던 이전 영화들에 비해서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아이들의 집은 그러하지 않음을 매우 잘 보여준 영화라 평하고 싶네요. 특히 팀버튼의 엉뚱 기발한 상상력은 이번영화에서도 엄청나게 느낄 수 있었는데 충분히 예상가능한 아이들 영화임에도 보는 내내 집중 할 수 있었던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굿굿! 근데 왜 이렇게 상영관이 적은걸까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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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말이 많고 호불호가 갈린다는 곡성을 조금 뒤늦게 봤습니다. 


일단 배우들의 연기는 흠잡을때 없을정도로 훌륭했으며, 첫 주연인 곽도원님의 연기력이 좋았습니다. 잘 어울리는 배역인거 같네요. 영상 자체가 주는 호러스러움 보다는 관객으로 하여금 상상하게 만들고 궁금하게 만듦에 따라 생기는 공포심이 더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다양한 종교관과 어울어지는 배경지식이 있다면 이해가 빠를수도 있지만 어쩌면 그 반대일 수도 있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의외로 쉬운 영화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장르의 영화도 충분한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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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가 너무 귀엽다. 특히 주인공 토끼(주디 홉스) 는 갖고싶다고 영화관에서 다짐에 다짐을 했다 ㅋ 그리고 스피드광인 반전 플래쉬의 코믹은 날 너무 웃겼다!

- 단순히 에니메이션이라고 우습게 볼게 아니란건 누구나 아는것이다. 편견과 선입견이 얼마나 무서운것이고 영화 내용이 현실의 인종차별과 맞물리면서 나오는 메세지는 우리가 그냥 흘려넘길것이 아니라는것이다.

- 기대 안하고 봤다가 혼자 열내면서 웃고 돌아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는 그런 영화.. 2016년 들어 가장 재미진 영화 중 하나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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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가 어설프진 않아서 지루하지 않은 영화, 적절한 오락성과 믿고보는 두 주연배우의 연기가 감칠맛 남.

- 황정민의 이런 연기는 조금 살짝 뻔해보이고 새롭지 않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런 고생스러운 연기에 딱어울리는 얼굴이라 괜찮음. 

- 강동원도 코믹한 연기에 잘 어울리므로 이래저래 재미남. 크게 야하거나 폭력적이진 않은듯. 다만 우리나라 검사님들.. 요즘 영화에서 좋게 보이는 경우가 드문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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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보는 쿵푸팬더 세번째 이야기 지만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먼가 임펙트가 떨어짐 (특히 결과부분은 좀 허무함.. 3D 그래픽 그리기 귀찮았나?)

- 무도에도 노 개런티로 출연하신 짹 형님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국산 검사외전의 스크린 독점에 밀려 고전중이나 방학/연휴의 가족영화라는 이유로 선방하고 있는듯

- 보는 사람에게는 헐리우드 영화임에도 동양권의 문화를 잘 조합했기에 보는데 어색함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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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 임

- 여주인공이 영화 중후반에 나타나 끝까지 큰 비중없이 흘러가는.. 의외(?)의 영화

- 아역배우들이 많아 좋은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영화

- 영화는 줄곧 시리즈를 예고하고 있고, 마지막에서까지 예고하고 있어 영화내내 보여준 먼가 알듯 말듯한 아리송한 진실들을 다른시리즈에서 알수 있겠지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영화임

- 특히 한국계 미국인의 주조연급 배우가 있는데, 다행히 어설픈 한국어 대사가 없어서 천만다행임. 게다가 영화내에서 똑똑하고 체력도 좋은 역할을 맡아서 기쁨

- 2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내에 설명을 풀어내기에 급급한 면이 있었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처음부터 보여준 긴장감을 끝까지 끌고가진 못한 아쉬움은 있음

- 아주 깜짝 깜짝 놀라게 하는 몇몇 장면이 있어 그닥 졸리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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