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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로 가기 위해 서대전역에서 가까운 대전광역시 괴정동에 유명한 '공주칼국수' 집에 찾아가 봤습니다.
큰 대로변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이라 찾아가긴 어려웠습니다만, 네비게이션에도 나오는 곳이라 쉽게 찾아갈
수 있을거 같은 곳입니다.



주 메뉴는 매운칼국수와 쭈꾸미 볶음이었습니다.

일단 칼국수만 먹기는 그랬는데 주변 테이블에 모두 쭈꾸미도 먹고 칼국수도 먹길래 그렇게 주문했습니다.


일단 위가 쭈꾸미 2인분 입니다. 쭈꾸미만 먹으면 양이 좀 부족할거 같구요. 보통 여기에 칼국수를 같이 먹거나
밥을 볶아 먹는거 같습니다.


칼국수 입니다. 보기만 해도 얼큰해보이는데 생각보다 맵진 않습니다. 그냥 얼큰한 정도였구요,
날씨도 추운데 따땃하니 좋았습니다. 면은 일반 칼국수 면과는 좀 다르고 우동면을 좀 닮았다고 해야 할까요?

- 방문일시 : 2012. 2. 3 저녁
- 위치 : 대전 괴정동 롯데백화점 뒤쪽입니다. 네비게에션을 찾아보시는게 빠르겠네요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48-16)
- 가격 : ★★★☆ (3만원/2인)
- 맛    : ★★★☆
- 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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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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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출장차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혼자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윙버스에서 찾아보고 (윙버스에 각 지역별로 다 나오더군요!)

상무지구에 있는 '고려조 삼계탕' 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삼계탕은 서울에도 많이 유명한 곳이 있는데요, 과연 광주에서의 맛은 어떨까 궁금하더군요 ㅎ

'고려조 삼계탕' 은 검색해보니 상무지구 이외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ㅎ
그래도 검색해보니 여기가 제일 맛있다 하네요


상무지구가 위치가 위치인 지라, 주변에 유흥가들이 많이 있었지만
먹는데 위치는 중요한게 아니죠 ㅋ

일단 들어가서 '삼계탕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

먼저 기본반찬이 나오네요~


다른건 서울이나 대동소이 했지만
단 하나 '오징어 젓갈' 이 있더라구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 말이죠~ ㅎ


드디어 나왔습니다.
가격은 만원 초반대 인데 서울에서는 괜찮다는데서는 닭 반마리나 작은 영계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크진 않지만 작다고 하기엔 어려운 ㅎ 한마디로 적당한 크기의 닭이 나왔습니다.


국물은 담백했구요, 고기도 연한편이었습니다.
혼자 갔지만 인삼주는 한병 다 주셨고.. 전 술을 좋아하지 않아 따로 먹지 않고 삼계탕에 넣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좋아요~

- 방문일시 : 2012. 2. 2 저녁
- 위치 : 상무지구 라마다 호텔 길 건너편 안쪽
- 가격 : ★★★★☆ (1만원 초중반)
- 맛    : ★★★★
- 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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