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에 위치하고 있는 현대백화점이나 테크노마트 때문에 역에서 벗어나지 않고 식사가 가능한 곳이 많은 반면 역을 벗어나면 온통 주택가라 은근히 식당을 찾기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여기도 회사들이 있고 교통의 요충지라 신도림역 2,3번 출구로 나와 길건너편에 약간의 식당과 술집들이 들어서 있는데요. 그중에 김치찌개로 괜찮다고 소문난 태영식당을 찾았습니다.

일단 메뉴가 김치찌개 집 치고는 머가 많네요.. 이럴경우 김치찌개보다는 다른 메뉴가 주 이고 김치찌개는 서브인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ㅎ

메뉴를 보니 이곳은 고깃집이긴 한데 낮시간이나 저녁시간에 일부 김치찌개도 팔고 있는 곳인듯 합니다. 메뉴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묵은지 왕갈비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이 나오구요.

기본찬은 그냥 일반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맛 정도..

요 열무김치가 쫌 맛있었던거 같아요~

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묵은지와 왕갈비가 들어 있는데 일단 갈비는 왕갈비가 맞습니다. 꽤 크구요.. 살도 꽤 많습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 집에서 고기 찔끔 들어있는거에 비하면 엄청난 정도구요.. 

다만 갈비가 큰 경우는 고기맛이 그리 좋진 않을 수 있습니다. 립도 베이비백립이 맛있는 이유가 있듯이 말이죠.. 그랬음에도 고기가 크게 비리거나 질기진 않았구요.. 아마 비린내를 제거하도록 한번 삶은다음 나오는 듯 합니다. (그냥 바로 먹음 약간의 비린내는 나는듯 하네요) 다만 묵은지 김치찌개가 잘 끓어서 어우러지면 그 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꽤 나름 만족스러워서 (이정도 맛으로 감동하다니 ㅠ) 두어번 더 찾아간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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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도 없고, 파워블로거도 아닌 저의 매우 주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자기 돈주고 사먹고 사마시고 놀러다닌 이야기. (혹시 스폰이나 광고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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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주주골드가 없어진 이래로 관심이 뚝 떨어진 아코르가.. 여전히 40% 세일을 또 합니다. ㅎㅎ 이번에는 40% 세일에 조식을 포함시켜주는 행사인데요, 모바일 앱에서 예약하는 경우만 해당하는걸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ACCOR는 플래티넘 레벨만 약간의 가치가 있을뿐 그 이하는 그닥인데 그 이유는 너무나 많은 세일을 남발하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사실 신규 티어를 노리고 진입하기에는 무난한 브랜드인거 같습니다.

모바일에서만 하다 보니 링크를 제공해드리기는 어렵구요. 저 예약기간내 모두 숙박예약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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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의 불모지 구로동에 오며가며 보던 제주 돼지고기를 판다는 곳이 있어서 지난봄에 가봤습니다.

무엇보다 제주항공직송이란 단어에 끌린거 같은데.. 의외로 망하지 않고(?) 오랫동안 영업하고 있어서 나름의 신뢰도를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메뉴가 1인분 200g인데도 제주 오겹살인데도 가격이 참 착합니다. 먼가 살짝 의심은 들었지만.. 그래도 믿고 주문해봅니다.

오겹살 2인분 주문하고 세팅 해주셨는데요 김치가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그런데 고기는 먼가.. 먼가...

일단 고기가 생고기는 아니고 조금 얼린 고기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오겹이라지만 지방이 좀 두껍습니다. 살코기 부분이 적은게 특징(?) 아닌 특징이네요.

다른 찬은 파무침정도...

쌈채소는 신선하고 많이 주셔서 이건 맘에 들었어요.

전반적으로 맛은 평범했습니다. 제주도에서 먹던 그 고기인지는 모르겠으나 부위가 좋은부분은 아닌거 같구요. 가격대비로 보면 적당하다 보지만 맛있다고 평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습니다. 김치는 익은 김치가 아니라 조금 아쉬웠구요. 하지만 제가 갔을때만 그랬을수도 있기 때문에 단정하긴 어렵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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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으로.. 비루했던 아코르의 골드 티어를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얻었었는데 어느날 보니 갑자기 실버로 강등되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이전 Post 는 다음과 같습니다.

[호텔/ACCOR] (아코르) 호텔의 플래티늄 티어가 골드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호텔/ACCOR] 평생 골드 회원되어 보시겠나요? - ACCOR소개

[호텔/ACCOR] (아코르) 호텔의 골드 티어와 주식을 한번에! - 주주플랫

무슨일일까.. 맘같아서는 바로 아코르 주식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고 싶었는데 역시나 저와 같은 분들이 계셨고 그분들께서 미리 메일을 통해 답변을 받은까닭에 그 내용을 캡쳐해서 포스팅합니다.

