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에 오래전부터 자리잡고 있는 터줏대감 같은 존재인 "곰국시집" 을 찾았습니다.

추운 요즘같은 겨울이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곰국수가 생각이 나죠 ^^ 특히 접근성이 좋은 무교동에 골목이 아닌 길가에 있어 접근이 쉽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언제나 봐도.. 비싸요 ㅠㅠ

김치입니다. 익은 김치는 아니고 곰국시에 어울리는 아삭한 그런 김치 입니다. 명동교자처럼 마늘의 매운맛이 강하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드디어 나왔네요.. 맑은 곰국이 참 단백하구요. 면도 언제나처럼 맛있었습니다.

다 먹고 나니 수정과도 주네요. 입가심용으로 달지 않고 딱 좋았습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비싼 값어치 한다고 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먹을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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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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