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 행사처럼 피치피치한 피치항공이 세일을 합니다.

올해부터 인천-하네다 노선이 생겼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것도 좋은 점 입니다.

예약기간이 ~3/21 까지 이며 가격도 파격적은 아니지만 적당히 저렴한 가격이니까 고민해보셔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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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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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력 설 연휴가 끝나고 드디어 오랜만에 포스팅 올려봅니다. ^^

우연히 인터넷에서 검색하게 된 내용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스마트폰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요즘 서비스와 공산품의 가격은 완전 공개된 가격시장이라고 많이 보여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권은 신생기업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기존 기업들의 보수적인 가격공개 정책과 수요/공급 예측이 쉽지 않는 등의 이유로 저렴하게 항공권을 얻기가 쉽지 않은데요

모두가 잘 아는 SkyScanner 에서 올린 자료가 있어서 아래 올려보았습니다.

국가별로 최적의 항공권 예약시점과 저렴한 여행시기가 나왔는데요,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 내용은 위키트리 : http://www.wikitree.co.kr/main/ann_ring.php?id=249524&alid=298031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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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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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남겨주시는 응원의 댓글과 방명록은 저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바쁘지 않으시다면 꼭 코멘트 남겨주세용~ **

- 먼저 시간적 여유가 없어 퍼온 사진 위주로 구성되어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지난번 채팅서비스로 예약한 항공권에 대해서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에서 결제하고 발권한 후기 입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 티켓을 예약을 하게 되면 결제기한이라는게 발생합니다. 예약과 동시에 결제하고 발권하면 신경쓸게 없지만 예약은 해두되 최종 결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경우 결제기한까지 결제를 하면 됩니다. 국내선 같은경우는 결제기한이 짧지만 국제선에 몇개월 뒤의 출발일정이라면 대략 1개월 이내의 결제기한을 갖습니다.(물론 클래스별로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저렴할수록 결제기한이 짧게 되겠쬬.. 당연히.) 

다만 비용이 비싼 클래스는 결제후 취소하더라도 수수료가 없을수 있지만, 일부 저렴한 클래스의 좌석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결제후 취소시 수수료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예약후 결제시에는 더더욱 신중해져야만 하죠.

아무튼 저의 경우엔 좌석승급을 위한 마일리지가 더 필요했기 때문에 바로 결제하지 못하고 결제기한까지 미뤄두다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에 가서 결제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결제기한이 다가온 경우 채팅서비스나 문자서비스, 전화등으로 결제기한을 약간 더 미룰수 있습니다. 물론 좌석 클래스에 따라서 가능여부가 달라집니다.


2호선 시청역에서 가까운 편인데요 저는 자차를 이용했는데 주차장이 좀 협소합니다. 지하1층은 임직원 전용이고 2층부터 내방객용인데 주차비는 따로 받지 않더군요. (요건 굿굿)

주차를 하고 9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몇층인지 몰라서 해메었어요.

9층에 올라가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다가 자신의 번호에 맞춰서 담당자에게 용건을 말하면 됩니다.

               (이런 난잡한 모습은 아닌데 퍼올만한 사진이 이게 제일 비스무레 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우 차분했고 금요일 오후3시경이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한 3분정도 대기했었구요. 담당하시는분 앞에 앉아서 용건을 이야기 하고 결제및 발권을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채팅서비스로도 많은 질문과 답변 그리고 결제 발권 예약 모두 가능했지만 대면으로 하는게 먼가 더 정확했고, 가끔은 모니터를 공유해주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결제가 끝나고 그자리에서 좌석지정과 바로 e티켓을 발권해주셨어요~



이제는 홈페이지에서도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네요~ 이전까지는 결제이전이라 그닥 확인되는 사항도 없었는데 말이죠.

간단하게 추가적인 정보를 더 드리자면

- 이번달(2015.08) 에 유류할증료가 많이 내렸답니다. 저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7월에 예약하고 8월에 발권한케이스라 결제 시점의 유류할증료가 적용되거든요

- 그리고 지점에서 결제할경우 신용카드는 방문자 본인것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것때문에 약간 옥신각신했는데요 결국 본인이외의 카드는 사용하지 못하는걸로 ㅠㅠ.. 



(이미지를 클릭하면 방명록으로 갑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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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잘보내고 계신가요?

