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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발리의 더위를 피하고자 발리에 있는 까르푸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 늦여름 (발리에서 3월은 늦여름이죠 ㅠ) 이다보니 엄청 덥더라구요 

아무래도 그 지역의 마트를 가보면 전통시장만큼은 아니어도 그지역의 느낌(?)을 조금은 얻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였고 사실 가장 중요한것은 먼가 한국으로 가져갈만한 기념품(?) 쇼핑을 위해서 였습니다.

저렴한 발리의 택시비를 느끼면서 택시로 이동을 했구요. 건물 3층인가 4층에 있는 까르푸 입구 모습입니다.

색다른게 있다면 마약의 팀탐이 인도네시아 버전으로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 사고 싶은 유혹을 겨우 떨칠수 있었어요.

두리안이라는 과일을 처음 봤는데... 생김새가 이렇더군요.


실물의 두리안을 보고 신기해서 다가갔다가... 으악!! 왜 두리안을 최고의 과일로 꼽는지 알거 같았습니다.

요것은 용과~ 한국에서도 보는 녀석들이죠.

이것은! 망고스틴!!!!! 완전 맛있어서 조금만 사서 숙소에 가져가먹기로 했는데 너무 조금인거 같아 아쉬웠었더랬죠.

이렇게 잘라서도 팝니다~ 옆엔 과일주스로도 팔아요~

수박수박~ 제가 좋아하는 과일이 많고 가격이 저렴해서 너무 좋았어요.!

발리에 갔으면 당연 미고랭이죠~ 다양한 미고랭 라면들!

한쪽의 가전제품 판매처.. LG와 삼성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

까르푸 한쪽에 있는 기념품 판매장(?) 인데.. 가장 만만한? 비누가 많이 있더군요.

저도 비누를 많이 사서 돌아왔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한게 많아서 일상용품도 많이 사 왔구요. 밖은 더웠지만 그래도 여긴 좀 시원했습니다. ㅎ 조금이요.. 쬐끔. ㅠㅠ 망고스틴 많이 사서 꼭 씻어서 드세요.. 벌레가 많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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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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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호텔 안에는 The Cafe 라는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주로 뷔페를 제공하는데요. 반포 The Cafe 가 유명해서 한번 방문했었습니다.

호텔 2층에 자리하고 있구요. 보통은 오전 조식뷔페도 제공되는 곳입니다.

호텔 뷔페도 호텔 브랜드 위상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호텔 입장에서도 관리를 하는 편입니다.

샐러드 코너

디너타임에 만날 수 있었던 전복들. 생각보다 매우 신선했습니다.

따뜻한 음식코너

저는 꼬기를 좋아해서.. 호텔뷔페에선 머니머니해도 양갈비..죠 ㅋㅋㅋ

스시입니다. 선도가 갓 잡아올린만큼은 아니었지만 신선했습니다. 멍게가 너무 좋았어요 알도 크고.. 근데 너무 많이 먹어서 ㅠㅠ 고생했어요

전복의 경우 선도가 떨어지면 푸석해지는데 탱글탱글 했습니다.

쉐이크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도 있어요

훈제연어 코너

매운훈제연어도 있었네요. 신기해서 먹어봤으나 역시 제 입맛은 그냥 훈제연어

그냥 이용하면 꽤 비쌉니다. 저같은 서민은 그냥 먹을수 없지만 요런 골드카드 쿠폰을 get 하면 2명서 1명 비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디저트 코너 호텔 디저트는 역시 굿굿 일반 뷔페에서 잘 먹지 않는 베이커리류지만 여기서는 조금씩 다 먹어봤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 코너. 종류는 비슷하지만 당도가 높은 녀석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당.


(이미지를 클릭하면 방명록으로 갑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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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식이라고 아시나요?

보통 기내식이라고 하면 (이코노미)의 경우 승무원이 정해주는 2-3개 메뉴에서 하나 고르는데요..

아시는 분만 아신다는 "과일식" 이라는게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뉴로 제공하는건 아니구요, 일반 메뉴는 미리 탑승인원에 맞춰서 적당히 준비하기 때문에 그자리에서 선택받을수 있는데다, 데우는 음식이기 때문에 미리 실어둘수 있다면 '과일식' 은 과일이라는 특성상 미리 실어둘 수 없고, 신선도 문제등이 있어 넉넉히 준비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죠.

그래서 따로 미리 예약을 받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은 모르겠네요.. 아시면 댓글좀 ㅎㅎ)

지난번 여행에서 제가 선택한건 "과일식" 이었는데요. 요런식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모든 항공사가 가능한건 아닙니다. 저는 대한항공에서 서비스 받았는데요, 다른 항공사도 가능한지 여부는 직접 항공사에 문의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예약하면 됩니다.

항공권 예약이 끝난 시점에 항공사에 전화해서 항공기 탑승일,시간,항공기편명,이름,예약번호 등을 알려주고 기내식대신에 "과일식"으로 요청한다고 하면 예약해줍니다.ㅎㅎ

막상 "과일식"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양이 적습니다. 제가 워낙 과일을 많이 먹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일반 기내식에 비해서 양도 적고, 배도 덜 부르죠.

따.라.서 출국시 이미 식사를 해서 배가 불러있는 시점이나 (물론 기내식 먹는 시간을 바꿔달라고 요청해도 되지만 이코노미에서 그런 요청은 안받아드려질수 있죠), 귀국시 해외에서 느끼~~한 식사를 마친후라면 "과일식" 으로 입을 개운하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해외 과일이라고 해도 느끼~하진 않으니까요 ㅎ

다..만 미리 예약해야 하므로 자신의 여행스케줄을 잘 짜는게 좋겠쬬?

저는 이날 아침식사를 공항 라운지에서 하고, 4시간비행이었으니까 딱 과일 간식 하기 좋은 타임인거 같아서 예약했던 것입니다. 

"과일식" 먹으면 주변에서 무척 궁금해 한다는거죠.. 어깨 한번 으쓱~ 해보는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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