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하게 남겨주시는 응원의 댓글과 방명록은 저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꼭 코멘트 남겨주세용~ **

이태원에 중심이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치가 이태원에서 안쪽에 있어 쉽게 접근이 가능하진 않습니다만 네이버 지도 같은 것을 통해서 찾아가면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간판이라도 좀 알아보기 쉬워졌는데 처음 방문했을때는 지나쳐서 한참 갔다가 되돌아 왔던 기억이 있네요.

제일 유명하다(?) 라는게 바지락 칼국수 입니다. "면식" 기행에 넣을까 하다가 면으로 유명한곳은 아니기에 이곳에 포스팅 합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칼국수와 비빔밥류가 대부분입니다. 

과일 양념장을 사용하였다는데 바지락 비빔밥을 먹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ㅎ

칼국수는 이렇게 나옵니다. 면은 색깔이 좀 있었고 수제면처럼 보이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파는 칼국수 면은 아니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바지락은 많진 않지만 적당하고 알이 신선한 편이었던거 같습니다. 맛은 삼삼합니다. 짜거나 매우 담백하진 않고 깔끔하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울러 새우 비빔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시켰는데 이렇게 나옵니다. 간장새우와 달걀이 풀어진 밥.. 넣고 비비면 됩니다. 간은 새우의 간장으로 맞추면 되는데 짜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이태원에 가면 아무래도 외국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데 그래도 한국음식으로 나쁘지 않은 곳이라 좋았습니다. 외국인 입맛에도 잘 맞을거 같은데 의외로 외국인은 못보고 한국인들만 좀 봤던거 같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이태원에 피자가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복잡스런 이태원역 부근에서 한강진역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트레비아 입니다.

내부는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면이 있네요. 


메뉴가 좀 많은편인데 간단히 피자쪽만 찍었습니다.

잘 몰라서.. ㅎㅎ 1번. 인 마르게리따 콘 버팔로와 오일 스파게티를 주문했네요.

요녀석입니다. 피자가 동그란게 아니라 기다란 타원모양이구요. 도우가 바삭하니 맛있네요. 느끼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담백했습니다.

오일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라고도 하죠?) 입니다. 

맛은 역시 느끼하지 않고 뻑뻑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만. 간은 좀 약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간은 약했으나 담백해서 맛있었네요. 오일 파스타 보다는 피자가 더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방명록으로 갑니다잉~)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이태원에서 유명한 쟈니덤플링을 가보았습니다.

중국식 만두로 유명한 곳인데요, 좁은 가게임에도 줄이 꽤 길었습니다. (아마.. 사람이 많은 금요일 저녁이긴 했죠)


본점이 있고 확장 오픈한 2호점이 있는데, 여기는 본점입니다. 줄이 꽤 길었습니다. 한 30분 이상 서서 기다린거 같네요.

가게 앞에 디스플레이 된 모형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군만두 / 만두국 / 새우 물만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실제 디스플레이 된것과 판매하는 제품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보통은 모형은 엄청 좋아보이고 맛있어보이고 많아 보이는데 실물은 아닌경우가 많잖아요 ㅎ


메뉴 입니다. 이태원인만큼 영어로도, 일본어로도, 중국어로도 적혀 있습니다. ㅎ 

가격은 저렴해요.. (만두 13개에 7천원이라면.. 보통 이하 아닐까요?)

중국식 만두에는 역시 칭따오 입니다. ㅎ 작은 병이 아니라 큰병으로 주문하면 주십니다.

만두국 입니다. 홍합이 많아서 느낌에는 "홍합탕" 이 아닐까 싶지만 일단 메뉴는 만두국이구요..

조미료 맛이 아니라 홍합과 다른 향신료?의 맛이 나는데.. 중국의 향신료 느낌이 나네요.. 한국인 입맛에도 맞아요. 

특히 홍합이 신선했던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홍합탕등에 들어가는 홍합은 조금 오래된 경우가 많은데, 홍합이 신선해서 좋았구요. 만두는 한입에 딱 맞는데.. 만두에서 나오는 국물이 더 맛있었네요.

그리고 또하나.. 여기서 이거는 꼭 먹는다는 "군만두" 입니다. 반쪽은 튀겨져 있고 반쪽은 쪄서 나오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먹느라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속은 꽉차지 않은대신 만두의 육즙과 새우의 통통함이 다 들어있어 맛있었습니다.

특히 칭따오와 먹는 이 맛의 가격까지 고려하면 간만에 좋은곳에서 맛나게 먹었네요.


- 방문일시 : 2013. 6. 초순 저녁

- 위치 : 이태원 역에서 한강방향으로 가는길 골목안쪽
- 가격 : ★★ (1만내외 / 1인)
- 맛    : ★★★★☆
- 서비스 : ★★★

블로그 이미지

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