에휴.. 저는 연휴내내 출근입니다. 출근한게 빡쳐서(?) 편도발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이건 올 초 부터 계획한 올한해 마무리 지을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편도발권이라는것은 모두가 아는 대로 왕복이 아닌 편도만 항공권을 발권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왜? 모두가 다 아는 편도발권 이야기를 하느냐면, 그냥 발권은 큰 메리트가 없지만, 마일리지 사용에 있어선 편도발권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편도발권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2가지 요소가 충분해야 합니다.

하나는 바로 마일리지가 충분히 쌓여있거나 쌓일예정이고, 그 마일리지를 활용한 비행을 하겠다라는 것이며
두번째는 바로 내가 여행할 여행지가 최소 2곳 정도 대략의 일정과 장소가 정해져 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먼저 왜? 마일리지 발권이냐에 대해서 궁금하실텐데요, 이것은 마일리지 차트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제가 만만한.. (왜냐면 난.. 모닝캄 회원이니까?) 땅콩항공의 마일리지 차트를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게시된 마일리지 공제표 인데요. 위 공제표는 왕복을 기준으로 합니다. 다시 말해 한국에서 세부나 인도네시아 발리 같은 동남아 여행지로 여행을 가고자 할때는 왕복 40000 마일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반면 일본에서 동남아로 발권을 하면 왕복 5만마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성수기 전제 / 편도는 왕복마일리지의 반만 필요함)

그렇다면.. 제가 일본 도쿄로 여행갔다 와서 다시 태국으로 여행을 갔다오면 얼마의 마일리지가 필요할까요?

인천에서 일본으로 왕복 3만마일에 다시 인천에서 태국으로 왕복 4만마일이니까 총 7만마일이 필요하겠죠?

다시한번 생각을 조금 비틀어서, 내가 도쿄로 간 다음에 도쿄에서 태국으로 편도만 발권하면 25000 마일이 필요하고 태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편도만 발권하면 20000 마일이 필요하니까 단순 계산으로 45000 마일리지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럼 의문이 들것입니다. 한국에서 왕복하는것(예시1)과 일본을 갔다가 태국을 가는것(예시2)은 다르지 않느냐는 것이죠. 네. 맞습니다. 위에서 말한 예시는 일본에서 태국을 가는거니까.. 여정을 구성해보면 다음과 같겠죠

예시 1) 한국 -> 일본 -> 한국 -> 태국 -> 한국

예시 2) 한국 -> 일본 -> 태국 -> 한국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간과한게 있습니다. 일본에서 대한항공기를 타고 바로 태국을 갈 수 있을까요? 이때쯤 모두 .... 이 될겁니다. 항공기의 항공 자유권이라는게 있는데, 복잡한 설명은 제외하고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국적기는 우리나라 인천공항을 허브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대한항공으로 일본에서 출발해서 태국으로 가고 싶어도 직접 갈 수는 없으며,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에 들려야 하고 일본->한국 / 한국->태국 이렇게 편명이 나눠져 움직인다는 겁니다.

따.라.서 사실 위에서 언급한 예시2) 에는 "인천" 이 숨어있는 여정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예시 2) 한국 -> 일본 -> (한국) -> 태국 -> 한국

이라는 것이죠. 즉 예시1)처럼 왕복으로 여정을 꾸밀경우나 예시2) 처럼 편도로 여정을 꾸며도 실제 움직이는 경로는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조금더 정리하자면 (먼가 자꾸 정리하는 듯한 느낌이지만..) 한국이 아닌 경우 다른 나라에서 다른나라로 편도로 항공권을 발권할 경우 해당 비행편은 한국을 경유하게 되기 때문에 동일 여정의 한국 왕복항공권에 비해 마일리지 사용에 있어 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럼.. 예시2) 에서 일본에서 태국으로 갈때 한국을 거치지만, 어디까지나 경유이기 때문에 바로 환승 해야 하는지 걱정이 드실분들 계실텐데요. 이를 위해 스탑오버(Stopover) 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스탑오버는 경유지에서 체류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경유지에서 체류할 경우 스탑오버를 최장 1년정도까지 가능한 항공권이 많습니다.

다시말해 예시2) 에서 한국->일본->한국 일정과 한국->태국->한국 일정의 기간을 1년의 텀을 갖게 꾸밀수 있다는 것입니다.

와우.. 이거 완전 획기적인데요? ^^ 그럼 이런 원리를 이용해 다음 포스트에서 저의 예를 들어 일정을 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방명록으로 갑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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