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른봄 흑석동에 볼일이 있어 가다가 캠퍼스 커플에 들러봤습니다.

중대 부근임에도 워낙 골목길 안쪽에 있어서 아는 사람들만 올 수 있는 곳이긴 한듯 합니다. 나름 알려져 있는곳인거 같아요.

마침 방문했을때는 토요일이라 학생이 많을 일도 없을곳이기도 하고, 점심시간도 많이 지난뒤라 사람이 없었습니다. 쪼아~

이곳의 컨셉은 즉석 떡볶이를 먹되 여러가지 토핑을 무제한 알아서 넣어 먹을 수 있는 곳이라 ^^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을 곳이기도 한듯 합니다. (왜 제가 다니던 학교엔 이런게 없었을까 ㅠ)

오뎅도 있구요~

즉석 떡볶이용 토핑입니다. 다만 특이하게 있을만한 것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라면사리도.. 이게 다 무제한? ㅎㅎㅎ

주어진 그릇에 토핑류를 넣고 가져가면 양념장을 주시구요.. 

따로 얘기하면 모짜렐라 치즈도~ 많이 주십니다.

육수도 붓고 끓입니다. 뽀글뽀글~

어느정도 익으면 치즈도 뿌려주구요~ 아.. 생각해보니 튀김도 무제한입니다. ^^ 

계속 리필해서 먹을수 있는 곳~ ^^ 오랜만에 학생느낌으로 돌아간 기분이었구요.. 다만 남기면 벌금 내야 되요~

- 주인장의 한마디 : 멀리서 일부러 가기엔 쪼옴.. 하지만 학생때 기분도 내고, 근처에 있다면 꼭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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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zziksa

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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