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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숙소 부근에 맛있는 스테이크 집이라고 해서.. 파리 마지막밤 저녁식사를 여기서 했네요.

위치를 인터넷 보고 찾아갔는데 엇!! 문이 닫혀있는겁니다. 어떡하지 하고 방황했는데 친절하게 이전위치를 표시해줘서 찾아갔는데 바로 뒷쪽이더라구요 ㅎ

간판이 작아서 잘 알아보지 못했지만 여기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보니 이 주변에 같은 이름의 식당이 여러군데 있었습니다. 아마 확장하는듯 합니다.

메뉴를 보고 왠지 이거다 싶은걸 시켰어요. 인터넷에 보니 매쉬드 포테이토 와 스테이크.. 맛있다고.! 해서 바로 주문해서 먹었더랬죠. 

일단 샐러드가 나오고 .. 매쉬드 포테이토가 나옵니다.

우왕.. 먼가 엄청 많은데.. 스테이크를 .. 안주내요? 잉? 잉?? 그래서 냉큼 불러서 메뉴판을 달라고 했죠. 그리고 메뉴를 찬찬히 훑어보니 제가 시킨게 잘못되었다는걸 알았습니다. ㅠㅠ

난 스테이크 먹을낀데.. ㅠㅠ 그래서 다시 스테이크만 주문했죠. ㅎ 어쩐지 종업원이 처음 주문할때 먼가 이상해 보였었나봐요 다시 스테이크 주문하니까. 당연히 그럴줄 알았더라는 식으로 스테이크 줍니다.

레스토랑 안 분위기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네 그런게 이런 모습이에요. 저 미디움 레어급의 스테이크 ㅎㅎ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녹는 그 맛 또 먹고 싶네요 ㅠ 쫀득한 느낌의 매쉬드 포테이토와 샐러드가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 

추가 스테이크로 좀 비쌌지만. 원래대로 주문했으면 저렴하게 한끼 잘 먹을수 있었는데 말이죠 ^^ 어느덧 해가 지고 다시 외부 자리에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한 Le Plomb du cantal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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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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