내용인 즉슨, 12개월만 골드 위치를 제공하고 그 이후에는 실적에 따라 움직인다는 내용인듯 합니다만.. 제가 최초로 골드(그당시엔 플래티넘) 레벨을 받은게 2014년 5-6월이고 중간에 정책상 골드로 바뀌었다가 실버로 내려간 날짜가 2015년 12월인것을 확인한것만 봐도 일단 주주로써 제공된 티어등급은 2014년 12월 이전까지만 해도 평생이었다가 맞는듯 합니다.

이제 주주로써의 티어 레벨은 크게 의미가 없어진것이 맞는듯 하네요 ㅠ

현재 아코르의 주가 추이도 꽤 낮은편이라 당장 주식을 매도해도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만. 저는 아직 손해는 아닙니다 ㅠ 환율을 따지면 손해일지도 모르지만. ㅠ

하.. 이젠 아코르도 빠이빠이 짜이찌엔 해야겠네요. 

주식은 좀 추이를 보고 빼야겠구요 ㅠ 

p.s : 티어가 낮아져도 전혀 불만이 안생기는건.. 아코르 티어가 주는 혜택이 없었기 때문이겠쬬? 이걸 위안이라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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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역에서 보광동쪽으로 내려가면 길가 한쪽에 작게 자리잡은 '헬카페'가 있습니다. 이름에서 느끼듯이 어찌보면 섬뜩한데 그 느낌만큼은 먼가 헬스럽진 않고 무척이나 궁금해보이는 곳이라 방문하게 만드는듯 합니다.

지옥의 문인건가요? 흠...

내부는 넓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밖에서부터 줄이 쭉 늘어서있는걸 보면 먼가 이곳이 인기 있는 곳은 맞는듯 합니다.

가장 넓은 벽면에는 누군가 그려놓은듯한 그림이 있는데 잘 보면.. 지옥의 도깨비는 아니고.. 다른 얼굴을 한 사람들을 찾을 수 있는데 그들이 바로 여기 주인장이라고 합니다. 

빈티지 스러우면서도 먼가 정신이 없는 느낌인데 머가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음악은 좋더군요.

주문은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핫초코였는데 아메리카노는 그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사실 이런곳에서는 드립커피를 마셔야 했지만 머 나름 블랜딩 잘 된 원두인 탓인지 맛은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전 산미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적당한 산미와 향이 좋았던걸로 기억납니다.

핫초코는 크게 달지 않은 진한 맛입니다. 좋은 선택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로스팅한 원두도 팔고 있었는데 가격은 조금 있었던것으로 기억나구요. 아쉽게 저는 사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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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포스팅 입니다. 한동안 빠져있던 포스팅에서.. 잠시 귀차니즘에 빠졌다가 다시 돌아올려고 준비중인데요

요즘 TV광고에 육칼 제품이 나오길래 문득 포스팅하기 위해 남겨둔 사진들이 생각나서 이참에 포스팅 해봅니다.

문배동 육칼은 오래된 지역 명물(?)급 대우를 받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과연 육개장 칼국수의 조합이 여기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으나 육칼이라 하면 문배동이 자연스레 떠오르는것은 사실 틀린바가 아닙니다.

전에 근방에서 알바를 했을때 와보고 오랜만에 왔는데 다시 보니 체인점이 생긴거 같습니다. 직영점이라 표현하는게 어찌보면 좀 웃기면서도 슬픈건 왠지 모르겠습니다.

메뉴판이 초라합니다. 그래서 사실 저는 좋습니다. 진짜 메뉴를 걸고 하는 음식점이라면 메뉴는 단순해야지 되지 않을까요. ㅎ 저는 육칼이니까 육칼을 많이 주문할 줄 알았는데 와서 보니 육개장을 더 많이 주문하는 듯 합니다. 모두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겠습니다.

육칼이 나왔습니다. 뻘건 육개장과 허연 칼국수가 따로 나옵니다. 기호에 맞춰 먹으라는건데 일단 다 들이 붇는게 맞겠죠.0

칼국수 입장에서 8천원이면 양이 많아야 하는게 기본이겠지만 그래도 비싼감이 드는건 사실입니다만 그 베이스가 육개장이라고 하면 왠지 가격이 8천원이라고 해도 매우 비싸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거 같습니다. 물론 8천원도 좀 비싼거 같긴 합니다. 찬은 김치와 약간의 나물이 전부입니다.

맛은 예나 지금이나 큰 차이는 없구요. 좀더 적자면 제 입에는 조금 매운편입니다. 칼칼하다고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매운거 좋아하는 분들에겐 싱거울정도일거구요. 간은 저에게는 잘 맞는 편입니다만 저는 약간 싱거움~약간 짠 정도의 간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르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어찌되었건 개인적으로는 가끔 근처에 가면 생각날 곳일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동네에서 가까운 여의도쪽으로 가보고 싶네요.

