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동네를 지나다가 발견한 곳 입니다.

마늘 통닭이라는게 기존에 먹던 그런 마늘치킨과 비슷한데.. 워낙 유명한곳인지
치킨집 3-4개 몰려 있는데 모두 마늘치킨을 판매한다고 써 붙여놨더군요.

여기는 그중에 "원조" 라고 붙어 있는 곳이라 방문해 보았습니다.


막상 나온 치킨은.. 흔히 먹던 마늘치킨과 흡사한데
머랄까.. 마늘이 더 많이 토핑되어 있는 느낌이랄까요?
덕분에 느끼하지 않고 맛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먹어보고자 억지로 찾아올 필요는 없을 맛이에요.

아래 사진은 마늘통닭 반 양념 반 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대림동에는 50년이 넘는 맛집으로 순대국집이 있다길래 찾아가보았습니다.

유명세가 있다보니 지도검색은 잘 되나 위치가 학교앞 주택가 골목길에 있다보니, 여기에 과연 음식점이 있는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외진 위치에 있었습니다.

순대국을 주문하고 순대국집에 당연이 있어야 하는 김치류를 먹어봅니다.

특히 깍두기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순대국집에선 깍두기부터 먹어봐야 하는거 아시죠? ㅎㅎ

보글보글 끓어서 나온 순대국은, 전에 소개했던 제가 좋아하는 시장표 빨간 순대국은 아니고 순대와 머릿고기, 내장등 여러가지가 들어있는 순대국인데. 맛이 느끼하지 않고 질기지도 않는 맛이 과연 50년 이상 지켜올만하다 싶었습니다.

1959년부터 이자리에서 계속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인거 같은데요, 그당시에는 150환이었다고 하네요 ㅎ

참으로 오래된 곳 같았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