밖에 나오니 사람들이 많이 줄 서있습니다. 그만큼 알려진 곳인데 위치가 의외로 그냥 찾기 쉽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고가차도 옆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고가차도가 공사중이라 매우 주위가 어수선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쁜 곳이니 만큼 친절은 기대하지 않지만 사실 저는 좀 바쁜시간대에 두명서 가서 한개만 주문해서 먹었기 때문에 좀 눈치를 많이 보았습니다. 다만 주인아저씨가 대놓고 말로 하셔서 맘이 매우 상해 같이 간 동행자는 다시는 안가겠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해합니다. 왜냐면 줄이 많았으니까요. 하지만 저도 30분정도 줄 서있었으니까 솔직히 기분나빠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제가 요즘 고민하는것 중 하나가 저는 제 입맛에 (저는 입맛이 싸구려 입맛입니다만) 맛있고 괜찮으면 괜찮다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런말은 적지 않고 포스팅 합니다. 그런데 간혹 제가 아무런 코멘트 하지 않은곳에 다녀오시고 댓글로 저를 비방하시는데.. 포스팅 잘 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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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가 유명한 식당들이 꽤 있지만 생각보다 다른 음식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김치찌개라는 음식의 특성상 워낙 주변에서 쉽게 자주 접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느정도 음식맛이 상향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맛있다고 느끼기 어려운 점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가끔 김치찌개가 먹고 싶을때 맛나게 찾아가서 먹을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편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올 초에 방문한 뱅뱅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김치찌개 전문점 포스팅 입니다.

식당 이름이 김치찌개 전문점이니 먼가 기대가 되는 곳인거 같습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이런 간판의 음식점을 마주하는것도 나름 웃긴거 같습니다.

멀리서부터 알아 볼 수 있는 곳이네요. 상당히 큰길에서 안쪽이지만 찾아가는거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제가 아는 김치찌개 맛있는 곳은 이렇게 마른김을 준비해주죠. 전 마른김 엄청 좋아합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손님은 많은편이었구요 모두가 김치찌개를 먹는건 아니었습니다. 돼지 고기에 김치찌개가 하나씩 더 추가해서 먹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언제부턴가 김치찌개 메뉴에는 반드시 따라붙는 계란말이~ 굿굿

그 이외의 기본 찬이 준비되었습니다. 사실 김치찌개 먹는데 기본찬이 많을 필요는 없지요

돼지고기도 송송 들어가고 특히 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버섯이 많아서 꽤 괜찮았습니다. 국물도 달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맵거나 짜지 않은 맛입니다만 오래된 김치찌개 집 김치들이 좀 많이 과숙성되었다면 여기는 그렇지 않아 깔끔한 느낌은 나지만 진한 맛은 나지 않는 편입니다. 가격에 비해 고기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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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홍콩익스프레스 만큼 자주 뜨는 LCC 인 아이사에어가 또다시 특가로 항공편이 나왔습니다. (이미지 클릭시 바로 이동)


아시아에어 같은 경우 사실 LCC임에도 취항지가 글로벌 한편인데다 말레이시아쪽이 워낙 항공경유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선택옵션이 넓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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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가입한 클럽메리어트 카드의 경우 국내에서는 영등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모모카페에서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모카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로비층인 5층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보통 오전은 호텔 조식서비스가 되고 점심과 저녁에 식사를 그 사이에는 카페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입구입니다. 타임스퀘어 건물과 같이 들어왔지만 아직까지는 깨끗하고 세련된 곳입니다. 저녁은 오후 5시부터 시작입니다.

모모카페 한쪽은 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나오는 대게 입니다. 저는.. 좋아라 하지만 먹는게 귀찮아서 잘 먹진 않습니다. (누가 까주면 먹는.. ㅠㅠ)

제가 좋아하는 훈제 연어 입니다. 적당한 기름기가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약간의 추가금으로 무제한 와인 또는 맥주를 즐길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잔으로 와인을 주문 할 수 도 있습니다.

세미 뷔페라 종류가 엄청 많진 않습니다. 하지만 오픈 키친이라 바로 그자리에서 나오는 편이라 음식이 신선하고 보통 구색만 맞추는 음식들도 많은데 이곳은 수가 적은대신 구색용 음식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마침 방문 시점이 겨울~봄 시즌이라 귤이 나와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박은.. 하우스 수박이에요.

아직 뜨거운 음식이 나오지 않은 시점입니다. 저렇게 오픈 키친인데 깨끗하고 번잡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구운 연어와.. 저것은.. 머였더라 ㅠㅠ

피쉬 케이크.

아 구운 닭요리였네요. 저는 닭을 좋아해서 많이 먹었어요. 올리브와 향초가 잘 어울리는

삼겹살 구이 입니다.

모모카페의 좋은점 중 하나는 다양한 베이커리인데 실제로 보니 맛있어 보이는게 너무 많았습니다.

과일 주스 바.

디저트 바 입니다.

맛있는 케이크들..

창가 자리도 있는데요 창가라 해도 사실 전망이 훌륭하진 않아서... 그래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세미뷔페인 이유는 뷔페지만 메인이 1인당 하나씩 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양고기와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매우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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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츠리시즌에 맞춰서 피치항공에서 세일을 하네요. 늘 있는 피치세일입니다만 이번에는 마츠리를 넣어서 세일하네요 ^^ 초특가는 아니지만 잘 구하면 좋은 가격인것은 틀림 없습니다. 심지어 내년까지의 탑승기간이 주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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